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 업체 등((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5곳에서 참여하며, 이들 업체 등의 가맹점에서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5%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1차 접수 및 5월 2차 접수 결과, 신청자가 1만 2천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해 신청자(약 2,277명)의 약 6배 규모다. 1·2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서울시안경사회가 새롭게 참여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지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이 청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 하반기에는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모집한다. 서울시는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중개보수 및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 지원 기준 기간과 모집 횟수를 늘리고 선정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사업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우선 청년들의 평균 이사 주기(2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사 시기가 신청·접수과 맞지 않아 다음 해 모집 기간을 기다려야 했던 청년들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모집 횟수도 연 1회에서 2회(상·하반기)로 늘리고, 자격 검증,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최대한 압축하는 등 선정에 드는 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3∼4개월로 줄였다. 시는 당초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2천 명이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9일까지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은 아리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병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아리수를 마시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비도 줄이자는 취지다. 댄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에 맞춰 영상 속 안무를 참고해 영상을 찍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아리수, #아낄수록아리수로 #아리수댄스챌린지”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과 안무 영상은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고,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 오리지널 오디오를 활용하면 된다. 이번 ‘아낄수록 아리수로’ 댄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우수작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을 오는 9월 초 개최 예정인 아리수 축제에 초청해 아리수의 맛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은 “미네랄 아리수로 내 몸을 아껴줘요”, “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프로포폴·졸피뎀 취급 의료기관 176개소를 점검해, 오남용 의료기관 5개소, 환자 16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환자의 마약류 의료쇼핑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단속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마약류 불법 유통의 주된 경로가 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프로포폴, 졸피뎀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을 점검하고,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과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마약류 오남용 판정 자문단’ 회의를 거쳐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프로포폴·졸피뎀 취급 의료기관 총 176개소를 점검한 결과, 오남용 사례가 적발된 의료기관 5개소, 환자 16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프로포폴은 미용시술 목적으로 월 1회를 초과해서는 안 되나, A성형외과의원은 환자 4명에게 미용시술 목적으로 월 2~3회 투약했다. 프로포폴은 수술 수면 마취 목적으로 745ml(남성)까지 투약해야 하나, Q성형외과의원은 환자 2명에 대해 최대 허가 용량의 4배 이상인 3000ml을 투약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8월 12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석불사에서 사찰 문화 체험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민원업무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직원들은 명상 체험과 점심 공양, 염주 만들기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있어 우리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구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직원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템플스테이를 준비했으니 잠시나마 업무는 내려놓고 좋은 말씀과 함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는 13일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부에서 초청한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32명이 백초월스님의 항일의지가 서려 있는 천년고찰 진관사를 찾아 민족정신과 동포애를 되새길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진관사태극기와 1919년 발간된 독립신문류들이 발견된 진관사를 방문하여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조상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담으며 귀중한 우리 문화를 함께 체험한다. 독립운동의 흔적이 살아있는 항일 정신이 깃든 진관사 칠성각 앞에 모여 진관사 태극기 발견 당시의 상황과 일장기 위에 태극 문양을 덧칠한 굳건한 독립 의지가 담긴 진관사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간을 갖는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자부심과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함월당으로 이동해 진관사수륙재보존회와 백초월스님 선양회 이사장인 주지 법해스님과 진관사 스님들이 주관하는 독립운동희생유공자 영가를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진다. 한문화체험관 흙다움에 마련된 차담에서 명상과 마음 나누는 자리를 통해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을 대신해 후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성북구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북구는 변화하는 사회구조로 인한 고립 가구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한 신고자에게 1건당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고 대상은 실직이나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또 성북희망톡, 복지로, 복지위기알림앱으로도 신고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기초보장제도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한다. 단,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 의무자나 공무원이 신고한 경우, 신고된 위기가구 당사자 또는 친족의 신고, 기존 사회보장급여 대상 가구를 신고한 경우는 포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최미경 의원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진행한 수유초 캐노피 청소 현장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신승동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단 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통학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관련하여 공단은 수유초등학교 통학로 내 캐노피에 어지럽게 놓인 나뭇가지와 넝쿨을 치우고, 고압스팀장비를 활용하여 옹벽에 붙어있는 다량의 곰팡이와 캐노피 상단을 청소했다. 강북구의회 이상수의원과 최미경의원은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현장에 방문했으며, 최미경의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강북구의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상수의원은 “앞으로도 기관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곳에서 지역사회 공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과 밑반찬, 모둠 과일 세트로 구성된 100가구분의 보양식을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 혹서기에 특히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등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건강식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 수칙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연거푸 고맙다며 더운 날씨에 수고한다는 감사함을 전했다. 또 최근 더운 날씨에 대해 지내기가 힘든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으며 냉방용품 지원 욕구를 말했다. 이렇게 표현된 주민 복지 욕구는 안암동 주민센터 복지 연계 담당에게 전달된다. 유상진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안암동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어려운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쩐쩐긍긍, 걱정 마세요!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서울시가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 고금리 대출·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피해 등이다. 집중 신고기간에 접수된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대부업 전문상담위원과 전문조사관, 법률전문상담사(변호사)가 신고자 상담과 피해구제 방안 제시부터 나아가 필요시 민형사 소송 등 법률구제까지 지원한다. 법률전문상담은 집중 신고기간 중 매주 화·목 14시부터 17시까지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지난 7월 5일부터 ‘채무자대리인 무료 법률서비스’ 대상이 기존 채무당사자에서 채무자의 가족‧지인 등 불법추심 피해를 당한 관계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무료 법률서비스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파산회생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피해구제에 집중한다. 채무자가 요청하는 경우, 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채무자대리인 무료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고도 대행한다. 또한 등록 대부(중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을 위한 특별한 독서심리 프로그램 ‘한 여름 밤의 독서 산책’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지원센터 ‘다독임’과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구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및 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독서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독서심리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된 독서심리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로로, 구립증산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 등 여러 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전 회차들에 이어지는 마지막 단계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미래의 나'로, 참가자들이 심리적으로 더욱 건강한 자신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임성관 교수다. 임성관 교수는 독서심리상담 전문가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시켜왔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8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은평뉴타운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다양한 이유로 가족 간의 식사가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밥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애슐리퀸즈 롯데몰 은평점 식사권으로, 1가구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지원 식당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 자녀를 둔 23가구다. 청소년 참여는 필수며 최대 4~5인 가족을 지원한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등의 주거환경과 저소득 가구 등 가정 형태를 고려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선정된 가구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가족 간의 한 끼 식사가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