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11일 오후 2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들과 추석맞이 ‘한마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이 전통 간식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직접 화과자, 오란다 등 전통 과자를 만들어 자신이 퇴소한 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모여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하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은평천사원 등 시설에서 받은 도움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그동안 받기만 했는데 직접 만든 전통 과자를 시설에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뭉클하고 뿌듯하다”며 “친구들의 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가족사진이 나한테는 없어 부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9.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자산관리, 직장생활 꿀팁 등 인기 인플루언서 강연부터 취업특강, 청년 콘서트까지 ‘청년주간행사 청년, 날개를 달고 날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 주거,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펼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년정책박람회,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인플루언서 5인 강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정책박람회’가 올해도 오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금융‧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상담 부스(13곳)를 운영해,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종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쏘피(2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안정은(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한 러닝전도사) ▲자취남(76만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유명 인플루언서 5인이 강연자로 나서 분야별로 직장생활, 금융관리, 주거준비, 마음건강, 취미생활 등 실용적인 꿀팁을 전수한다. 또한 최해든, 디에이드 등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0일 공약사업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3차 연도를 맞이해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정책(공약)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담당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공약 이행 점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첨단산업 △공감‧소통 △공부 △안전‧건강 △일자리 △골고루 잘사는 도시 6대 분야로 나눠 75개 공약사업 추진에 주력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인 ‘아·태 사법정의 허브’에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인 향나무 작품 공모전과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물인 향나무의 가치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서초역 향나무 주제 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당 향나무는 88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목으로서, 지난 1968년부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자유형식/한시 제외) ▲사진(2000×3000 픽셀이상의 이미지 파일) ▲그림(초등생 이하 어린이/중학생 이상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초역 향나무를 자유롭게 작품에 나타내면 된다. 서초역 향나무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시·사진·그림도 가능하다. 서초구민·서초구 지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부문별 한 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월 7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2일과 13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가 함께 모여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싱글싱글 소다 소갈비찜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계절밥상을 주제로 명절, 가정의 날, 겨울맞이 김장 등 절기별로 테마를 정해 1인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올해 설 명절에는 모둠전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석명절에는 1인가구가 혼자 만들기 힘든 소갈비찜 조리법을 배운다. 2박스의 갈비찜을 만들어 1박스는 함께 요리교실에서 먹으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머지 1박스는 관내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안무문안 대상자)에게 나눠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요리교실 뿐만 아니라 투호,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구성하여 1인가구에게 놀이를 통한 커뮤니티 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9월 한가위를 맞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추천 이벤트’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모든 이벤트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인증회원인 도봉구민과 도봉구 생활권자(도봉구 소재 학교 학생, 회사 직장인, 소상공인 등)다. 첫째 ‘친구 추천 이벤트’다. 이 기간 기존 회원이 가족이나 친구, 이웃에게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전파하고, 추천받은 주민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천한 기존 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신규회원에게는 2,000마일리지를 각각 특별 포인트로 지급한다. 둘째 ‘귀향길 대중교통 이용 이벤트’다. 먼 길 이동 시 자가용 대신 고속·시외버스나 KTX 등 전철 대중교통을 이용한 회원에게는 5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단,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시내·마을버스 및 지하철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셋째 ‘퀴즈 이벤트’다. 매년 9월 22일 진행하는 캠페인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다.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동차를 타지 말자는 범지구·상징적인 캠페인, OO O OO 날”에서 빈칸에 들어갈 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길고 긴 폭염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어느새 한 해의 수확을 주변사람과 함께 나누는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이에 관악구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추석맞이 프로그램으로 마치 온가족이 모이듯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모임활동과,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을 준비하여 1인가구도 추석 분위기를 다같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먼저, 7일에는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사회적관계망 프로그램 ‘친구가 좋아’의 전체모임을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년 ▲중장년 ▲어르신 총 8개 모임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명절을 맞아 모든 참여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전체모임에서는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모두 한데 어우러져 전통놀이를 즐기고, 뒤이어 나무 수저를 자개공예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병원에서 퇴원한 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종합병원 3개소와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병원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서비스’는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과 생계유지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된다. 구는 ▲중앙대학교병원 ▲사랑의병원 ▲연세건우병원 3개소와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진행했다. 협약병원의 의뢰를 통해 관할 동으로 인계된 환자는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는 지난 2년간 기존 협약병원 3개소(▲보라매병원 ▲H+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로부터 35명의 환자를 의뢰받아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동 방문간호사 연계 등을 제공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해왔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에 따라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는 ▲가정 방문해 돕는 ‘일시재가’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와 정리를 돕는 ‘주거편의’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등이 있고, 상황에 따라 ‘단기시설’ 입소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쌍문동(도봉로 575) 삼환프라자 6층에 마련했다. 구는 ‘도봉구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9월 6일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쉼터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면적 139.23㎡ 규모의 쉼터는 재활런닝머신, 코끼리자전거, 휠체어 음파진동기 등 10종의 기구들이 배치된 ▲재활·운동 공간, 영상교육과 영화시청 등을 할 수 있는 ▲시청각실, 커피머신, 혈압계 등이 배치된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쉼터에서는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포츠, 문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쉼터 조성으로 지역 내 지체장애인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일에는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의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전체 고용률’(15~64세)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1위를 당당히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는 구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청년 고용률 부문 역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전체 고용률’(15~64세)과 ‘여성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해 각각 75.1%, 68.3%를 기록하는 등 매년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이다. 실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저서 ‘최호권, 지방자치의 꿈’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의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정책을 강조해왔다. 현재 구는 흩어져 있던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자 새롭게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실구직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사장 및 안전취약 시설물 7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2곳 △중소형 공사장 12곳 △급경사지 주택사면 3곳 △사설 위험 시설물 30곳 △소규모 노후 건축물 31곳 등 총 78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건축물,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의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구청 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시설물의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18일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실과 긴밀히 연계한다. 병원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휴 기간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응급실 밀집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5일, 17일, 18일 9시~18시 총 3일 동안 운영하며,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한다. 환자 상황에 따라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14일과 16일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1시간 내에 출근한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통합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지역응급의료센터(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