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2024년 시민소통 공예 프로그램 '공예@인앤아웃' 공모에서 선정된 두 개의 설치작품 'CREATING MEMORIES : Swimming Pool'과 '얕은 시간(Shallow Time)'을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과 교육동 5층 옥상에서 7월 16일 ~ 9월 8일 개최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공예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공예@박물관'이라는 콘셉트로 박물관 곳곳에 다양한 공예작품을 설치하여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들은 걸어다니며 공예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공예작품에 직접 앉아보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서울시 건축상 등을 수상한 박물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인왕산, 백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을 병풍삼아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작품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박물관 마당에서부터 교육동 5층 옥상까지, 박물관을 자연스럽게 거닐면서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됐다. 먼저 'CREATING MEMORIES : Swimming Pool'은 어린 시절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전원생활을 꿈꾸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론부터 실습, 현장 탐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무료 교육을 운영한다. 서울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전원생활교육’은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으로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수당 40명씩 총 2기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상반기(3~6월), 하반기(9월)로 나눠 시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 총 6기에 걸쳐 2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전원생활 준비뿐만 아니라 농업 기초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농업 입문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텃밭채소 가꾸기 및 소형 농기계 이용 실습,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이론 3일과 실습 2일, 총 5일간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7~8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 연간 160톤(지난해 기준), 서울시설공단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나선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쓰레기 투기, 적재 불량 차량 제보도 받아 관련 기관에 모두 신고할 방침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 중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 발생하는 30여 곳을 선정,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단은 도로에 쌓인 쓰레기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철저한 청소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스티로폼, 종이박스, 소형가구, 가전제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최근 매년 100여톤 이상 수거하고 있다. 도로·녹지대에 쌓여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환경 오염도 일으키고 있어 관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공단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30여 개소를 중심으로 공단 자체 청소반을 투입, 도로청소를 강화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한다. 또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해 무단투기가 확인되면 촬영 영상을 근거로 관련 기관에 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구대·파출소를 통합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와 파출소를 중심지역관서로 지정하고, 인근 소규모 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흡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지역관서에는 인력이 줄어들고 운영시간도 단축된다. 정초립 의원은 "이 제도는 한정된 인력을 중심지역관서로 집중 배치함으로써 소규모 지역관서의 인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치안 정책으로, 소규모 지역관서 관할구역에 사건이 발생할 경우 출동 시간이 늦어지고 적시에 대응하기 어려워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에서는 올해 하반기 번3파출소(소규모 지역관서)를 번동파출소(중심지역관서)로 통합·운영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번3동은 고령인구 비율이 31.21%로 가장 높은 지역이며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해있어 외부 인구 유입이 특히 많은 곳이다. 정초립 의원은 “번3동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의 한가운데 위치한 15만 평의 시민공원인 서울숲에서 여름밤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여름축제 ‘2024 서울숲 푸른밤 축제, 별 헤는 서울숲’을 8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달빛버스킹(공연), 물빛갤러리(전시, 휴식, 체험), 별빛산책(숲체험, 포토존)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한다.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뿐 아니라 혼자서도 신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달빛버스킹이 8월 17일, 24일 진행된다. 공연은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17일에는 자연이 준 악기인 얼후 공연과 마술·버블쇼가 진행되고, 여름밤을 감성으로 채워줄 재즈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마술쇼와 사야&스윔의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능동밴드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자이언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7월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등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 모아주택,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택으로 양질의 주택 총 40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4개동 지하4층~지상11층 규모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 222%), 층수 완화(7층 이하 → 최고 11층), 대지안의 공지 완화(3m → 2m)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총 155세대(분양)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릉동 218-1번지 일대는 이번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경사지형과 어우러지고, 전면가로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배치를 계획하는 등 양질의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형에 순응하면서 전면가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배치했고,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지자체 최초로 해외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취약계층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처음으로 진행하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은 해외방문 경험이 없는 서울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국제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며,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위탁하여 수행한다. 2000년 문을 연 서울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특화시설인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세계화 시대에 국제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문화교류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을 선발해 9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 기준은 해외 방문 경험이 없는 서울시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여권 발급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이다. 또한, 이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현대인의 반려식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식물 애호가들을 위한 ‘반려식물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서울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의 기초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다양한 반려식물의 이론과 실습까지 분야별 전문강사가 직접 나서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번 교육은 농업교육 50시간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반려식물 심화교육으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3주간 서울농업기술센터 디지털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반려식물 심화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식물의 생리(토양‧수분‧광 등), 식물의 병해충, 반려식물(초화류‧난류‧다육‧국화분재‧관엽식물‧가정과수 및 관목 등)의 이론과 실습, 실내 조경 및 플랜테리어 사업 사례 등 반려식물 관련 체계적인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이론 20시간 실습 20시간, 총 40시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원예 관련 농업교육 50시간(온라인교육은 200시간) 이상 이수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계속되는 배달앱 수수료 인상에 대응해 공공 배달플랫폼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중으로 금년 내 시범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작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동작구 이커머스플랫폼(가칭 동작e마켓)은 플랫폼을 구민 전체와 연결해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점의 마감 임박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공간을 지향한다. 중개수수료 제로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주민 ‘도보배달’을 통한 환경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1석 3조의 모델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특히 사업자가 마감임박 상품을 기부할 경우 소비자는 배달비만 정액 부담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현격히 절감하는 ‘제로웨이스트’ 정책에도 부합한다. 동작e마켓은 최근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등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에 대응하여, 중개 이용료 0%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쿠팡잇츠, 배달의민족 등 민간 배달앱 이용 시 높은 중개료를 받고 있는 것과 대비해, 구는 중개 이용료를 0%로 설정하고 배달비도 국내 최저가 정액제 이용을 검토중에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가 아이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어린이 물놀이장’을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동작주차공원(동작역 5번 출구)과 현충근린공원(사당종합체육관 옆) 2곳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설 정비와 관리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동작구 거주 중인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동작주차공원은 사전예약 및 현장예약으로, 현충근린공원은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동작주차공원에서는 ▲생존 수영 및 심폐소생술 교육 ▲키다리삐에로 풍선이벤트 ▲워터캐논워터밤 버블쇼/마술쇼 ▲물총놀이 댄스파티 ▲어린이타투 등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물놀이장 관련 상세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무더위를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알차게 준비했다”며 “구민 모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민선 8기 취임 2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보고회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단,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민선 8기 강동구는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 재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 1월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확정되었고, 6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내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서울시 최초로 신설 결정되는 등 굵직굵직한 공약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와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단시간 돌봄센터 확대, ▲테마가 있는 어린이 공원 설치,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완료해 공약사업의 결실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GTX-D 노선 강동 경유 등 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가 상가 임대차 분쟁 예방과 임차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운영, 지역 상권 보호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 잘파 세대(Z+알파 세대)가 주말 가장 많이 찾는 지역으로 홍대와 합정동이 꼽히는 등(※신한카드 카드 매출 조사) 지역 상권이 본격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상가임대료 상승으로 임차인이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발생과 상가 권리금 회수 등 분쟁 발생을 우려해 상가 임대차 일대일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의 주요 상담내용은 ▲상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임대료 상담 ▲계약 갱신 및 해지 ▲권리금 회수 등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상담사가 평일 13:30부터 17:30까지 마포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영업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구는 오늘 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