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재향군인회여성회와 재향여군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이병무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이서인 향군여성회장, 서울시 김명오 비상기획관을 비롯, 예비역 여군 장성, 역대 향군여성회장, 전·현직 군인, 향군여성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여군 및 간호 국가유공자 9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1950년 6.25 전쟁 당시에 창설되어 74년간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담당해 온 여군들이 자랑스럽고 그 헌신에 무궁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현역 여군의 역할증진에 따른 권익향상과 함께 재향여군의 복리증진 및 사회적 대우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9일 진행된 제326회 임시회 도시공간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지원과 투기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실효성과 전용주거지역 지정목적에 따른 효과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4.8월 기준 서울시가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179.00㎢)은 서울시 전체 토지 면적(605.24㎢)의 29.6%에 해당하며, 청담·삼성·대치·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지역(14.4㎢),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지역(4.58㎢), 신속통합기획·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7.58㎢), 자연녹지지역 및 개발제한구역(152.45㎢)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간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목적 매수 거래량 감소 및 인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 등 토지투기 억제라는 순기능 역할을 일부 수행해 왔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면적 확대와 지정 장기화로 사유재산과 주거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란 또한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6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이니세)와 농수산물 유통인 단체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는 이니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을 포함하여 농산물시장과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웃돕기 성품은 과일 740상자, 조미김, 쌀 등 식자재 240상자 등으로 총 2천8백여만 원 상당이다. 구는 기탁받은 성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나눔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와 유통인 단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품은 총 4억 5천만원에 달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지난 3일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을 만나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는 서대문구의 체육시설 확대와 교통흐름 문제와 같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유총장과 논의하고 협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서대문구는 주요 대학들이 밀집한 만큼 관내 교육과 청년 문화 발전은 물론 대학-지자체가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더 발전하는 서대문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서는 ▶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신관(MCC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 명지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 명지대학교 인근도로 간이중앙분리대 이전 등을 상호 논의했다. 실제 지난 7월, 명지대학교 신관(MCC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약 15억 원)이 구의회를 통과,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대문구가 체육시설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실무적인 사항을 꼼꼼히 협의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다목적 체육시설은 약 400평에 달하는 지하공간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송편 등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장과 임원, 결혼이주여성 등 50여 명은 이웃과 나눌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변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과 정성스러운 음식을 나누는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마포 주민들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언제나 추석처럼 풍요로운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프랑스‧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안전사고 문제 등으로 전동킥보드(이하 PM) 퇴출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도 퇴출 주장이 제기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은 9일 교통위원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도 전동킥보드 운행을 전면 금지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PM 사고는 1,872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PM 사고 전국 대비 비율은 건수 23.83%, 사망 12.64%, 부상 23.59%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2021년 5월) 이후 위법 운행 단속 건수는 14만 4,943건으로 나타났다. 안전모 미착용 11만 3,070건, 무면허 운전 1만 5,453건, 보도 주행ㆍ야간 점등 위반 등 1만644건, 음주운전 4,646건, 승차정원 위반 1,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현재 수준의 규제로는 PM 사건 사고가 줄지 않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PM 전면 퇴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윤 의원은 도시교통실장에게 최근 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0일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해서 판매했다. 또한 친선교류의 장으로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와 교류하는 친선도시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장터를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도입 공모’에 지원해 최근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서대문구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구정 기조 아래, ‘서대문희망차’를 장애인과 노약자는 물론 일시적 교통약자(휠체어)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사진 북아현동 일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주민 이동 편의를 높여 왔다. 구는 교통약자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구민 대중교통이용 불편 해소, 선도적 첨단 모빌리티 사용 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응했다. ‘서대문구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서대문구청,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등의 공공시설을 경유한다. 기존 구가 운행 중인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의 일부 노선을 보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두텁게 보호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행정정, 재정적 지원과 필수인프라 설치, 안전 운행을 위한 지도 감독 등을 맡는다. 서대문구는 주행 노선, 차종, 차고지,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 운영 업체 선정 등 일반 운영과 운행관리를 담당하며 별도 예산 편성을 통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긴급 대응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과 9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안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지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지원(가칭)’을 시작한다. 향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학교폭력 신고만으로 온라인 상의 불법합성물에 대한 즉시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제3의 장소로 찾아온 안심지원센터 전문상담원에게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법률·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7일(화) 교육청 내부 긴급 대응 TF 구축과 동시에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서울시교육청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에게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으며, 이후에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요령을 학교와 보호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경기대 이수정 교수를 초청하여 전체 학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석 연휴 5일간(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27교이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으로 안전한 연휴기간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 대행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0일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416명 명단을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에서 4,114명이 지원하여 557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416명이 결정됐다. -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67명(장애인 27명, 저소득층 8명 포함), ▲전산 21명(저소득층 1명 포함), ▲사서 27명(저소득층 1명 포함), ▲보건 20명, ▲공업 3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2명), ▲시설 27명(일반토목 7명, 건축 20명), ▲시설관리 51명(저소득층 1명, 국가유공자 5명 포함)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로 지난해(30.5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2%인 2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1.6%(247명) 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0.5%(21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4.4%(143명), 40~49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5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하는‘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진행되는‘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흥겨운 분위기에서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모두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팀의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전 켐페인으로 순환경제 챌린지, ‘플라스틱 병뚜껑모으기’가 진행되고 행사 당일은 개막식을 비롯해 원데이클라스(홈가드닝 등), 어린이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4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각 계층 대표(구청장, 사회적기업 대표, 협동조합 대표 등)가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지역 내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조직 간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