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 288개소와 약국 180개소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3일 구청장실에서 임민식 동대문구의사회장과 윤종일 동대문구 약사회장을 만나 명절연휴에도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현장을 지키는 지역 의료계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 구청장은 또 의료파업사태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인해 피해 입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동대문구에선 병의원 288개소와 약국 180개소가 문을 연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대비 3.7배(병의원 54개소 약국 70개소)증가한 수치다. 5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코리아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며, 1개 병원(▲린여성병원)에서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동대문구 누리집 ▲응급의료정보 모바일 앱 ▲서울시 2024 추석연휴 종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 및 개인을 독려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해소 부문과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단체 3곳, 개인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민선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이후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무료급식소 인근 통학로 개선사업, 동행도시락 제작소 조성 등이 있다.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을 실현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동대문구는 세대 간 공감을 증진하고 주민의 요구와 정책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층 간 상생을 촉진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데 힘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갈등을 해결하며 더 나은 동대문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복지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여·야 의원 간 정치 쟁점화 되면서 부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에 부결된 윤정회 의원이 발의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은 전기차 주차구역에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전기차 관련 화재 예방 활동 및 화재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법적 근거를 골자로 하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동 조례안을 제안하면서 2020년 용산구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현직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가 사망하고, 최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처럼 아파트 내부 시설이 크게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용산구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조례나 행·재정적 자체 예방활동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조례 제정과 예방 활동에 자치구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구청은 정부와 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일, 옛 군자동 청사(군자동 53-8)에 ‘광진시니어클럽 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자양3동에 위치한 광진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시대가 심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이에 더해, 광진구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옛 군자동 청사에 새롭게 개소를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에 걸쳐, 총 297㎡ 규모로 조성됐으며 ▲ 교육장 ▲ 공동 작업실 ▲ 디저트 카페 등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전문적인 노인 일자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근로 의욕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광진시니어클럽 어울림센터를 새로 개관했다”라며, “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광진구의회는 13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강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서민우(간사), 전은혜,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허은 의원이 함께하며 인공지능 활용 교육 보편화에 따른 사교육 격차 해소 및 혁신적인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과 관련된 △자료조사 및 사례발굴 △현장방문 △국내외 사례비교 및 시사점 도출 △광진구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의 효과적인 도입 방안 마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 품질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강산 대표위원은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AI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활용 방안 등을 연구하여 관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디지털 교육, 광진 미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최동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 및 소방관의 출동 시간을 단축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안된 것으로, ‘공동현관 긴급 통과 장치’의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했다. 적용 범위에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공동현관 긴급 통과 장치’ 설치비용을 신설했다. 조기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협력 단체와 함께 관내 교통안전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강서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된 것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품 지원에 대한 근거를 신설했고,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현행 규정에 더하여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8월 30일부터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제30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조례발안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관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중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서울특별시 성북구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12일,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마곡지사를 현장방문했다. 서울 에너지공사는 서울 일부 지역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그 중 마곡지사는 가양동, 마곡동, 등촌동 등 강서지역 공동주택 약 68,000세대와 업무 공공시설 290여 개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한상욱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김희동 의원 등 미래복지위원들이 참석했고, 행정재무위원회 최세진 의원도 함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서울에너지공사 기획조정실장의 직원 소개와 건설처장의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열공급 설비와 제어실을 시찰했으며, 2단계 건설부지를 조망했다.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은 강서 마곡지구 주택 7만 세대와 업무시설 약 400곳의 열 공급을 위해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를 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528억원으로 시작됐으나, 물가지수 현행화와 전쟁 발발, 환율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가 점차 증액됐다. 이후 건설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이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워크숍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2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의원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제고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선서를 시작으로,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인 김정현 강사를 초청하여▲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행위 기준에 대한 순서로 진행됐다. 임태근 의장은“이번 교육이 우리 성북구의회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북구의회 의원과 소속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함양하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연이어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화곡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차를 마시며 상인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으로 향했다.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를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다니며 상인들에게 명절인사도 빠짐없이 건넸다. 상인들과 팔꿈치를 부딪치며 친근감을 표하거나 주먹 인사를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소통했다. 진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많이 파세요!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했고 상인들은 “너무 애쓰신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오후에는 화곡본동시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건 오늘이 3일째다. 앞서 11일에는 방신전통시장을, 12일에는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찾아 현장 소통행보를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강남어린이회관(역삼동 653-6) 6층 다누리실에서 열린‘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회관 개관을 축하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권리가 보장되는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정책 발굴 및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놀이 및 체험시설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어린이회관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2,830㎡ 규모로 스포츠놀이실·키즈카페·체험놀이실·탐구놀이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포츠놀이실에서는 클라이밍과 VR체험, 키즈카페에서는 아동 놀이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9월 12일 서울특별시와 통일부 주최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는 제2회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식 및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전시 및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기념 전시는 10월 27일까지 ‘희미한 기억, 짙은 그리움’이라는 전시명으로 이산가족 손편지, 가족사진, 고향그림 등 소장품 및 영상으로 만든 이산가족 사연과 6.25전쟁 납북자 현황 자료 등을 전시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이산가족 문제 해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고령 이산가족 사진촬영, 이산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이산가족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도 같이 진행된다. 장태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이산가족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이산가족의 날’이 이산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