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다문화가족 자녀 13명을 선발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교육’을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은평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달부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 강점과 다문화 역량을 발휘해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안내실무, 현장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한 선발자는 “막연하게 관광통역안내사가 꿈이었는데 교육을 통해 꿈을 향해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아 설렌다”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꿈을 이루기 위해 참가한 교육생분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꼭 수료하길 바란다”며 “수료를 받은 분들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 코칭까지 연계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청년 동아리 플리마켓 ‘여름 무렵, 은평청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동아리들이 기획한 ‘여름 무렵, 은평청년’은 단순히 지원 대상으로서의 청년이 아니라 또래 청년과 지역주민에게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 물놀이터를 즐기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공연무대에 서고 바자회 물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은평 청년 동아리는 바쁜 일상에도 취미활동을 즐기고 활기를 찾기 위해 은평구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지 고취를 위한 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청년도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동아리와 인연을 맺어 커뮤니티를 이루고 이번 공연무대에 함께 오르는 등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년이 함께 어울려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이 시간을 즐기고 값진 경험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도시 활동가를 양성하는 ‘건강도시학교’ 5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도시학교’ 5기는 5월 1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총 8회로 운영됐으며, 21명이 수료했다. 건강도시 이해를 위한 개념과 기후환경, 자원순환, 심폐소생술, 정신건강 교육 등 수강생들의 건강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추후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사업의 제안, 건강도시 홍보 등 건강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건강도시 활동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길었던 일정에도 수강생 21명의 모두 70% 이상 출석하는 높은 교육 참석률을 보였다. 은평구는 향후 수료생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건강도시 활동매니저 활동을 진행하고,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해 2025년도 ‘건강도시학교’ 6기를 운영해 활동매니저를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건강도시학교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 모두는 건강리더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과 이웃에 적극 활용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구민들의 삶을 변화시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5일 ‘행복 더하기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더하기 밥상’ 행사는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30여 명을 초대해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덕분에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한 끼 식사도 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 대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응암3동 저소득층 30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작은 나눔으로 저소득층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응암3동에 식사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대상에게 식사 나눔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라고, 무더운 날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730번에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로봇사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수서역세권 일대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의 2개동 건물로 ▲1관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지상 3층)와 ▲2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지상 4층)로 이뤄졌다. 로봇 30여 종 80여 대, 50여 종의 장비 등을 구비하고, 테스트베드, 연구실, 강의실, 서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분야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 사업 ▲협동로봇 안전 인증 및 위험성 기반구축 사업이다. 협업지능 실증개발 지원센터에서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은 일률적인 작업만 수행했다면 협업지능 로봇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신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운영에 함께한다. 구는 7월 17일 신한은행과 '종로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지향하는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 적립 등을 통해 고객-가맹점-라이더의 상생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종로형 공공배달앱 가맹점과 소비자 확보를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종로땡겨요상품권’(배달앱 전용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상품권은 매월 1일(토요일 또는 공휴일의 경우 다음 영업일) 서울Pay+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 중개수수료 2% 적용, 가맹점 자체 쿠폰을 발행하는 ‘사장님지원금’, 종로구 맞춤 특화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 상봉1동 주민들이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뭉쳤다. 상봉1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나의자랑 상봉1동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직능단체가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회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지역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주민 간의 화합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상봉1동 주민자치회는 ‘나의자랑 상봉1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하고 내부 심의위원회를 구성, 신청서 검토 및 평가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별 50만 원, 총 500만 원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 간의 화합과 지역의 자랑스러운 발전을 위해 직접 나서주신 상봉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도 주민들 간의 다양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8월 31일 13:00~17:00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2024 종로구 청소년 e스포츠대회'(부제: League of Jongno Youth)를 개최한다. 그간의 갈고 닦은 게임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강연, 체험존 등을 운영해 건전한 게임 문화의 정착을 돕고 세대 간 소통하는 자리로 꾸몄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다. 예선전은 8월 10일 온라인으로, 8강은 8월 17일 BNK FearX 종로 사옥에서 치러진다. 8강 진출자 40명에게는 BNK FearX 종로 사옥 선수단 연습실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대망의 4강 및 결승전은 내달 31일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날 BNK FearX 김해찬 단장이 이끄는 진로직업 강연과 플레이스테이션·닌텐도·레트로오락기 체험존, 문도피구 미니게임존, 각종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신청은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 소재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누구나 8월 4일까지 온라인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선착순 접수를 진행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이하 돌봄SOS)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90명에게 냉감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더위와 장마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냉감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90명이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식사배달 ▲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ㆍ혹한기 계절용품과 명절특식, 영양 유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를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오는 7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보이는 유·청소년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사들이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총 154명에게 2억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조성한 장학금 규모는 총 2,250만원이다. 장학생 선정은 매년 각 학교로부터 우수한 체육 대회 경기 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뽑고 있다. 올해는 19명의 신청자 중에 1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검도, 자전거레이싱, 양궁, 유도, 축구, 태권도, 펜싱, 쇼트트랙, 스쿼시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한민국을 빛낼 엘리트 체육인으로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최용호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경기 성적과 인성을 갖춘 장학생들이 자신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에 위치에 있는 독산보건분소가 독산보건지소로 새롭게 새단장하여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분소에서 보건지소로 기능이 전환되면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주민밀착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독산보건분소는 지난해 '서울시 보건지소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3억5천만원의 보조금과 구예산 7억7천만원 등을 더해 총 11억8천만원을 들여 새단장했다. 지하 1층은 주민운동실, 한방보건실 및 물리치료실, 1층은 건강관리센터, 건강장수센터, 2층은 다목적실, 영양교육실, 소모임실, 수유실로 구성됐다. 의사(지소장) 1명, 간호사 3명, 영양사 2명, 운동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착업치료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행정인력 2명 등 14명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 주민운동실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서울시 최초로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인 “금천형 건강웰니스학교”에서 올해 하반기 동안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안내 및 발생 폐기물 현장 점검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사업장폐기물 자체 및 위탁 처리를 통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부하를 경감하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의무 대상은 1일 300kg이상(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우 1일 1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장은 배출자 신고를 한 뒤 발생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에게 자체 위탁으로 처리해야 한다. 구는 이번에 대기 배출시설 17곳, 수질 배출시설 2곳, 음식물류 다량배출사업장 2곳, 의료기관 15곳 등 총 3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일 평균 배출량 기준을 초과한 7곳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일회용기저귀를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있는 의료기관에는 기저귀를 사업장폐기물로 위탁 처리하도록 권고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