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오후 중랑천제1체육공원 내 조성된 중랑천 파크골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직접 라운딩을 해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열린 ‘항공사-청년 밋업(MEET-UP) 채용설명회’를 찾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항공사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청년 인재를 채용하려는 항공사 간의 만남의 자리가 강서구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항공사-청년 밋업(MEET-UP) 행사’는 항공사와 청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자리다. 티웨이항공사가 참여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총 150명의 구직 청년들과 항공사 현직자 간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가 가진 취업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항공사 채용 정보, 인재상, 비전 등 항공사 취업에 관한 모든 내용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졌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청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사이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업재해 복구비 6천4백만 원을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지역은 피해 기간(12월~2월) 중 약 30% 일조량 감소로 인하여 시설 딸기재배 57농가, 21.8ha 규모에 기형과 생육 부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농업인의 피해 신고 및 담당자들의 현장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에 피해등록 및 복구비가 확정됐다.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복구비는 지난 6월 전체 복구비 6천4백만 원 중 4천3백만 원(국비 70%)을 신속하게 지급했고, 이번에 나머지 2천1백만 원(지방비 30%)이 2차 추경에 확정되어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농가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한 재해대책경영자금(9억3천만 원)을 확보하여 필요시 긴급 대출을 낮은 금리(1.8%)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13농가에서 3억7천만 원을 신청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청도군은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상세하게 숙지하고 나니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매년 전문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힘쓰고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남구의회는 29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도곡중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차례로 둘러보고,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초 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7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4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광진 가족 영화제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외 축제이다. 올해 5월 열린 상반기 영화제에서도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롭고 감동적인 내용의 영화 두 편을 준비했다. 오후 4시부터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웡카'를 차례로 상영할 예정으로 영화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야외에서의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돗자리, 간식 등은 개인 지참이 필요하다. 또한 광진구는 영화 상영에 앞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 캐리커처 ▲ 타투 스티커 ▲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이 바쁜 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무장애 상권 조성에 앞장설 ‘누구나 가게’ 지원단을 위촉하고 격려했다. ‘누구나 가게’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정받은 사업장을 뜻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원단으로 활동할 주민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받은 지원단은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 상수, 망원동 등에서 ‘누구나 가게’ 홍보와 참여 상점을 모집하게 된다. 또한 인증가게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누구나 가게’는 결국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정책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의 추진사업으로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아들 조덕지 씨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덕지 씨에게 고인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따뜻한 박수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늦었지만 고(故) 조봉헌님의 유족분에게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대우받는 일상 속 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 사업이 심각한 논란에 휘말렸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9일 제3차 시정질문에서 추진단계에서부터 큰 문제를 안고 시작한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오세훈 시장에게 철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강버스 사업은 안전성, 접근성, 경제성, 환경 문제 등 많은 문제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서울시의 대중교통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의원은 “새롭게 설계된 하이브리드 선박의 경우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 줄 것”을 끊임없이 당부해 왔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이 의원은 한강버스 선박 건조계약 및 진행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6척의 한강버스 건조계약을 체결한 A중공업은 작년 12월 말에 회사설립을 하고, 올 해 4월에 회사 신고를 한 검증되지 않은 신생 회사이다. 4월 5일에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에 관한 대법원판결 결과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서울교육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교육감 궐위 사태에 대해 법원 판단을 존중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조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발생한 교육감 공백 사태가 일으킬 피해는 모두 학생·교사·학부모 등 서울시민이 받게 됐다”면서 “저를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구성원 모두는 교육 현장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우려를 일소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혁 위원장은 “서울시교육감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교육청 소속 모든 공직자들은 이에 동요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교육행정을 수행해야 한다”며, 대법원선고 직전 일부 학교장과 교육장 등이 조희연 교육감의 무죄를 주장하며 성명을 발표한 것에 관하여 우려의 뜻을 표하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생태정원 We뜰’(송죽길 60)에서 ‘해설가와 함께하는 오감정원 투어’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도심 속 방치된 땅에 채소와 꽃, 허브, 과실수 등을 심어 정원과 농장의 경계를 허문 친환경 텃밭 정원 ‘We뜰’을 조성했다.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시각존’, ‘향기가 머무는 후각존’, ‘손끝에서 느끼지는 촉각존’, ‘맛을 경험하는 미각존’, ‘나비·새·벌이 함께하는 청각존’ 등 오감정원과 ‘비와야 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2회, 금요일 1회 각각 60분씩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요일에는 개인, 금요일에는 서대문구 내 공공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설가의 설명을 따라 걸으며 ‘오감정원’ 투어 후, 허브를 이용한 벌레퇴치제와 스머지 스틱(smudge stick) 만들기, 정원의 계절 꽃을 활용한 압화 엽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 모범 구민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따듯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의원, 노윤상 의원, 이상수 의원, 최치효 의원, 박철우 의원,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표창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자 교복을 입은 10대 학생부터 곧 100세를 맞이하실 어머님까지 모두 자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여러분들이 강북구 곳곳에서 지역과 이웃, 가족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시고 봉사하신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빛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선행에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