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께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인생사진 찍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우정을 주제로 가족‧친지‧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로 추진, 최근 도시정원으로 탈바꿈한 행당제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8월 22일 9시, 10시 30분 총 2회로 진행되었으며, 행당제1동 65세 이상 어르신 34명이 참여하였다.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멋진 안경과 소품을 준비하는 등 평소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가족, 친지들과 설레는 마음을 안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어르신들은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전문 사진작가의 노련한 솜씨로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다. 사진은 액자화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 모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지 간 우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여 행사를 계획한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에서도 보람과 자긍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역 일대 보행자 안전 우선 확보를 위해 26일부터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2024년 5월 기준)해 있고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수역 출입구는 1980년대 개통 당시 설치된 4개에 불과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에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횡단보도까지 줄을 서다 보니 진입하려는 차량과 뒤엉켜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난 7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성수역 3번 출구 일대 교통체계 개선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동할 예정으로 성수역 일대 혼잡도를 낮춰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횡단보도 이전 설치, 보도 확폭, 방호울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2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부모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성동구 꿈나무영양교실에서 진행되었다. 꿈나무영양교실은 성동구 소속 제과제빵봉사단 등 결식아동들을 위해 빵과 반찬을 만드는 공간이다.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한 한부모 가족들은 반죽부터 장식·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여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8월 22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는 구로4동 일대를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 스마트빌리지’는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지능형 기둥)을 설치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현안 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구로구만의 특화된 4가지 유형의 ‘구로형 스마트폴’ 38대를 설치한다. 구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구로4동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8월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4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스마트빌리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구로4동 일대에 구로형 스마트폴을 목적·유형별로 구분해 △가로등 스마트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스마트폴 △통합안전 스마트폴 △스마트 알림이폴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로등 스마트폴’은 주요 교차로,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13대가 설치되며,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CCTV, 와이파이(Wifi), 사물인터넷(IoT) 망 기능을 통합해 도시경관을 정비하고 주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주차통합포털 구축, 주차요금 선납 프로그램 개발 등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8월 말부터 관내 노외주차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양천구 주차통합포털’을 구축해 주차요금 사전결제, 정기권 추첨, 실시간 주차정보 등 분산된 주차행정 서비스 채널을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주차무인화를 위한 다양한 주차요금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월 정기권 전산 추첨화 기반도 마련했다. 주차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 현장에서 관제센터를 호출하여 감면 대상임을 증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개선된다. 시스템을 통해 행정안전부 정보가 연계되어 경차 및 친환경 차량,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에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감면되도록 했다. 또한 ‘웹 선불권 시스템’을 통해 사업장에서 사전 등록한 포인트로 주차요금을 선납하면 이용자들이 무료 또는 할인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사용자 중심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구는 시범운영 실적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천구 전체 노외주차장 총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1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조치로, 지난 설보다 4배, 작년 추석 대비 30억원 늘어난 규모다. 구는 9월 4일 오후 2시 80억원, 9월 11일 오후 2시 8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구로사랑상품권 총 160억원을 발행한다. 시비를 합쳐 발행하는 1차 발행분과 달리, 11일에 발행하는 2차 발행분 80억원은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구로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9,52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사용 금액의 30%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1차와 2차 통합해 적용된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의 주 사용처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인 만큼 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는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민선 7, 8기 관악S밸리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며 벤처 창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악구를 혁신 창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서울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 센터는 특히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과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악S밸리’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의 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8월 31일 토요일, 올해의 세 번째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공연 예술계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고, 젊음의 상징 대학로의 위상을 높이려는 취지다. 시민 누구나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름 특화 문화축제를 즐기며, 자유로움과 젊음을 만끽하길 바라는 뜻에서 주제를 ‘나는 종로에서 해방일지를 쓴다’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19시 30분까지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대학로 대로변 약 3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차량 통제는 10시부터 21시까지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로 워터파크’, ‘희희樂ROCK 콘서트’를 들 수 있다. 먼저 찌는 듯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학로 워터파크는 혜화역 1번 출구 앞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열린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물총 싸움, 극단 필통의 거리극 공연 ‘물싸움 PART1 너무 오래된 전쟁’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의 백미인 ‘희희樂ROCK 콘서트’는 17시 30분부터 중앙 무대에서 김종서 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7월 말 기준 체납 지방세 목표액인 60억 원 중 54억 원을 징수해 체납 지방세 목표액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동기 대비 15% 상승한 징수 실적이다. 징수과는 체납액 총력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예금 △보험금 △급여 △환급금 △공탁금 등을 파악해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를 추진했다. 또한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매 예고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공매를 진행 중이다. 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법인의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50%를 초과한 법인의 과점주주에게 2차 납세의무를 지정하고 관리함으로써 체납법인에 대한 채권 유실과 시효 소멸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최초로 ‘지방세 체납 알림 서비스(카카오 알림톡)’를 사용해 2024년 6∼7월 기준 1,680건 4,8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지방세 체납 알림 서비스(카카오 알림톡)’는 소액 체납자와 주소지가 불명확한 내‧외국인 등도 납세자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본인 인증을 통해 체납 내역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송파구가 8월 2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하여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구가 올해 마련한 ‘송파런 학부모 특강’ 3번째 자리이다.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 인성, 학습 등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전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초청 특강을 5차례 진행한다. 3차 특강은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 주제이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학습 결손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사교육비가 2023년 27.1조로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교육 현장의 고민이 깊어져 강연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강연에는 정승익 EBSi 강사가 나선다. 그는 외고‧국제고 등 17년 교직 경력을 가진 영어강사로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등 다양한 영어교육 서적을 집필하였다. 2시간 강연을 통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2024 교육 트렌드 ▲초‧중 공부의 본질 등 학습 관련 정보와 개편 교육과정에 따른 사교육 현장 변화에 대해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늦여름에도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가운데,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냉방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총 1만 1천여 가구에게 냉방비 5만 원을 지급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냉방기 가동을 주저하는 취약계층에게 특별 냉방비를 지원한 것이다. 이와 함께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 개선을 강화한다. 실제 에어컨 차양막은 햇빛을 막아 냉방 효과를 상승시키고, 전기 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구민까지 확대하여 총 2천 가구에 차양막 설치를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를 구현했다. 이에 발맞춰 전기, 지역 냉방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 역시 기존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사회 곳곳에서도 따뜻한 기부 손길로 시원한 나눔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교육전문업체인 메종에듀(대표 남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 쌍문동 494-22번지 일대(37,319㎡) 및 524-87번지(83,526㎡) 일대에 모아주택 총 7개소가 추진돼 2,718세대(임대주택 525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2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쌍문동 일대는 지난 6월 고시된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사항을 모두 적용받게 됐으며, 서울시에서 고도지구 완화 대상 첫 번째 모아타운이 됐다. 이번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1종, 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과 임대주택 공급 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북한산국립공원으로의 통경축 확보, 우이천∼쌍문근린공원으로의 보행네트워크 계획 및 가로활성화 구간 설정, 우이천변 접근성 확보 및 수변공원 조성, 도로 확폭 등 도로망 연결성 강화 등에 대한 계획이 담겼다. 앞으로 쌍문동 모아타운 일대는 서울주택도시(SH)공사에서 사업성 분석 및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