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마약 문제실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특별위원회는 마약류 중독 예방ㆍ교육, 치료ㆍ재활, 감시ㆍ단속 등 서울특별시 마약류 관련 대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한 마약 없는 건강 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구성되어 활동을 해왔다.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유희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김용일 위원, 송경택 위원, 윤영희 위원, 이봉준 위원, 이새날 위원, 이효원 위원(이상 국민의힘), 한신 부위원장, 김경 위원, 이영실 위원, 이원형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특위 위원직을 맡고 있다. 마약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사회 젊은 층 특히 10대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등 우리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예방 차원의 정책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개소했는데 두 달 만에 마약류 중독에 대한 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18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돌방’은 강동구 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구는 이번 18기 프로그램으로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개 강좌를 구성했다. 강좌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강동 미래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다만, 한 계정당 여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나, 동일한 프로그램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온돌방 17기는 국악, 패브릭 공예, 독서·논술, 우쿨렐레, 종이접기 등 총 36개의 유익한 강좌로 운영됐고, 수업에 참여한 255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사랑장학회는 지난 21일, 동주민센터에서 ‘2024년도 금호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호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지역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만든 금호지역의 장학단체이다.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이래로 12년 동안 약 1억 7천만 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적립, 총 89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1억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모집 공고와 심의를 거쳐 11명의 학생(초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회 회원,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160만 원(초·중학생 각 80만 원, 고등·대학생 각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호사랑장학회 이상천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장학회는 장학생 여러분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 미래의 당당한 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마포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포를 다녀간 여행객들의 생생한 후기로 새로운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벤트는 2024년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마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포에서의 관광 후기를 3장 이상의 사진과 100자 이상의 글로 작성하여 마포구 문화관광 누리집 스마일 게시판에 올리거나, 필수 해시태그 #마포관광, #마포스마일응모, #관광명소명을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된다. 영상 후기는 분량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초 마포구 문화관광 누리집 스마일 게시판에 공지되며, 당첨자는 개인정보동의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후기 선정자에게는 3만 원 상당, 영상 후기 선정자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후기는 마포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꽃재교회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 “제7회 브라보 시니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꽃재교회와 사단법인 꽃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년 차를 맞이하여 왕십리 권역의 어르신 여가 문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이번에는 극한 폭염으로 지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5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제2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제1동)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샤박, 드림만돌림 공연, 꽃초롱어린이집 공연,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의 공연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삼계탕 중식 및 선물 제공 등으로 원기 회복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유난히 긴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여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변화하는 강동구 교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강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구와 각 기관은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지원, 교통 시설물 설치, 홍보 물품 지원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입주 본격화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개시 등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8호선 연장선 개통, 9호선 연장 등 지역 내 교통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선사초등학교 앞 교통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10여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 낸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와 같은 교통안전시설을 조성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대폭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연도별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사상자 수는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 2023년 363명으로 매년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어린이의 보행이 위협받는 상황이 늘고 있어 마포구가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9월 4일까지 마포구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51곳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단속반은 1개의 주행형 CCTV 단속반과 2개의 현장 단속반으로 나눠 어린이승하차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모든 차량을 즉시 단속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9월 2일까지 학교 인근 공사장의 도로점용 안전 점검에 나서 보행을 위협하는 공사 자재와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유도하고 무허가 공사 관련 도로 점유 차량과 학교 인근 불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추석 연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성역 공영주차장(사당동 318-99)에서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10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차량 점검은 물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운전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오일류, 냉각수 등으로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전구, 와이퍼, 브러쉬, 부동액, 워셔액 등 일부 소모성 부품 상태도 함께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정비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경우 소유자에게 점검표를 배부해 정비업체에서 정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내달 5일 운영 시간에 맞춰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남성역 공영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택시, 렌트카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nbs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인 '강서영상챌린지 보여줄래?-너만의 강서'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일반영상과 숏폼영상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서구와 관련된 자유주제라면 문화, 관광, 행사, 주요정책 등 어떤 내용이든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일반영상은 3분 이내, 숏폼영상은 60초 이내로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2개 부문 통틀어 1인(1팀)이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강서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부서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공개검증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각 1개,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2~3개(일반 2개, 숏폼 3개)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구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5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문화관심도 ▲안전교육 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관리자 인터뷰 및 우수사례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자치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 자살 예방, 식품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대응 가능한 생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전년도 대비 160% 증가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천호1동 주민센터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주민센터 새단장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호1동은 주민센터 옆 치안센터가 폐쇄되어 생긴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자치회관)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시작해 이번 달 마무리했다. 새롭게 단장한 자치회관은 건강100세 상담센터 위치를 입구 전면으로 이전하여 주민건강 챙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실을 조성해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과 주민센터 앞 천일어린이공원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에는 쉼터 의자를 마련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오고 가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치안센터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멋지게 재탄생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천호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가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의원 고객 응대 및 상담과 진료 접수, 예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 서비스 전문인력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교육실에서 하루 5시간씩 주 3회(월·수·금) 진행된다.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기본 직무 교육, 기관 종류별 교육, 직무 실습 등 참여자가 취업 즉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전담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관련 직무 및 분야 채용 정보 ▲이력 관리 ▲면접 준비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교육 수료 후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작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알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1959~1984년생) 30명이며, 신청은 내달 3일 13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하면 된다. 1차 지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