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이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 대상으로 기본-심화-특화 단계별 재무 상담을 진행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과 재무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본과정은 서울영테크, 국민연금공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해 연간 1,000여 명에게 일대일로 소득지출관리, 목돈마련 등 재무 영역 전반 진단과 상담을 제공한다. 심화과정은 현장 대면 방식의 집단 재무 상담으로 2030 통장 참가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6개의 심층 주제를 다룬다. 또한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보다 횟수를 2회 늘려 8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6개의 심층 주제는 ▲내 돈을 위한 청사진 ▲(투자기초)새싹 투자 시작하기 ▲(투자심화)잃지 않는 투자의 정석 ▲내 돈을 지키는 행동경제학 ▲자본주의가 굴러가는 비밀 ▲금융상품 X파일이다. 집단 재무 상담은 단순 주입식이 아닌 조별 토론, 워크시트 작성 등의 실습으로 참가자 스스로가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진행된 10회(총 252명)의 집단 재무 상담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4.83점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nb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서울계약마당 누리집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데스크탑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여 7월 10일 0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계약마당은 서울시(본청, 사업소, 25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모든 계약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주계획부터 입찰공고, 개찰 결과, 계약정보, 대금 지급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메인화면 개편에 이어, 이번에는 서브 화면과 모바일 웹까지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누리집의 품질과 완성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메인화면에 신생기업의 공공 조달사업 참여 안내 페이지 신설, 창업·혁신기업 조회 기능 추가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개편한 바 있다. 서브 화면 개편을 통해 메인 화면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강화했다. 또한, 개방감과 시원함을 표현하기 위해 메인 화면과 동일한 가로 여백을 사용했다. 모바일 웹은 PC 웹과의 디자인 및 구성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UI/UX 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10일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 재선)이 국민의힘 후반기 원내대표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회칙은 대표의원의 당직자 임명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이성배 대표의원과 후반기 국민의힘 교섭단체를 이끌 원내대표단은, 이경숙 의원(도봉1, 교통)을 수석부대표로 하고, 법률・의안부대표 곽향기 의원(동작3, 환경수자원), 기획부대표 김규남 의원(송파1, 문화체육관광), 대외협력부대표 이희원 의원(동작4, 교육), 소통협력부대표 송경택 의원(비례, 행정자치), 공보부대표 윤영희 의원(비례, 보건복지), 공보부대표 채수지 의원(양천1, 교육)이 함께 하게 됐다. 이 대표의원은 작지만 효율적인 원내대표단 운영을 강조하며, 소속 의원 각각의 전문성과 역량이 돋보이도록 후반기에 의원들의 고른 기회와 지원을 약속했다. 원내대표단 인선에 대해서는 “지방의회 5선 경력으로 지혜와 포용력을 갖춘 이경숙 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곽향기・김규남・이희원・송경택・윤영희・채수지 의원 등 전반기 상임위 안팎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소통에 능한 의원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제324회 정례회 폐회 중 서면 시정질문(이하 시정질문)을 통해 '3324번 버스의 풍납동 노선 신설'과 '천호역 회차 3316번 버스의 풍납동 노선 연장'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력히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에 따라 8월 "강동공영차고지(강일동)~암사동~천호역~풍납동" 구간의 3324번 시내버스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송파구의 경우 풍납동 노선 신설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나, 강동구의 경우 풍납동 미경유와 강동구 방향 추가연장을 주장하며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규남 의원은 "그동안 풍납동은 국가유산 규제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했던 지역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차 양방향이 아닌 일방향 버스노선 4318번 1개만 있는 등 교통까지 소외된 지역이다."라며, "8월 신설되는 3324번 버스의 풍납동 노선 신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노선 신설을 촉구했다. 또 김 의원은 "천호역에서 회차하는 3316번 버스노선의 풍납동 연장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정책추진 실적 및 단계별 관리 실태를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관장의 의지,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 평가를 강화했으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총 5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현장 및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재난관리조직 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박일하 구청장의 ▲재난관리 비전 ▲재난 안전 부서 역량 제고 ▲재난 안전 정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수해 대비 모의훈련’, 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한 인생 설계,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동작취업지원센터 개관 이후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은 물론 건강, 여가활동 등 50+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돕고 있다. 채용 연계형 취창업 프로그램은 물론 인턴십을 통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작구형 멘턴’,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 사회공헌활동 등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신중년 595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는 구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신규 일자리를 소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한다. 오는 18일 B2B 유통 플랫폼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에서 사업별 전담 큐레이터 등 일자리를 소개하며 구직 희망자는 직무 교육을 받은 뒤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3일에는 ‘아이엠 택시’가 참여해 운전기사 채용 요건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해 취업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이 쌀 화환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본점을 둔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는 지난 10일 강동구 암사동으로 확장 이전을 한 후, 26일 개점식 때 받은 쌀 화환을 암사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쌀 화환으로 모인 쌀은 총 1,240㎏(3,537천 원 상당)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 최은정 지점장은 “영흥수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강동암사금융센터 개점식에 많은 곳에서 보내주신 쌀 화환을 좋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음을 전하였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이번 쌀 화환 기부가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를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충분한 식사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올해 7월부터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확대에 필요한 구비 약 3억 2천 4백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 중식도우미 인력 증원(급여 및 수당 등) ▲ 부식비 및 양곡비 추가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구에서는 135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주 3.3회의 점심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 5회 식사가 가능하게 되어 개별적인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경로당 수요조사 실시 결과에 따라 중식도우미 인력이 200명에서 329명으로 1.6배 이상 증원되며, 기존 운영비에 매월 부식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구는 경로당별 연간 8포(1포당 20Kg) 지원하던 양곡비를 지난 달보다 4포 더 늘려 총 12포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 활동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20억 원 규모의 제3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매 회차마다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올해 소상공인의 소득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한다. 이번 3회차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구매 및 보유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라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은 시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가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연 2회 전체 부서장과 중대 재해 예방 이행현황을 살피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부서별 관리감독자 지정 및 교육 ▲종사자 의견 청취 및 보건 상담 ▲특수 건강검진 ▲안전·보건교육 ▲유해 화학 물질 관리 등의 재해 예방조치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올해부터 각 부서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실무절차를 교육하는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은 교육 대상자를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 ▲5급 이상 관리감독자 ▲녹지· 도로 관리 현업 근로자 등으로 세분화해 소규모 그룹 교육에 나선다. 구는 기존 대규모 집합교육과 달리 소규모의 맞춤 교육은 각각의 업무 특성과 관리 책임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해 재해 예방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한 오는 9월까지 안전관리자 및 보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오는 7월 27일 10시,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로 인해 정보 습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돕고 체계적인 수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시 입시 방향에 따른 전략적인 대학 진학 설계를 위해 마포구는 EBS 대학입시 대표 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강사를 초빙했다. 윤윤구 강사는 두 시간가량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제도의 특징과 대비 방법,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마포구는 추후 정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진학상담회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복잡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성동구는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험군 538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먼저 주민이 활동하는 안부 확인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을 우리동네 돌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여 방문이나 전화로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에 대해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24시간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응급상황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사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함께, 몸짱! 맘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6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