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금은 운동시대’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운동시대’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갱년기 중년여성의 중강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시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중년여성 대상 ‘서울 5060 여성의 경쾌한 운동 교실’과 은평구민 대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서울 5060 여성의 경쾌한 운동 교실’은 중년여성의 최대심박수 64%에서 76%까지의 중강도 신체활동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체력 향상 순환운동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보건소 3개 반, 구산보건지소 1개 반, 불광보건지소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주 2회 50분 수업으로 총 12주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7일부터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반별 25명, 지소는 반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50에서 60대 여성인구 비율은 16.6%로 자치구 중 5번째로 높아 이번 사업이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올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초기창업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 기본 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 등 ‘1:1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은 지난달 25일 은평구의 안전과 안보를 수호하는 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가 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대임원 선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창설 이래로 5주년을 맞은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 구현에 기여하고,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지역 안전·안보지킴의 역할 수행이라는 목적 아래 약 4년간 은평구민을 위한 다양한 민방위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월 맞이한 신규 대원 32명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여성민방위대가 진행했던 활동(해빙기·장마철 안전점검, 민방위 대원 기본임무교육, 현충시설 정화, 민방위 장비·시설 점검 등)을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간 여성민방위대를 이끈 전혜정 대장과 나해숙 지역대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지원민방위대로서 구민에 대한 책임과 봉사 정신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4년 만에 임원진을 교체해 지난달 31일 감사패 및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대원들이 직접 선출한 2대 임원은 대장 김미지, 부대장 이재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여름방학 특강 태양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태양 관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도심 속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공간으로써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8월 20일까지 총 4회가 진행되며 ▲태양계에 대한 이론 교육 ▲질의응답 ▲천체 망원경 사용법 교육 ▲태양의 흑점 관찰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둘째 주 목요일・넷째 주 토요일마다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빛 공해가 적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밤하늘의 달과 행성 등 천체를 관찰할 수 있다. 외부의 강사를 초빙하여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한 회당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태양 관측 체험프로그램을 근현대사가 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를 포함한 8개 자치구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구는 포상금으로 2,600만 원을 받는다. 평가대상은 정량 지표 45개와 노력도 9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정량평가 70%와 노력도 30%를 반영해 등급이 결정된다. 구는 정량평가에서 45개 지표 중 41개 지표를 달성하여 64.27점, 노력도에서 27.5점을 받아 자치구 평균 87.21점보다 높은 91.77점을 받았다. 특히 ‘비만 예방 관리 사업’,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치단체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실적’ 등과 같이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2024 지역작가 시각 예술작품 전시사업’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공간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 구민에게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예술가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화, 한국화, 사진,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 총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고일(7월 26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금천구 거주자거나 금천구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진 예술인’(최근 5년 내 1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과 ‘경력 예술인’(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 활동비,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운송 및 설치, 작품 보존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 동안 지역 내 공공, 민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 양원미디어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중랑노필영화학교- 청소년 영화 캠프 2024'를 진행한다. 기간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다. '청소년 영화 캠프'는 영화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4일간의 교육 기간 동안 멘토, 팀원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며 영화 이론과 제작 전반에 대해 배우고, 팀 작업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캠프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영화 제작 전반을 다루는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진다. 첫째 날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편집 교육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단편영화를 직접 촬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 추가 촬영과 함께 편집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상영관 ‘시네마노필’에서 완성된 단편영화가 상영되고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네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2명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교육과 제작 멘토링은 두 명의 영화감독과 영화 제작 교육 강사가 팀을 나누어 맡아 운영한다. 구는 '청소년 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6일부터 2주간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집단치료 프로그램 ‘心(심)쿵맘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오히려 갈등이 고조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구는 방학기간중 부모‧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心(심)쿵맘쿵’은 부모‧자녀 간 갈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함께 놀며 완화시키는 집단 놀이치료 프로그램이다. 의사소통 부족, 학업 압박, 스마트폰 중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정 내 문제를 ‘놀이’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풀어가는 방식이다. 지난달 모집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1명과 주양육자 1명으로 이뤄진 6가정, 총 12명을 대상으로 놀이심리상담사 1급의 전문 놀이치료사가 함께한다. ‘心(심)쿵맘쿵’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운영되는데, 회기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에 어울리는 보드게임 놀이 활동과 교육이 이뤄진다. 회기별로는 ▲1회기 ‘함께 참여해요’(부모-자녀 소통 교육, 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초인종에는 현관 상황을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가정용CCTV에는 집 내부를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뿐 아니라 동작 및 소리 감지 기능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현관문 안전장치에는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도록 방지하는 이중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한부모가구다. 주민등록등본 기준 도봉구 1인 단독세대면 신청 가능하다. 총 35가구에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 시에는 주거형태, 범죄피해경험 등을 우선 고려한다. 선정 결과는 8월 20일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스토킹범죄 피해예방 가구에 대해서는 안심홈세트 외에도 추가로 음성인식무선벨을 지원한다. 음성인식무선벨은 긴급상황 시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를 말하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송파구가 위탁 운영하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8월 9일까지 ‘인생정원’ 사업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지난 6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비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 ‘인생정원’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최대 3년 총 3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인생정원’은 선정 당시 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가 힘을 합친 전국 최초의 공동체 정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장애를 넘어 정원 가꾸기라는 생산적 협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체험하게 된다. 올해까지는 정원조성 전 필요한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내년 봄 무렵 본격적인 정원 가꾸기가 시작된다. 특히, 복지원예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송파구 거주 비장애인 10명과 조현병을 치료 중인 정신장애인 10명이다. 최종 참여자 20명은 내년 6월까지 1:1로 매칭되어 조경 계획부터 실제 초화를 심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청년창업인들이 기업의 성장기반을 일구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으로, 청년창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창업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부터 공급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주거비를 크게 아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올해 공실이 발생한 주택 총 13세대에 대해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청년창업인(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자, 사회적기업인, 마을기업인)에게 추가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 개시일 기준 관악구에 사무소가 있거나 입주자 선발 후 3개월 이내에 관악구로 사무소를 이전할 수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창업인(19세~39세)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1인 무주택세대 구성원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당첨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7월 26일, 우이동 일대 공중선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통신사관계자들과 강북구 건설관리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해당 현장은 북한산 우이역에서 솔밭공원역으로 가는 삼양로 일대로 밀집되어있는 빌라의 공중선이 제대로 인입되지 않아 다수의 공중선이 하늘을 가리고 있는 지역이다. 강북구에서는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과 더불어 ‘공중선 집중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4~5곳을 통신사업자들과 논의하여 구역을 선정하고 늘어진 공중선과 폐공중선을 정비한다. 관련하여 최미경의원은 “공중선 정비는 강북구의 골목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늘어지거나 끊어진 선, 노후되어 위험해 보이는 선 등 미관 저해와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공중선(방송,통신선)에 대해 정비요청을 해주시면, 훨씬 큰 효과를 발휘하게 것이다.”고 말하며, “공중선정비 민원콜센터 또는 강북구청 건설관리과로 평일 업무시간에 전화요청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공중선 정비신청을 언제든지 하실 수 있다. 저도 강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