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고창군 청소년 교류협력사업 환영식’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아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역 간의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몸소 체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마포구에서 진행되며, 마포구와 고창군 청소년 약 40명이 함께한다. 마포구를 찾은 고창군 청소년은 이번 환영식을 시작으로 마포구 청소년과 함께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망원시장, 난지천공원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게 된다. 환영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류 행사가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마포 곳곳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누리고 소중한 추억 만들고 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불시의 재난 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관리 체계 전환에 대한 시-구 공동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서울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 재난대응 불시훈련은 훈련일시·재난상황 등 훈련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서울시에서 불시에 재난상황 전파시스템을 통해 전파했다. 2024년 7월 29일 오전 7시에 서울시 중구에서 규모 5.2,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직원 150명을 오전 8시까지 비상소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이승로)을 중심으로 성북구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이번 재난대응 훈련을 계기로, 재난 관련 매뉴얼을 점검하고, 평시 재난 경계 태세를 강화하여 초동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29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을 선출했다. 박상혁 신임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서울시와 교육청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추었으며,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교육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열정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년만에 서울시 지구단위 내 용적률을 110%까지 상향시키고 복잡한 용적률 체계를 정비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공 기숙사 공급을 활성화하는 등 서울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기획부대표를 맡아 주도적으로 서울바로세우기와 당정관계를 이끌었다. 그리고 지역 활동에 있어 서초·강남의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 대책을 공론화했으며, 자전거 도로 연계‧길마중길 확장 등 서초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의정활동을 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29일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서울 행‧재정 전반, 자치구와 협력, 시민 보호와 지원 등과 관련된 사항을 다루는 행정자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을 선출했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국회 보좌관과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에 입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후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의 주요 행정 전반을 경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 행정기능의 유지‧관리‧개선 및 시민 보호‧지원 등과 관련된 13개의 집행기관(4국‧3위원회‧1기획관‧1원, 25과‧7담당관, 159팀‧1사업소, 4출연기관, 69개의 민간위탁기관 등)을 소관으로 두고 있는 위원회로, 서울시 전체 예산의 4분의 1 수준(26.1%)인 12조 2,630억원의 예산을 심의하고, 서울시의 재산을 관리하며, 서울시정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다. 장 위원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정여건은 어려운 상황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했다. 서울시의회는 상생과 협력의 의회를 바라는 시민의 의사를 존중, 의석 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중 8명, 제2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3명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원만하게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 상임위원장은 아래와 같다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 서초2, 재선) △행정자치위원장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초선) △기획경제위원장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 초선)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 재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 재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 초선)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재선) △주택공간위원장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4, 초선)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 초선) △교통위원장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 초선) △교육위원장 박상혁 의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 등촌2동 주민센터는 참본의원 목동점(등촌로 142, 원장 김지호)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본의원 목동점은 관절, 척추, 통증, 성장클리닉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이다. 등촌로를 사이에 두고 강서구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등촌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은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등촌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539명, 차상위계층 59명 등 취약계층 600여 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환 등촌2동장은 “경제적 부담이 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2024 하반기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35교(초 23교, 중 12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업‧평가 혁신‘을 선도할 서울시교육청 IB 관심학교는 73교로 확대됐으며, 현재 운영 중인 IB 후보학교(초 3교, 중 3교)를 포함한 서울 관내 IB 관심‧후보학교는 79교로 늘어났다. 이번 ’2024 하반기 IB 관심학교‘ 공모 신청 학교 수(35교) 및 선정 학교 수(35교, 신청 학교 모두 선정)가 상반기 공모 대비 71% 증가한 점은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열망과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짐을 증명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년의 혁신교육의 성과를 계승하고 IB 교육을 디딤돌로 삼아 서울학생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 구현으로 공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를 통해 교육평등을 실현하는 공교육의 역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광화문 광장에 개장한 “2024년 서울썸머비치 개장식”에 참석하고 시민들과 함께 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썸머비치'는 더욱 풍성한 규모로 돌아왔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슬라이드 두 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이 설치된 ‘광화 워터파크’가 있고, 세종대왕 동상 전면에는 '썸머피서존'이 조성되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작년 여름에도 '서울썸머비치'를 설치해서 시민여러분에게 제공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축제 수준으로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더욱 기쁘고 눈여겨볼 콘텐츠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썸머비치’가 여름철 관광 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겠다”라며 지속성을 갖출 수 있도록 예산지원에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9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정귀진 방화6단지아파트 질서유지 봉사단장은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공동체 활성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방화6단지는 영구임대와 공공임대 총 1,0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 문제, 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정 씨는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을 구성해 쓰레기 적치장 및 주민 편의시설 개보수, 외부차량의 불법주차 감시 활동 등을 펼치며 입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귀진 단장은 “기존에는 입주민 차량보다 외부인 차량이 많았지만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한 심정”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입주민들의 힘으로 공동주택의 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이 8월 11일.일요일 까지 제2회 선농단역사문화관 ‘이달의 작가’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전시 주제는 ‘농경사회에 필요한 자연’이며, 모집 분야는 설치미술을 제외한 시각예술(평면 작품) 작품이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3명(팀)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으로 시각예술 작가 및 전공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팀)에게는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 공간이 약 한 달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전시기획 활동비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동대문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거주자 및 생활권자(직장ㆍ학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www.ddmac.or.kr),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에서 확인하거나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02-3291-5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예술분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으로 이룬 오늘, 함께 이룰 행복 100%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4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내달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13일 오후 4시 30분 주민 걷기대회 ‘감사하는 광복의 길’로 시작된다. 이날 350여 명이 서대문 홍제폭포에서 출발해 독립문까지 걷는다. 축제 사흘간 매일 저녁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13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윤동주 뮤지컬 공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이영현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4일 저녁 7시부터는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광복절 전야 음악회 ‘행복도시의 광복 퍼레이드’를 선사한다. 15일 광복절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 가수 윤성,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광복뮤지컬 ‘웃는아이’ 공연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15일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구성’ 관련 권고 처분이 행정심판 결과 이달 26일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구성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난해 8월 주민감사청구에 따라 감사에 들어갔다. 그리고 ‘주민자치회 구성이 지연된 것은 위법하지 않지만 조례 제정 취지를 도외시한 부당한 경우에 해당되므로 조례가 개정되기 전까지는 현행 조례를 적용해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기 바란다’는 ‘권고’ 처분을 서대문구에 통보했다. 이에 구는 올해 3월 13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서울특별시장을 피청구인으로 해 해당 권고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권고 처분이 감사대상기관의 권리·의무에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 이행을 강제할 수 없음에도 해당 처분으로 인해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주민들이 서대문구의 주민자치회 구성 지연을 위법·부당하다고 인식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에서였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이러한 서대문구의 청구를 받아들여 ‘권고 처분을 취소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