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의 더위를 식혀라!우리는 지구지킴이!어린이환경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3일 동안 총 7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잖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1일 차는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와주는 강의와 어린이들이 직접 제로웨이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쓰레기 없는 ‘온몸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기후위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를 주제로 진행된 2일 차는 기후위기로 위협받고 있는 멸종위기종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북극곰을 구해라! 우유팩 빙하 게임’을 통해 1일차에 배운 기후 위기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맛있는 먹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3일 차는 기후 위기를 부추기는 먹거리 문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주민 방역단이 8월 1일과 2일에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특별히 ‘성북문화바캉스’ 행사장 일대를 집중해 진행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매해 1만 명 이상이 찾는 구의 대표 여름 축제다. 천변의 다목적 광장과 공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8월 1일 오후에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5) 주변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대형 방역 소독기도 10대 동원했다. 8월 2일 오전에는 길음7단지 앞 공터(길음로13길 23 일대)에서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은 류복수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행사장 인근 각 10개 동의 주민 방역봉사대원이 30여 명씩 참여한다. 이들은 합동방역 후 각 동의 방역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의 이면에는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원들이 있었다”면서 “지역의 가장 큰 여름축제인 성북문화바캉스에서 이웃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대상으로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청년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커피와 쿠키 등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느낀점 등을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부터 청년 지원 정책, 복합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를 위한 방안 등 구정 정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기세가 거침없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농구협회에 88대 33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서 지난달 30일 김천시청을 84대 67로, 31일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팀인 사천시청을 62대 54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무패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전남농구협회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다음 목표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로 여기에서 우승하면 올해 전관왕을 달성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전 중랑천에 위치한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 구청장은 폭염을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대문구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간 50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시설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성북구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6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랑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봉사는 매월 10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생적인 두발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관내에서 미용실(상호:머리사랑)을 운영하며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혜정 봉사자는 어르신의 취향과 의견을 여쭈며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주려 애쓰셨고 어르신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 모(남, 87세)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이발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깔끔하게 단장해주어 10년은 젊어진 것 같아 너무 고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개최한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왕근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 머리를 다듬어 드리고 이야기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매달 이미용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뵐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오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지난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구로구청 레슬링팀 중 2명이 출전하여 2명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70킬로그램(㎏)급 정용석 선수가 은메달을, 61킬로그램(㎏)급 서우석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2022,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정용석 선수는 F70kg급 준결승 경기에서 칠곡군청 박상민 선수를 상대로 10: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결승전에서 기권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오는 10월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하여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는 8월 1일 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를 통해 구는 을지연습의 준비사항과 부서별 세부계획을 검토했다. 구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준비로 필수직원 불시 비상소집, 테러대비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공무원이 동참하는 유일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연습인 만큼 충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유사시 군 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환경부의 신규댐(리모델링) 건설사업 후보지(안)에 주암 보조댐(화순군 동복천댐) 신규 1개소와 도내 기존 저수지 증설 2개소, 총 3개소가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1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가뭄과 호우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신규 댐 건설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 댐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댐 건설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마련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에선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구례 하천제방 범람, 2022년 281일 동안 이어진 극한 가뭄, 2023년 장마철 역대 최고 강수량 기록 등 최근 3년 동안 극심한 기후 양극화를 겪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8월 1일 중랑천 산책로에 설치한(벚꽃도서관 옆 공터) 힐링 냉장고 운영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를 도와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주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7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08:00~10:00 ▲12:00~14:00 ▲16:00~18:00 하루 세 번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작 시간을 다소 앞당겼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7월 31일,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 드립니다. 영등포 문화복덕방’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는 ‘젊은도시 영등포’를 위해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몸소 실천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이다. 실제 최호권 구청장은 쇳가루 날리는 구도심의 이미지 변신과 젊은 영등포 기반 확립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를 주제로 전국 1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nb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1일, 번2동 ‘강북구민운동장, 4단지’ 마을버스 정류장(정류장 번호 : 09-774)의 온열의자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버스정류장은 강북06번, 강북09번, 강북11번 등 마을버스 3개가 정차하는 정류장으로 작년 3월부터 번동주공 4단지 아파트 및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온열의자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청과 온열의자 설치계획에 대해서 협의했고, 그 결과 구비 501만원을 들여 7월 31일 온열의자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온열의자는 8월 중으로 한전의 전기사용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하절기에는 미운영함에 따라 올 11월부터 작동될 예정이다. 유인애 의원은 “마을버스 정류장의 온열의자 설치를 통해 주민분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애쓰겠다”면서 “동절기 전에 미리 온열의자 설치가 최대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