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고정형 기억다방 ‘반갑다방’으로 치매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치매인식개선 숏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정형 기억다방 ‘반갑다방’은 치매환자의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사회활동 지원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숏폼 공모전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치매안심센터’ 주제로 수상했다. 지난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은평구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 20명이 ‘홀로 아리랑’ 곡을 합창하고 칼림바 연주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구민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농·수·특산물 6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도시와의 직거래장터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고,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 벼베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통 벼베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전통 농업의 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중랑행복1농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벼에서 쌀까지의 생육 과정 이해 ▲전통 방식의 벼베기 ▲옛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벼, 보리 따위의 이삭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일) ▲친환경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통 농기구인 홀태(벼 이삭을 훑어서 낟알을 거둬들일 수 있는 농기구) 등을 사용한 탈곡 체험은 현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며 재미와 실용성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1,000원이며, 신청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0일 공약사업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3차 연도를 맞이해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정책(공약)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담당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공약 이행 점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첨단산업 △공감‧소통 △공부 △안전‧건강 △일자리 △골고루 잘사는 도시 6대 분야로 나눠 75개 공약사업 추진에 주력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함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이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전공 강연 및 전공 체험 운영을 하는 사업이다.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의 전공 상담을 하루 동안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은평구 관내 일반고등학교 10개교 총 1천여 명의 학생이 박람회를 다녀갔으며, 참여 학교는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다.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62개 학과 66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고, 16개의 직업체험 및 진학 상담 부스 등 총 8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작년에는 학교당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었던 부스 운영 시간을 올해부터는 2시간으로 확대해 인문·경상, 예체능, 의학, 공학, 사범교육, 자연과학의 다양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다.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 학교 8곳 279면 △ 공영주차장 8곳 351면 △ 공공기관 10곳 405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4곳 754면, 총 40곳 1,789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AIoT 기반 침수 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19일 개포2동주민센터, 영동4교, 대치역사거리, 선정릉공원 등 4곳에 계측 장비설치를 마쳤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극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강우 예측은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 어려워, 현장 인력이 침수 범람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에서 선정된 ㈜다츠와 협약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해 강남구 강우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전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포2동 주민센터 옥상에 강우량을 수집할 수 있는 강우량계 1기 ▲영동4교에 양재천의 수위를 측정할 수 있는 하천 수위 계측기 1기 ▲저지대 침수 취약구역 2곳인 대치역사거리와 선정릉 주변에 침수 깊이를 측정하는 침수심 계측기 2기를 설치했다. 이 기기들은 AIoT(AI + IoT) 기술을 활용해 1분마다 강우량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웹과 앱을 통해 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4년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 공모에 지원하여 1단계 사업대상자(2개년 사업)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푸드테크 대량조리 분야)에 선정되어 학교급식실에 급식로봇(로봇팔)을 도입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숭곡중학교에 도입한 급식로봇은 실효성 확인(조리흄 노출 평균 76% 감소, 근력투입 평균 40% 감소)과 학교급식 종사자의 높은 만족도(업무경감 도움 86%)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조리종사자의 업무경감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급식로봇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공정(튀김)의 로봇을 교당 1대씩 6교에 총6대(총예산 11억원)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년도 참여업체인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급식시설 여건에 맞춰 ㈜한국로보틱스에서 개발중인 복합공정(2in1) 기능이 탑재된 로봇과 스마트 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급식로봇의 안정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급식로봇을 운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WTC Seoul(대표이사 김병유)와 손잡고 코엑스 남문 이륜주차장(영동대로 513)에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을 조성하고 10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곳은 강남구의 3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다. 18㎡(5.45평) 공간에 냉·난방기, 냉·온장고, 헬멧건조기, 휴대폰 충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지난해 5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 160)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2호점, 테헤란로 152)에 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은 민관협력 ESG 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3일과 10일에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이 5% 할인과 더불어 선착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화제다. 성북구는 9월 3일과 10일 각 80억원과 100억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에 더불어, 상품권 사용 시 선착순으로 사용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성북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10% 할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북구는 대목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길음시장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온누리상품권,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온누리 페이백 행사와, 전통음식 체험부스에서 식혜를 맛볼 수 있다. ▲정릉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윷놀이, 고무신던지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권을 얻을 수 있고, 미션 통과시 받을 수 있는 5천원권 시장쿠폰은 정릉시장 내에서 명절 장을 볼 때 이용할 수 있다. ▲정릉아리랑시장에서는 카카오톡 시장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채널추가 고객 대상 장바구니 및 주방타올을 증정할 예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9월 10일(화) 양천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양천구의 지역 활성화 정책 중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양천구의 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을 파악하여,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등 이를 통해 교육 정책의 타당성과 효과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할 수 있는 일과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방문 일정 및 향후 진행사항을 협의했다. 유영주 대표의원은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답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도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방안들이 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대문구가 10일 오전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제13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육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가액 5,200만원 상당이다. 삼육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물품의 누적액은 약 8억 3,892만원에 달한다. 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이사장 강순기, 한국연합회 상무이사 박정태, 삼육재단 상임이사 김익현,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을 비롯한 삼육재단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의 장과 더불어 건강검진, 생활가전 지원 등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3년째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삼육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