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7월 15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홍열(홍텐)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33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김홍열 선수를 비롯,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 전원을 격려했다.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김홍열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렬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올림픽 본선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홍열 선수는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자존심이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비보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실업팀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응원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이달 초 방학3동 신방학초등학교 옆 산책로 입구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책로 입구는 폭이 1미터가 채 안돼 매우 협소하고 바닥면이 노후해 통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 타이어 옹벽으로 인해 경관이 저해되고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산책로 입구 정비계획을 수립, 토지 소유주인 환경부에 사용허가와 국립공원공단(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의 행위허가를 받고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먼저 좁은 산책로 입구를 대폭 확장하고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조경블록을 쌓았다. 울퉁불퉁한 바닥면은 새로 포장했으며, 호우시 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면적 1,000㎡, 보육인원 100명 이상인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오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벽체단열, 창호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등의 시공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한다. 이에 따라 낡은 어린이집이 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초어린이집과 서초연꽃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하여 친환경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올 하반기에는 서초한별어린이집, 내년에는 양재2동어린이집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에너지 성능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제조업체 171개소를 대상으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모 사업인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화된 5대 도시제조업(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안전하고 생산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구매 및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현장 조사 및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관내 총 171개소의 제조업체가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험 및 위해 환경 요인에 취약하여 개선에 따른 기대효과가 높은 업체 순으로 선정되었다. 지원 금액은 선정업체당 최대 500만 원이며, 개선 비용 중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 관리 물품 10개(소화기, 화재 감지기, 누전 차단기 등) ▲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교육 국제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발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교육 환경 만족도 1위로 조사된 데 이어 이번 연구 용역으로 공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이 1위일 정도로 다문화 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 또한 대두된다. 연구 용역 중점내용에는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 사업 현황 기초조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 분석 ▲용산구 미래 교육 비전 마련 및 추진 방안 제시 등이 있다. 참고할 만한 국내외 교육 정책 현황 분석도 이와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숲속 폭포가 7. 20. 오후 7시 첫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인공폭포를 조성하기로 결정, 지난해 1월부터 ▲설계공모 ▲지반조사 ▲공법선정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24. 3. 11.)한지 약 4개월 만에 최근 폭포 조성을 마무리했다.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로 폭포 명칭은 동대문구 직원 공모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봉산 숲속 폭포’로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7. 20.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폭포 준공 기념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점등 및 폭포수 가동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시원한 폭포를 배경으로 팝페라 가수 이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배봉산 숲속 폭포가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한만큼 권역별 힐링명소 조성에 힘써 온 구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수국동산 조성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먼저 비석골 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비석골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분묘군의 무질서하게 방치된 조형물, 석물들을 정비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와 어울리는 수종으로 식재를 다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각종 운동시설과 산책로도 정비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장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휴 부지 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은 부지 확보가 어렵고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달리,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효율성 있게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방치된 유휴 부지를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투리땅의 소유주는 재산세 면제 또는 1면당 월 4만 원 상당의 운영 수입금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주차장 조성을 위해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구청 주차문화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주차장의 위치는 문래동1가 129-1외 4필지의 나대지 일대로, 이곳은 그동안 방치된 유휴 공간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해당 공간에 약 876㎡ 면적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20면을 확보했으며, 운영은 7월 15일부터 시작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신림동 697-20번지 일대가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제5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의 지역 내에서 블록 단위로 묶어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종상향, 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림동 697-20번지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협소한 골목, 부족한 주차공간 등 열약한 기반 시설 등의 문제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는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구역별 동의율이 50%를 넘는 등 사업 추진 의지가 높아, 구에서 관련 부서와의 협의와 모아타운 선정 필요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거쳐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되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여, 2025년 하반기까지 모아타운 지정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해나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손을 잡고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외부에서 도입하고,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과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관악S밸리 미래 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자본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성장 프로그램 공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는 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저변이 확대되고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본 행사에 앞서 오는 25일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관악S밸리 네트워킹 ·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 ▲네트워킹 ▲관악S밸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는 은평구청 시민교육과에서 지원하는 은평에듀리더 ‘함께 책! 울림’ 사업의 일환이다. ‘함께 책! 울림’ 사업은 특수학교와 취약계층 청소년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북아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독해력, 집중력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는 은평구립도서관을 주축으로 유관기관과 지역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정보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있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가정에서 버려지는 새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거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재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7일 자원재순환 실천 공간 '에코스테이션'의 문을 열었다. 지역 자원재순환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이곳은 종로구가 지난 6월 ㈜LG생활건강,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19길 17-8)에 들어섰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와 같이 새활용 가능 물품을 수거해 이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하고 참여자는 모아온 스탬프를 LG생활건강의 샴푸, 린스, 세제로 교환해 가면 된다. 종로구는 수거 폐자원을 관련 업체로 전달해 새활용하거나, 체험용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에코스테이션 내 새활용V체험존을 조성,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업사이클링 실습 같은 환경 교육·체험도 선보인다. 에코스테이션은 오는 8월까지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개선점을 보완해 9월 정식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