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가위를 맞아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한다. 1차(3일) 정기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 원을, 2차(10일)는 전액 구비로 220억 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월 50만 원이며,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10%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최소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 계좌를 연결해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 대회 결승전 ▲e-스포츠 게임존 및 이벤트존 ▲e-스포츠 진로진학 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회는 롯데몰 은평점 대회 현장 관람과 갈현청소년센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제5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LOL 결승전뿐 아니라 ‘아리의 캐릭터 키링커스텀’, ‘직스의 폭탄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너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대학교와 한신대학교의 e-스포츠학과 교수님들을 초빙해 요즘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e-스포츠에 대한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결승전은 전 프로게이머 출신 강형우(캡틴잭)와 박한얼 캐스터, 조성빈 청소년 해설가가 함께했다. 또한 치열한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에 진출한 ‘김채린 키우기’와 ‘난프진먹’팀이 관중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9월 힐링 소리 채집, 10월 꽃꽂이, 11월 아크릴화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푸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그동안 개포점에서만 운영했던 공예 강좌를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힐링 오브제의 영역을 확대해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리 채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리 채집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고, 참가자들이 채집한 소리를 모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이색 강좌다.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OMI국제아트센터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박 작가를 섭외했다. 수업은 개포점(삼성로 3길 39)에서 9월 13일, 20일 14시~15시 30분에 진행한다. 10월~11월은 코엑스점(영동대로 513, T101호)에서 진행한다. 10월 4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7일 중랑구 골목형상점가 최초로 상봉먹자골목에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3천 4백만원을 확보하여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는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문을 연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고객지원센터는 95.05㎡(약 29평) 규모로, 고객쉼터, 화장실, 주민 공유공간 등을 갖춰 방문 고객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고객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점가 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원하거나 개최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상점가 발전과 성장, 주민과의 상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종일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점가 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학생들의 개학, 민족 대이동의 추석 연휴 등 코로나19 재확산의 변수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코로나19 발생수준 및 발생경향의 변동양상을 실시간 파악하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부서들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체계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현장 역학조사가 가능토록 하고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검사와 먹는 치료제도 원활히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챙긴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독거어르신에게 지원하고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감염예방수칙을 1:1로 안내한다. 또, 먹는 치료제 조제약국을 찾기 쉽게 명단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영업면적 50㎡이하 소규모 식품위생업소 1,000개소 대상으로 방역 및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수칙 홍보활동 강화에도 나선다. 조리종사원 마스크 착용, 주기적으로 환기·소독실시하는 일상방역에 참여하는 업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원탁토론을 통해 참여예산 투표 대상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현장 투표도 진행한다.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현장 투표수와 사전에 온라인과 거점투표소를 통해 투표한 사전투표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청소년 분야 외 청년 사업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이 정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 주민총회에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미래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4. 다함께예술로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은평미래교육지구 ‘은평하모니’에 참여한 35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중국 쓰촨성 톈푸 유스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합동공연이 펼쳐져 7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는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선일빅데이터고 오케스트라 ▲선일여중 오케스트라 ‘앙상블’ ▲숭실소년관현악단 ▲신도중 오케스트라 ▲은평, Youth-오케스트라 ▲서울은평관악단 ▲은평국제청소년 오케스트라 ▲쥬빌리청소년 오케스트라 ▲진관중 오케스트라 ▲상명대 관악단 ▲쓰촨성 톈푸 유스오케스트라(중국) ▲마을속학교 합창단 ▲불광초 합창단 ▲숭실소년합창단 ▲예그리나중창단 ▲은빛초 소리아라합창단 총 16개 팀이 차례로 공연을 펼쳤다. ‘디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도시-농촌,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구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 또한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천한 홍천군까지 더해 총 8개 도시 16개 농가가 참여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고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쌀, 사과, 배, 고구마, 표고버섯 등과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물이 있다. 관련 문의는 일자리정책과 유통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종로구는 “추석을 맞아 상호결연도시 농가를 초청, 도-농간 상생의 장을 열게 됐다”라며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망우본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7월에 결정된 망우1구역 정비계획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재건축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망우동 178-1 일대 염광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택의 용적률 완화와 망우1구역 종상향 등 변경된 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망우1구역은 1983년 준공된 아파트와 노후 단독주택 및 비주거 시설 등 270가구를 최고 13층, 420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고, 용적률도 271%로 상향되어 최고 25층, 581가구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정비계획에는 공영주차장과 공공청사, 공공보행로 조성도 포함되어 있어 망우본동의 주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 지역과 소통하는 주거단지로의 변화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7일 ‘중랑구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번 위원회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지난 6월 민원담당직원 간담회를 실시하여 악성민원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악성민원 유형을 ▲폭언 ▲폭행 ▲시간구속형 ▲반복형 ▲부당한 요구 총 5가지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실태조사 결과 상습적·반복적으로 담당자를 괴롭히는 민원이 전체 악성민원의 48%를 참여하는 등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반복형과 부당한 요구 유형의 민원에 대한 해소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7일 민원조정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습적 소송 제기 및 보복성 행정심판 청구 ▲요지가 없는 장시간 상담 민원 등 업무 방해도가 높고 현재 민원 담당 직원들이 가장 큰 고충을 겪고 있는 2건의 악성민원이 심의되었다. 위원회는 두 건의 민원에 대하여 일반 민원과 분리하고 악성민원 전담 부서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9월 3일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에 발맞춰 기획된 자리다. 올해 행사는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누리는 종로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3일 15시 30분부터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식전행사’, ‘축사’,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표창은 양성평등 실현, 사회참여 확대 등 분야별 총 9명의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특강은 ‘양성평등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이끈다. 아울러 구는 이날 13시부터 17시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사)탁틴내일아동청소년성폭력상담소, 한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 등의 단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부스 또한 운영한다. 대표적 예로 양성평등 문화 홍보를 위한 ‘룰렛 퀴즈 이벤트’, ‘종로X여성 일자리 찾아가는 상담’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한지 꽃신 만들기’, ‘청소년이 만드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27일(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기니피그, 토끼 페렛, 햄스터)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JP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공백 제외)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 독창성 ,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 월 중 ▲ 최우수상 1 명 ( 팀 ) 50 만 원 ▲ 우수상 2 명 ( 팀 ) 각 30 만 원 ▲ 장려상 3 명 ( 팀 ) 각 20 만 원씩 총 6 명 ( 팀 ) 에게 170 만 원을 시상한다 . 수상작은 구청 1 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