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북 그림책 아트플레이’를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매개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면서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명의 그림책 작가들의 1인 공연과 관련 전시, 북아트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강북 그림책 아트플레이에 초빙된 작가들은 ▲그림책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영경 작가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 ▲2023 독일 국제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미우 작가 ▲환경부 환경우수도서로 선정된 ‘우리 곧 사라져요’의 이예숙 작가다. 먼저 오는 26일과 27일, ’그림책 작가의 공연‘에서는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창작 그림책을 설명하는 1인극 무대가 펼쳐진다. 작가가 직접 독자들에게 그림책 메시지를 전하면서 소통하는 북토크도 이어질 예정이다. 23일부터 27일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는 그림책 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 '퇴근 길 건강 한 끼'를 운영하는 등 구민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반된 상태로, 만성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이 발병할 위험률이 높아 꾸준한 관리와 조기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구는 올해부터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 연령대를 2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양관리 프로그램 '퇴근 길 건강 한 끼'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 중이다. '퇴근 길 건강 한 끼'는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총 6개월간 운영하며, 월 1회 대면교육과 주제별 14일 식습관 개선 챌린지로 진행된다. 월 1회 대면 교육은 강북구청 강당, 보건소 교육장 등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고, 14일 챌린지에 성실히 참여한 구민에게는 건강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에는 '건강한 소금 섭취 방법'을 주제로 교육하고 참석자들에게 염도계·소변검사 키트를 제공했다. 6월 14일에는 '단백질 섭취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혁신방안’에 따라 구민의 마음건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또는 진단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기준별로 요구되는 증빙자료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0월부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기준별 증빙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청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에 개청 3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금천의 과거와 성과들을 살펴보고, 미래 30년을 설계하기 위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계획, G밸리 및 경제, 교통 및 스마트도시, 문화 분야 등 4개의 주요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발제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 도시의 미래’ 저자인 김시덕 박사가 금천구의 미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하여 비전을 제시하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하며 배웅규 한국경관학회 회장이 ‘금천의 도시계획과 주거환경 정비 방향’을, 기효성 한아도시연구소 소장이 ‘수도권 산업구조 변화와 G밸리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김승남 중앙대학교 교수가 ‘금천의 스마트도시 및 교통계획 추진 전략’을,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천의 도시여건과 문화적 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끝으로 분야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센터 운영 및 급식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관리 시설들의 조리실을 순회 방문하며 작성한 결과지를 엮은 ‘6각형 순회 방문 결과지 좋은 표현 사례집’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결과지 작성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순회방문 지도 내용의 효과성과 정확성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효과가 있다는 점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 앞으로도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7일까지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2년 문을 연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기관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지도록 돕는다. 센터는 이번 모집에서 ‘독립형 사무실’에 입주할 3개의 기업과 ‘공유형 사무실’에 입주할 5개 기업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2㎡의 개별 공간이며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사용공간이다. 입주기간도 차이가 있다. 독립형 사무실은 1년마다 갱신해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형 사무실은 1년마다 갱신해 최대 3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예비창업자다.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하며 그 외 제조업,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 가능하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각종 장비, 회의실, 촬영실 등 시설지원 △법률·회계·특허 등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지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등 사업지원 △정부지원사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1일 서울기독대학교 대강당에서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 강좌는 서울기독대학교와 함께하는 은평 1동-1대학 사업이다. ‘은평 1동-1대학’은 동별 특색과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평생학습에 접목하고 생활 단위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년 12월 신사1동은 서울기독대학교와 은평 1동-1대학을 협약했으며, 주민 의견을 통해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이 개설됐다. 강좌는 매주 2회씩 총 24회 진행되며 지역축제와 자체 연주회 등 총 2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옥 신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울기독대학교와 추진하는 합창단 강좌가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첫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서울기독대학교가 함께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달 27일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으로 ‘대추마을 요섹남‘ 요리교실 1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추마을 요섹남‘ 요리교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 일환으로 ’다시 서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요리교실은 중장년 1인 가구 6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2회차가 진행된다. 다시 서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동행 복지상담소, 힐링음악회, 후원물품 전달 등 행복 나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으로 전문 요리강사가 초빙돼 진행됐으며 열무얼갈이물김치, 소고기버섯장조림 등 4가지 종류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요리법 강의와 영양 상담까지 진행해 참가자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줬다. 요리교실 참가자는 “혼자 지낼 때는 음식 만드는 게 어렵게 생각됐으나, 음식을 함께 배워보니 재밌었다”며 “내가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기도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요리교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관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항상 함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까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모집인원은 총 72명이다. 선정자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학습 교육비와 해당 강좌 교재비가 지원된다. 은평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올해 평생교육 바우처 및 국가장학금 기수급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중증장애 등의 이유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은평구청 3층 시민교육과로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보조금24 누리집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선정되면 지역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필수로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배포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5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불법 전단지 배포량 “0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영업 제한이 풀리고 유흥업소 영업이 활발해지면서 불법 선정성 전단지 살포량이 대폭 증가했다. 23년 2월부터 24년 3월까지 단속을 통해 수거한 전단지는 일 평균 258kg에 달했다. 구는 지난해 불법 전단지 단속 인원을 2배로 확대해 매일 주·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합동단속을 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렸다. 강남구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은 사전 순찰, 민원 자료 분석, CCTV 자료 분석 등을 동원해 살포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장시간 잠복 수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37건을 단속하고, 5억4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러한 검거 실적에도 불구하고 불법 전단지 살포가 근절되지 않자 구는 올해부터 기획합동단속을 추진했다. 강남구 도시계획과에서 합동단속반을 총괄하고 강남구 위생과, 서초구청 도시계획과와 위생과, 강남·서초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가 손잡고 강남 일대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철우 의원은 7월 3일, 오동근린공원 실내 배드민턴장 앞 전신주 이설공사 현장(번동 산 17-11)을 찾아 전신주 이설 작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신주 이설공사는 주민의 통행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전신주 모양도 기존의 일자형에서 S자형으로 변경 설치하는 등 구에서도 전신주 이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특히, 오늘 제거된 2본의 전신주 중 1본은 배드민턴장 정문 앞에 자리하고 있었고, 진입 통행로의 일부를 가리고 있어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큰 불만과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전신주 이설 및 제거로 차량과 보행 운전자의 시야가 크게 확보되어 안전사고를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설공사 현장에는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의원이 자리에 함께했고 앞으로도 구민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현장을 점검한 박철우 의원은 “이번 전신주 이설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도 한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지난 2일 초복을 앞두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렸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자칫 여름철 건강을 해치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모여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만들어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손수 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육수 끊이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김광순 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아직 다른 해보다 이르게 삼계탕 행사를 열게 됐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돼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만큼,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더위에도 개의치 않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저소득 및 어르신들을 위하여 고생하신 성북동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