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하여 주민세(개인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매년 7월 1일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며,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은 11만 1천 건, 약 6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성동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초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2만 8천 건(약 26억 원)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검 반납 지원제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도검 소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도검을 반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도검으로 인한 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도검 소지자가 동작경찰서에 도검을 반납하면, 구청에서 동작사랑상품권(동작구 지역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구는 동작경찰서와 구체적인 절차 및 지원 방안 등을 협의 중이며, 세부 추진 사항이 구체화 되는 9월 이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도검 반납 지원제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도검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광진구의회는 8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고양석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고양석 부의장(중곡1,2,3,4동)은 광진구 제7,8,9대 3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부의장 및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은혜 의장을 도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간다. 고양석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선배의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전은혜 의장을 도와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20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선거 등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의 회의를 현장 체험과 접목시킨 '찾아가는 현장 회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관행적으로 구청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던 직능단체 회의를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 현장 시설이나 명소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대상은 월례통장연합회의, 월례주민자치회의 등 각 동에 기반을 둔 직능단체들의 연합 회의다. 동의 복지, 문화 등 풀뿌리 자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복지협의회, 체육회 등 다양한 직능단체들이 각자의 동을 벗어나 구의 전반적인 우수 공공 자원을 더 잘 이해하고 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현장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힐링타운 등 지역 명소 19개소,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상상이룸센터 등 회의실을 보유한 37개 시설이다. 회의는 해당 시설의 장이 회원들에게 시설 전반을 라운딩하며 소개하고, 체험과 견학 후 각 단체별 안건에 따라 진행된다. 첫 번째 찾아가는 현장회의는 지난 7월 23일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통장연합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대문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IT(코딩) 교육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일 동대문구는 ㈜잇플과 ‘IT코딩 미래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에 소재한 ㈜잇플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IT 교육 업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IT분야 꿈나무 인재 양성 및 IT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잇플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수강료 50%를 후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잇플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엔트리 자격증 4급 취득과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이다.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엔트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을 통해 블록코딩과 AI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6일까지 구 소식지 명예기자로 활동할 구민을 모집한다. 주민이 직접 구정을 취재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소개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려는 취지다. 구 명예기자로 선발되면 매달 소식지 지정 주제에 적합한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구민 생활과 밀접하고 유익한 소식을 발굴해서 취재해도 좋다.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미담 사례를 전하기도 한다. 명예기자가 작성한 기사가 구 소식지 콘텐츠로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명예기자증과 수첩 등 활동에 필요한 용품도 지원받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 1차례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구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이나 지역 내 대학생, 직장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나 취재 관련 경력자, 누리소통망(SNS) 활용자는 우대한다. 접수 마감 후 기사의 ▲적합성 ▲참신성 ▲전달력 ▲표현력 ▲완성도 ▲관련 분야 경험 유무(가점)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내달 중 선발·발표한다. 10월 초 명예기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기자 활동에 들어간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하반기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유망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취업 경쟁력을 높여 수강생들이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개설 과정은 ▲가모관리사 2급 ▲프리저브드 플라워디자이너 3급 ▲다육아트관리사 ▲MBTI 심리상담사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 ▲한방 건강차 전문가 2급 ▲퍼스널컬러 디렉터 2급으로 총 7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꽃차 소믈리에 취득과정에 이어 심화·연계 과정으로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과 한방 건강차 전문가 2급 과정을 개설해 탄탄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미용예술 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가진 정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가모관리사 2급 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가 가정에서 치료 중이거나 요양 중인 재가 암 환자와 그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암을 넘어 행복하고 어여쁜 사람들 출두요(이하 암행어사 출두요)’를 진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우울증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4배가량 높으며, 암환자의 약 30%가량이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우울감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자와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은 우울증 진단율이 1.6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우울증 발병률이 높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암 환자 등록부터 방문건강관리, 의료기관이나 호스피스 봉사기관 등 대상자 맞춤형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구의 재가 암 환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인 ‘암행어사 출두요’는 8월 29일, 9월 5일, 9월 12일 3회에 걸쳐 중구 보건소 5층 강당에서 ▲내 삶을 돌아보기 ▲암환자 맞춤 영양 교육 ▲우울 예방 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에 2회로 진행한 힐링프로그램에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만났다. 민원 현장 최접점에 있는 실무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지난달 말 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폭언‧폭행 등 최근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오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악성 민원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사후 보호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예방 대책으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용 전화 전수녹취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원·후속대책으로는 인사고충상담을 실시하고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간담회 마지막에는 민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는 8월 8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도봉지구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이모 되어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에서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35명이 참여했으며, 인솔봉사원 등 관계자 10명이 동행했다. 이날 이들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을 방문,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장은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웃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어르신 실버카 나눔 행사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주신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민선 8기 2년 연속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구민들에게 공시 후 성과에 대한 평가 분야이다. 구는 작년 1만 4,200개 목표치를 두고 1만 6,5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 주민, 직업훈련생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실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G밸리 의료·IT 분야 인력 양성사업 △보건복지분야 신규인력 양성 △중장년 커리어 피트니스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일 경험 지원사업 △청년이룸(광역 일자리 카페) 운영 △특성화고 현장실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업체당 부스 임차료를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8월 7일 기준 도봉구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총 5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 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업체와 제조업체를 우선 고려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부스 임차료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작성 서식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부스 임차료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 및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특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같은 국제적 전시·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