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제3기갑여단은 부대창설 제36주년(24. 9. 1.)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부대개방행사 및 3 기갑 출신 전역자들의 출신 부대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 가족, 전역자와 전역자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비 견학, 제2군단 태권도 시범, 병영 생활관, 병영 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3기갑여단은 “코로나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부대개방 행사에 장병 가족과 전역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군부대와 주둔 지역 간의 상생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외박 장병의 위수 지역은 홍천 관내로 한정됐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2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진 특별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특별위원회별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김향정 의원, 간사 : 안성준 의원 /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 정동수 의원, 간사 : 이창수 의원 /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최이순 의원, 간사 : 민귀희 의원) 한편,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부서별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9.14.~9.18.)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개 핵심 분야는 △ 민생안정 △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로 도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445명)을 운영한다. 먼저 도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군과 공동으로 성수품 중심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오징어, 채소류 등 주요 농수산물 20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며, 연휴 전 배추,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조기 출하(배추 6,000, 무 12,500)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도와 시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63개, 3,500명) 및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며, 9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와 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2012년 이후 12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2025년부터 3년간 매년 25%씩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입법 예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결정은 평창군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수도 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평창군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20.33%(2023년 기준)를 차지해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단가로 영업손익은 –127억으로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355억원으로 나타났다.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로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고,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평창군은 기타 지자체와 달리 넓은 면적에 인구 밀도도 낮음에도 5개 읍·면 지역의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 수돗물 공급에 큰 비용이 소모돼 수도 요금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요인이 발생한다. 그동안 평창군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으나, 12년이 넘도록 수도 요금이 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나 상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곡폭포 관광지에서 실시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두 달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 ~ 8월에 진행된 원예프로그램의 수요가 급증하여 운영 시작 전 13회 모든 과정이 마감됐으며, 체험을 완료한 단체들의 높은 만족도 및 관심수요가 지속되어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9 ~ 10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영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방문객 누구나 산림 속에서 건강한 숲속 치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 1)이 대표 발의하고, 교육위원회에 위원 8명 전원이 공동으로 발의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을 지난 8월 23일 예고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대학생처럼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2년 특성화고 도입을 시작으로 일반계고 부분 도입을 거쳐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강원자치도는 115개 고등학교가 해당된다. 조례안에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연수 및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 조성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고교학점제 사업이 더욱 체계성을 갖추고,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특히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중 피해를입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티몬, 위메프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거래에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티몬, 위메프 관련 미정산 금액은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접수된 피해규모는 8억 6천만 원 정도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있어,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상시고용 5인 이상의 피해 중소기업에 대하여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8억 원까지 경영안전자금 융자를 추천하며, 4년간 3%의 이자 지원을 병행하여 중소기업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지원 기준 및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9월 2일 공고했으며,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시군 기업지원 부서를 통하여 문의 가능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 자금지원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2개 제품이 맛·기호도·접근성·위생 등의 평가에서 우수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우영채널의 ‘대복포기김치’우수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의 ‘솜씨가’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공영홈쇼핑 출품, 온라인 마켓 입점, 할인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손원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김치품평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김치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HACCP 식품 안전 인증을 취득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는 안심 먹거리”라며 “케이(K)-푸드 열풍에 발맞춰 도내 중소 김치 제조업체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9월 1일 싱가포르로 떠났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교는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2명)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1명)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1명) △춘천한샘고등학교(5명)이며, 직무 분야는 미용(5명)과 식품․조리(5명) 2개 분야이다. 또한 해당학교 교원 중 1명을 인솔교사로 선발하여 학생들과 함께 출국했으며, 싱가포르 현지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 취업을 위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11월 24일까지 12주간 현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 MDIS 대학에서 5주간의 언어(영어)교육, 3주간의 직무교육 등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에서 면접을 본 후 최종 현장실습이 확정된 기업에서 4주간의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60년 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활동 및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의 책 달력 △야외에서 책 한 권, 아주 특별한 책소풍 △성인 독서동아리 캘리그라피 특강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보드득 보드득 · 오픈하우스 등이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세대에 퍼져나가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는 9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 참조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과‘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중단된 남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당부’를 주제로, 박경난 의원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 중 3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에 대한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로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9월 2일 14시 강릉시의회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익순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비롯, 향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익순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안양시의회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