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22일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지가열람과 의견제출은 구청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은 개별공시지가 열람이나 결정·공시 시점 보다는 조세부담이나 개발에 따른 사유 재산권 행사 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법정 기간이 경과되어 의견제출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성동구에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연중 청취할 수 있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에서 9월 13일까지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이 개최된다.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아트앤테크 작품을 펼쳐 보이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전시엔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장충단공원, 다산 성곽길 등을 품고 있는 장충동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예술적 형태로 승화했다. 아티스트 10팀이 참여해 ▲지역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지역 투어형 증강현실(AR) 작품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장충동 테마 작품 등 총 10점을 선보인다. 장충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최첨단 기술을 통해 한자리에서 체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참여 아티스트: 기어이 스튜디오, 김보슬, 박승순, 손여울, 업체(eobchae), 오주영, 이진, 전형산, 정윤수, 조수민X바조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몸과 마음에 다양한 변화를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대략 4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갱년기는 ‘제2의 사춘기’라고 불리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에 구는 갱년기 여성들의 증상 완화를 돕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40~60대 여성들을 위한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 습관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중장년기에 꼭 필요한 건강관리 이론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건강관리교실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50플러스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9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7회 걸쳐 진행된다. 한의학, 마음 건강, 영양, 신체활동 등 갱년기 관리를 위한 분야별 건강특강과 대사증후군 검사, 체력 측정, 건강상담 등 건강모니터링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신청률을 높이고자 ‘상세주소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를 나타내는 정보로, 택배 수령 및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거주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상세주소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연립주택을 제외한 원룸‧다가구주택 등은 건축물대장 상 상세주소가 기재되지 않아 건물의 소유자 및 임차인 등이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소유자 동의서 등의 서류가 필요해 번거로움이 컸다. 이에 구는 상담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상세주소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해 신청 절차에 대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온라인 상담 시 담당 공무원은 자료 조사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며, 구민은 신청서 및 소유자 동의서 등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편리하게 부여받을 수 있다. 상담 방법은 구 누리집 ‘분야별정보'부동산'상세주소 온라인 상담창구’를 통해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주민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박준희 구청장의 민선 7기 첫 취임부터 제1호 공약사업으로 ‘관악청(聽)’을 내걸고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 협치’를 실천해 왔다. 관악청(聽)은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다. 구는 관악청을 통해 제안된 민원과 정책을 꼼꼼히 챙겨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 8월 26일 보라매동을 시작으로 ‘이동 관악청(聽)’ 운영을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오는 9월 23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 관악청은 ▲구정 주요현황 공유 ▲모범 유공구민 표창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동 관악청(聽)에 참여한 주민들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구청장을 직접 만나 얘기할 수 있어 감사하고 속이 시원하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4일까지 내년도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하여, 예산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집행, 환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주민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구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는 취지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은 총 13개 사업으로, 규모는 총 5억 원이다. 앞서 구는 지난 5~6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53개의 사업을 신청받았으며, 사업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투표 대상인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분야 역시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수혜도가 높은 교육, 건강, 녹지, 안전, 생활환경 분야 등이다. 대상사업을 살펴보면 ▲4차산업 과학교실 ▲찾아가는 치매예방 음악치료 사업 ▲바닥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길말뚝(볼라드) 정비 ▲가로수 아래 한뼘정원 조성 등이다. 구민이나 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2024. 7. 1. 기준 지역 내 21필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안)은 도봉구청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0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의견제출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전문가인 감정평가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 모두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이 2024 인문학 사업 ‘I AM(아이 엠)’을 성황리에 마쳤다. 중구구립도서관은 중구민의 인문생활 지원과 건강한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인문학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자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본질적인 ‘나(개인)’로부터 ‘사회적 자아’, ‘공동체로의 연결’로 확장 전개한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강신주 철학가(철학으로 발견하는 나의 자아와 감정) △신형철 문학평론가(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고미숙 고전평론가(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이현정 인류학자(타인에게 응답하는 환대의 관계 맺기)까지 국내 각 분야의 명사가 잇달아 나섰다. 강신주 철학가는 철학적 관점에서 자아를 분석하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사유를 제공했고,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문학 작품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자아상을 조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6월 15일과 8월 31일 단 이틀간 신당누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총 450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송파구가 지난 8월 30일 관내 건설 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지속적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연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령 적용 대상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모든 건설 현장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구는 안전 전문성 강화로 지역사회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소재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한국 건설 안전 선진화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전문기관이다. 1989년 설립 이후 성수대교·방화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 굵직한 건설사고 안전진단에 참여했으며,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과 안전 컨설팅에도 참여한 바 있다. 8월 30일 오전, 구청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한경보 한국건설안전협회장 외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측은 ▲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위험요인 사전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 합동점검 ▲안전교육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관악사랑상품권은 최근 어려운 경기와 고물가로 인한 차례상 비용 증가 등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와 결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서울pay+’ 앱(App)에서 가능하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0,475개소이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 없이 상시 가능하고,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단, 카드로 결제한 경우 상품권 환불이 불가하다. 관악사랑상품권 구매 시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혜택이 또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사전 소득공제를 신청하여 공제 한도 범위 내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인 소상공인 역시 관악사랑상품권 결제 시 수수료가 없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해충돌방지법의 적용대상이 아닌 것은?” 도봉구 직원 200여 명이 스마트리모컨의 버튼을 연신 누르고 있다. 이후 ‘정답은 입시학원입니다’라는 진행자의 말에 직원 몇몇은 환호를 지르고 몇몇은 아쉬워했다. 1라운드 스피드 문제, 2라운드 서바이벌 문제, 3라운드 주관식 문제를 거쳐 최후 1인만이 남았다. 마지막 골든벨 문제. “이 인물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관리로…목민심서 등을 저술했습니다. 이 인물은?” 순간 현장은 고요해졌고 참가자의 숨소리만 들렸다. 지난 8월 29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의 현장 풍경이다. 도봉구는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인권교육을 위해 지난 8월 29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서별 예선전을 거친 직원들은 약 100여 분간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인권상식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참여‧참관한 직원은 4급 간부부터 9급 신규직원까지 다양했다. 각 문제는 청렴‧인권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는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로부터 최종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서명 인원은 16만 8,282명으로 집계됐다. 구는 8월 30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공동위원장의 성과 보고와 함께 전달 절차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차담회가 이어졌다. 차담회에서 박상용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우리 구민 여러분의 태권도 사랑과 국기원 유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 17만명의 구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만큼 국기원 최종 유치까지 또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김성필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태권도인으로서 소명 의식을 갖고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뛰었다. 국기원 유치가 실현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기원 도봉구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실제 유치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