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집 주변 익숙한 곳을 워터파크로 탈바꿈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운영했다. 올해 축제에는 1만 4천여 명이 방문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성북문화바캉스는 모든 풀장에 안전요원을 투입해 안전을 더욱 신경 썼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위생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행사 진행요원들의 빈틈없는 안전점검과 함께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이번 성북문화바캉스를 즐겁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학교 운동장 등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2015년 처음 시작해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강북지역 대표 여름 축제다. 성북만의 특별한 워터파크는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기고 있다. 올해 성북문화바캉스를 찾은 방문객 중 8%가 타지역에서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성북문화바캉스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다. 방문객 설문조사에서 무려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5%가 다시 찾고 싶다고 응답했다. &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운영 중인 “무단투기 방지 CCTV”를 일제 점검하고, 노후·파손된 CCTV 22대를 교체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5대, 로고젝터 38대를 설치·운영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총 1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스템 훼손으로 효율성이 저하된 이동식 CCTV 20대, 고정식 CCTV 2대를 교체하게 됐다. 교체 장소는 ▲목1 · 4동, 신정7동 각 1곳 ▲목2동, 신월1·3·5·7동, 신정4동 각 2곳 ▲신월2동 3곳 ▲목3동 4곳 등 총 22개소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교체 설치한 CCTV(이동식 20개소, 고정식 2개소)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강풍·호우 등에 취약한 구형 태양광전지판은 1/3 크기의 신형으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3일, 20일 2회에 걸쳐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영향력 있는 건강 관련 방송인 마선호 선수와 함께하는 ‘나도 피지컬 100(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단관리와 운동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선호 선수는 유튜브에서 18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건강 관련 영향력자(인플루언서)로, ‘마왕’ 또는 ‘마다윗’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피지컬 100, 뭉쳐야 찬다 3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이력이 있다. 1회차는 13일 오후 19시 청년(만 19세 이상~4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선호 선수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과 체형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2회차는 20일 오후 19시 어르신(만 50세 이상~70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화로 약해지기 쉬운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실전 운동을 할 예정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전'이 열린다.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의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속적인 재개관 요구가 있었다. 오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강남구가 후원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구는 이 전시에 맞춰 도산공원에서 매일 정오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활약상을 브릭아트로 재현한 작품 14점 전시 도산공원 내 전시 컨네이너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평일·주말 10시~17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난감 작품 전시 ▲사진 전시 ▲브릭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이제형 브릭아트 작가의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을사늑약에 반대하고 자결한 민영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교육개혁에 힘쓴 안창호, 3․1 만세운동과 유관순,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로 공군에서 활약한 권기옥 등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사랑의 한방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한방봉사'는 아프고 소외된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의료봉사 활동이다. 병원비가 부담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천대학교 ‘언재호야(焉哉乎也) 봉사단’과 협력하여 22년째 이어져 왔다. 올해는 구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한방 치료를 받았다. 봉사 대상자는 지난 6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구민 중 신규자 위주로 선정하여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뜸, 부황, 한약 처방 등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개인별 면담과 맞춤형 치료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방봉사는 6주간 중랑구청 제2청사에서 매주 금요일, 가천대학교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중학생 이상의 일반 봉사자를 모집, 약제실 보조 등의 업무로 함께 참여하여 한방봉사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한방봉사’는 지역사회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9일까지 주민 일상에 밀접한 공간 곳곳에 지역 예술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스팟갤러리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스팟갤러리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와 공간을 연계해 일상 속 갤러리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으로, 올해 민선8기 민관 협치 과제로 추진되었다. 예술인에게는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 참여 공간에는 특화한 홍보로 매출 증대 효과를 노려볼 수 있고,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 향유가 가능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팟갤러리 1차 전시는 지난 5~6월에 운영됐으며, 관내 4개 업체(▲카페 온더레이크 ▲용마커피 ▲디자이너리 카페 ▲작은따옴표 도림천점)가 참여했다. 스팟갤러리 1차 전시 종료 후 참여 공간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모두 사업에 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외에도 작품에 관심을 보이는 주민도 많았다는 반응, 작품 전시로 공간의 인테리어 효과와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가 연출되어 홍보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은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주인공이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다루며 청년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연진으로는 다양한 매체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관객의 눈에 익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톱6에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별사랑을 비롯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이량,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 곡이 생동감 있는 밴드 라이브 연주로 펼쳐진다. ‘사랑밖엔 난 몰라', '어머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을 들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중간휴식(인터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구는 지역 내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수강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1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됐으며 총 4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체포 및 호신술, 정비사용법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기와 3기를 운영한다. 2기는 오는 9월 3일에서 5일까지, 3기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며, 교육시간은 3일 동안 매일 8시간씩 총 24시간을 받는다.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19시간, 평가 및 수료식 1시간 등이며 내일능력개발원(동소문로 289 4층, 길음동)에서 진행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종로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정한 10개 관광코스 ‘종로 모던길’을 소개하는 '종로 모던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지난 2월 제작한 오디오 가이드 프로그램 ‘종로 모던길 사운드워크’에 기초해 생생한 현장 사진뿐 아니라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 지도 등의 정보를 추가한 점이 돋보인다.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코스별 인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까지 총체적으로 전달해 관광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앞서 종로구는 관심 있는 주민, 관광객 누구나 종로의 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1876년 초기 개화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조사하고 모던길 10개 코스를 정한 바 있다. ‘1.21길’, ‘독립과 매국의 길’, ‘이방인의 은행나무 길’, ‘모더니스트, 문학의 길’, ‘개화를 향한 길’, ‘3.1운동길’, ‘혁명의 길’, ‘배움의 길’, ‘인생의 길’, ‘역사의 길’로 구성됐으며 총길이는 30.2㎞다. 전 코스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져 있고 코스별로 약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소요된다. 가이드북은 이달 12일까지 주민센터와 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과 같은 날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첫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를 10일 양천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 기본조례에 따라 매년 8월 12일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다. 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구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는 1부에서 청소년상 시상과 청소년시설 모범 종사자 표창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 청소년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부스 및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구는 이 날 청소년상 시상식을 통해 ▲효행예절(2명) ▲희망성실(11명) ▲봉사협동(18명) ▲창의과학예술(3명) 등 총 4개 분야에서 34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 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민선 8기 2년 연속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구민들에게 공시 후 성과에 대한 평가 분야이다. 구는 작년 1만 4,200개 목표치를 두고 1만 6,5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 주민, 직업훈련생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실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G밸리 의료·IT 분야 인력 양성사업 △보건복지분야 신규인력 양성 △중장년 커리어 피트니스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일 경험 지원사업 △청년이룸(광역 일자리 카페) 운영 △특성화고 현장실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업체당 부스 임차료를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8월 7일 기준 도봉구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총 5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 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업체와 제조업체를 우선 고려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부스 임차료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작성 서식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부스 임차료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 및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특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같은 국제적 전시·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