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과 대한골대사학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는 ‘초고령사회 서울,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서울시 통합체계 필요성’ 정책토론회가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22.5%, 특히 70세 이상 여성의 유병률은 68.7%를 기록하고 있으며, 골다공증이 성인 사망 원인 중 열 번째를 차지할 만큼 치명도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의료계와 서울시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인 만큼 의미가 깊다. 발제를 맡은 노재휘 순천향의대 정형외과 교수는 ▲골다공증성 골절의 심각성과 의료부담, ▲골다공증 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자치구 보건소의 우수한 골밀도 검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검사-치료-관리 통합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 백기현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장인선 헬스경향 건강팀장, 김덕윤 경희의대 교수, 공현식 서울의대 교수, 정소진 서울시 건강관리과장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보건소와 병의원간 원활한 연계를 위한 환자의 정보 공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장 권한대행(국민의힘, 강서6)은 29일 제20기 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정책위원회 새 위원장 선출과 하반기 소위원회 정책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제4차 전체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호정 의장이 참석하여 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사말씀과 당부말씀을 전했다. 지난 6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원중 前위원장(국민의힘, 성북2)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새 위원장으로 경기문 위원장 직무대행을 추대하여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 위촉식을 가졌다. 부위원장의 공석은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 힘, 노원5)으로 추천되어 새로이 위원장단이 구성됐다. 이후 경기문 위원장님이 주재한 제4차 전체회의에서 하반기 소위원회 활동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 논의하며, 하반기에도 소위원회의 활성화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매매, 임대차 등 부동산거래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외국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20곳을 지정한 후 현재(2024년 8월 기준)까지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239곳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에는 총 239개소의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가 운영 중이며, 영어는 183개소, 일본어는 42개소, 중국어 11개소, 기타 언어(스페인어・러시아・포르투갈어)는 3개소가 지정됐다. 자치구별로는 용산(52), 서초구(28), 강남구(27), 마포구(21), 양천구(14), 기타 구(97)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타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에게는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해당 언어 통역이 가능한 통역사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지역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받은 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민이 연령대별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무엇일까. 서울시가 연령‧성별‧관심사별 맞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2’ 온라인 캠페인 운영 결과 10대는 ‘학습‧체험’, 20대는 ‘일자리’, 30대는 ‘주거’와 ‘출산’, 40대는 ‘건강’, 50대는 ‘인생 2모작’ 및 ‘건강’, 60대는 ‘건강’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한 달간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2-서울을 누리세요’ 온라인 캠페인 진행 결과 총 23만 명이 일상에 필요한 정책과 상황별 필요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4 슬기로운 서울 생활’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일상에서 도움되는 정책을 몰라서 이용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쉽게 소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관심을 보인 정책들을 확인해 보면, 10대는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울런’, 다양한 유형의 도서를 접하고 대여할 수 있는 ‘서울도서관’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20대는 취업에 도움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365일 24시간 끊임없이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울아리수본부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가 제작됐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유튜브 채널인 ‘아리수TV’를 통해 웹드라마 ‘수(水)고하세요’를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서울아리수본부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의 좌충우돌 직장 생활 적응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이다. 드라마 시놉시스는 본부 직원이 실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 요소를 더해 작업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계량기 교체의 달인’, 수도계량기를 확인하려고 덮개를 열다가 손을 다친 일, 전화를 걸어 본관(本貫)을 물어보는 일명 ‘본관 감별사’ 민원인 고충까지 실감이 나게 녹여냈다. 이번 드라마는 아리수정수센터와 수도사업소 등을 배경으로 아리수 생산 현장과 수도 계량기 교체, 누수 진단 등 민원 서비스까지 자연스럽게 아리수와 아리수를 만드는 사람들을 알리는 홍보 드라마이다. 8월 30일 1편 ‘첫 출근’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아리수TV’에서 공개된다. 웹드라마 ‘수(水)고하세요’는 본편 총 6부작으로 예고편 1편과 유튜브 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내달부터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를 대형(34인승)에서 중형(25인승)으로 변경하고 정류소를 확충해 운영한다. 기존 대형버스는 정차 시 교통체증을 유발하거나 좁은 도로에서 운행이 어려워 노선 선택에 한계가 있는 등 운영상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동네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규모의 셔틀버스로 교체해 효율성·안정성·기동성을 강화하고, 기존 남부순환로를 경유하던 것에서 사당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해 내달 2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솔밭도서관 ▲숭실대 3번출구 ▲상도2동 주민센터 ▲노들역 4번출구 등 사당·상도·노량진 권역별로 정류소를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를 강화한다. 버스는 오전 8시 30분 첫차(상도2동 주민센터 앞)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막차(동작구 치매안심센터)까지 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한다. 또한, 구는 지난 26일부터 30일(오늘)까지 동작구보건소 1층에서 치매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75세(1949년생) 어르신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방동(10일), 사당1동(11일), 흑석동(12일) 주민센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 재산세과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신설된 법령 ▲1세대1주택 세율 특례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취득세 감면 및 재개발 관련 취득세 과세 등으로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요 실무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 세무 실무와 관련 올해 구민들로부터 받은 다수의 질문을 책자로 제작해 강의 당일 모든 참석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의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 또는 재산세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관련 기타 문의 사항도 재산세과로 전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4일과 11일 17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48.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차에는 80억 원, 2차에는 168.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1차와 2차 구매 금액은 합산되며, 기존 구매한 상품권이 있다면 보유 한도에 포함된다. 상품권은 새롭게 개선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현금 또는 등록된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며,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월 150만 원 이내로 제한된다. 상품권 사용처는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5일 구청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10시 황상미 성악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날 10시부터 15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여성 취창업 등 유관 단체들이 일, 돌봄, 안전,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성평등 사업 소개와 범죄 예방 홍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여성 기록 아카데미 전시회(9월 13일까지), 나를 돌보는 달리기(9월 27일까지), 양성평등 영화상영회(9월 5일 19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nbs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청렴 주간에 구청사 내 방송으로 ‘청렴, 소리에 품다’ 청렴 방송을 송출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 아침(오전 8시 50분)에는 성동구청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낭독하는 청렴 에세이가 방송되어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패한 선택으로 잃게 되는 동료들의 신뢰 및 존경 등 사회적 가치를 상기시키며 청렴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청렴 관련 경험이나 생각을 토대로 작성한 청렴 에세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청렴 방송으로 소개하고 있다. 청렴 에세이는 해당 직원의 목소리로 녹음해 송출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직원은 방송이 종료된 후에 에세이와 함께 청렴 게시판에 공개되어 방송을 듣는 동안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청렴 에세이는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공감도 높다. 한편, 성동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 스며드는 청렴 감수성 향상에 주목하여 "청렴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성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영주차장 화장실 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여자 화장실 전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총 12개소로 성동경찰서 상황실에 자동 연결되어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스템으로,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을 통해 외부인에게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화장실 외부에 경광등, 내부에 비상벨, 칸막이 안에 무선비상버튼 등 3종이 설치되었으며, 위급 시 누르면 성동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존에 설치한 비상벨 3개소와 함께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여자화장실 전체 15개소에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성동구에서는 9월 중 공영주차장 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동 클린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동구 주요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함으로써,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주민, 직능단체, 환경공무관 및 구청 직원들이 참여해 각 동의 대표 거리와 골목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했다. 특히, 길동에서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서 100여 명의 지역 주민 및 구청 직원들과 함께 길동역과 길동복조리시장 인근 골목에 청소 작업을 펼쳤다. 길동은 강동구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더불어 유동 인구 또한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번 행사에 물청소차 5대와 노면청소차 3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등을 청소하고, 연일 지속되는 찜통 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