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22일 사당동, 흑석동 등에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장 47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7일(화)에는 상도동, 대방동, 신대방동 등 50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의 최대 화두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이다. 앞서 구는 전기차 화재 이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해 4월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스프링클러 작동 등)을 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선제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어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기 지상 이전 ▲과충전방지기능이 장착된 충전기 교체 ▲열화상 CCTV 및 내화벽 설치 ▲화재 진압용 보호장구 및 대응 장비 설치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전폭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공동주택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활성화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동별로 ‘동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기관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체험한마당, 자전거 안전체험장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 내 초‧중‧고교, 경로당, 요양병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전 교육 지원을 확대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중랑구 체육회와 협력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재난안전훈련 실시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월 자연재해 안전도 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과 9월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세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바른자세 캠페인’을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사업체 수(약 11만 개)와 종사자 수(약 80만 명)가 가장 많으며, 학생 수(6만 2천 명)도 두 번째로 많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 사업을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 4종을 활용해 자세를 측정한다. 사전검사로 동적 균형 검사와 기능 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체형분석장비와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건강운동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25일 일요일,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은 고장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카포스 협동조합 중랑구지회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중랑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각종 오일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며 모든 점검은 무료로 제공된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여 접수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 차량 안전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시는 구민분들의 안전을 돕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는 지난 16일 구청 창의홀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적이 있는 부서와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구로구청 각 부서(동)에서 제출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들을 심사(서면심사 및 직원·주민투표)하고 8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례별로 4개의 항목(△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에 대해 평가해 8건의 사례 중 5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협업우수 1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구로2동 복지 재원확보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기부자에게 서한문과 영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에 대한 보람과 감동을 이끌어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과 예산 없이 서한문, 영상 등을 자체 제작했다는 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도시경관을 해치는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광고주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광고물의 설치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광고사업자와 광고주에게 다양한 옥외광고물의 설치 방법 등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기 위함이다. 그간 옥외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가로경관을 어지럽혀 왔으며, 특히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실태였다. 구는 이번 통일된 가이드라인으로 청결한 도심 이미지 제고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내용은 문의가 많았던 ▲옥외광고물의 허가 및 신고 대상 ▲불법 광고물 등의 정비 및 위반에 대한 조치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입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설치 시 유의사항 ▲옥외광고 사업등록 등이다. 특히 옥외광고물이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벽면이나 창문, 옥상 등 설치 장소에 따른 위치, 높이, 규격 등을 사진과 그림을 통해 이해하게 쉽게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 텃밭 가꾸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학교 텃밭 가꾸기‘ 교육은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 작물을 직접 심고 키우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6개 초등학교 5학년 52학급의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 계절별 작물을 심고 가꾸면서 생장 과정을 알아본다. 또한 작물이 생장하는 동안 발생하는 곤충을 관찰하고, 미생물들을 이용해 천연 퇴비를 만드는 법을 배운다. 학생들은 작물의 생장 과정을 텃밭 일지에 기록하고,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해 나눠 먹으며 텃밭 가꾸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구는 ’초등학교 생태텃밭‘이라는 사업으로 시작해 ’우리 학교 텃밭 가꾸기‘ 사업을 10년 이상 추진해오는 동안 학교와 학생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교육 내용을 꾸준히 보완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부터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지도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최신 농법 사례를 통해 유망산업으로서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2024년 7월 말 기준 337억 원이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총 10%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내 서울페이 가맹점 2만여 곳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익월 10일 지급받는다. 페이백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카카오톡의 선물받기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페이백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상품권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가계 경제에 부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9월 9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를 주제로,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종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내용은 우리 사회에서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이유, 마음 건강 문제와 질환의 단계 배우기, 우울, 분노, 불안한 마음을 다룰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구성됐다. 본 강연 이외에도 ‘함께’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참여 활동(핸드페인팅 등)이 진행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협력한 유관기관 종사자와 구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배리어 프리’란 장애인, 이동약자, 노약자 등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뜻이다. 관악구가 올해도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경사로를 확대 설치하고, 일상 속 주민 편의 증대와 점포 접근성 증대로 지역상권활성화까지 꾀한다. 지원 대상은 마트, 편의점, 약국, 카페, 서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 중 바닥면적이 300㎡(약 90평)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다. 이들 소규모 매장은 출입구 문턱이나 계단을 제거해야 할 의무가 없어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들이 매장 출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4년간 총 237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경사로 설치를 계획 중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더는 일타쌍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나면 이동약자 뿐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8월 14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당산2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당산2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 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협의체는 당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안전분야와 관련된 단체 회원, 약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지역 안전 문제 의제 발굴 ▲안전 분야 사각지대 발굴 ▲안전 관련 특화 사업 개발 등의 활동을 하며, ‘보이는 소화기’ 및 ‘스마트 화재알리미’ 등의 설치를 확대해 지역 내 화재 예방 강화 및 화재 취약지역 발굴을 위해 적극 활동할 방침이다. 특히 협의체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순찰 및 점검 활동에 총력을 다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 확립을 위한 다양한 생활 안전 캠페인 등의 안전 문화 활동도 전개할 예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송파구는 중장년의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역할을 강화하고자 중장년 취업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다시 뛰는 중장년, 재취업은 송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조기 퇴직, 노동인구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현장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살린 ‘베테랑’ 중장년의 인생 재도약을 돕고자 이번 재취업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40세~64세 미취업 송파구민으로, 구직 의욕이 높은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자를 중점 선발할 예정이다. 총 8주 과정(주 1회, 매주 금요일 14:00~17:00)으로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세미나룸에서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장년 취업트렌드 이해 및 취업전략 수립 ▲진로성향분석 및 자기진단을 통한 커리어 목표 설정 ▲이력서 작성 및 맞춤형 면접 교육 ▲재취업 및 창업 사례 토크 콘서트 ▲1:1 취창업지원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7주차에 진행하는 ‘이력서 작성 및 맞춤형 면접 교육’에서는 프로필사진 촬영과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 교육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