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초구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구 전반에 젊음을 더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한달간 청년들의 구정 참여기구인 ‘서초구 청년네트워크’ 신규 활동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 청년네트워크 활동 청년들도 계속해서 교류할 수 있도록 ‘서초구 청년네트워크 플러스’를 조직해 청년 네트워킹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신규 활동위원을 모집하는 ‘서초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내고,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지난 2017년 시작해 6기까지 운영됐다. 올해 모집하는 7기에는 60명(1회 연임 가능)을 모집하며,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 오리엔테이션과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기반 △기후환경 4개 분야에서 구정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청년정책 아카데미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청년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양재천 미디어글라스에 주민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송출하는 ‘양재천 이야기가 있는 다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양재천 매헌다리에 처음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는 일몰 이후 야간에 양재천 경관을 장식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물이다. 올해는 환경개선 목적으로 설치된 미디어글라스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주민들의 사연을 받아 미디어글라스에 송출하는 시민참여 콘텐츠 ‘양재천 이야기가 있는 다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든지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특별한 사연, 기념일 축하, 가족 및 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사연을 보내면 선정된 사연을 주 1회 약 10분 동안 미디어글라스에 송출해준다. 미디어 글라스에 아름답게 띄워진 이야기들은 사연자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송출된 사연 및 사진, 영상 등은 양재천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양재천 미디어글라스가 양재천 수변무대, 양재천 주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성균관대학교 사범대와 손잡고 청소년을 위한 '2024 찾아가는 여름 빵점학교'를 운영한다. ‘관학 협력 멘토링’ 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시험 점수가 아닌 잠재력으로 학생들을 바라보자”라는 뜻을 담았다. 이에 모두의 점수는 빵점이고,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빵점학교'라고 이름 지었다. 성균관대학교 사범대 재학생들이 경쟁과 서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자기주도성, 창의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신중학교(혜화로 74)에서 이뤄진다. 수학, 한문, 컴퓨터를 포함한 교과 수업부터 ‘1:1 개별활동’, ‘진로멘토링’, ‘체육활동’, ‘문화예술체험’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16세 중학생 30명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시 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교육과 미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문학 투어 프로그램 '동주와 마실'을 선보인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윤동주문학관뿐 아니라 청운동, 부암동, 경복궁 서측 일대를 찾아 윤동주 시인과 동시대 문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 장소에 직접 방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거리에 따른 ‘짧은 마실’, ‘긴 마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무 마실’로 각각 구분해 운영한다. 1시간 내외가 소요되는 ‘짧은 마실’은 근대 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전시 관람까지 병행하는 짧지만 알찬 코스다. 문학관에서 출발해 시인의 언덕, 창의문, 옛 도성길, 현진건 집터, 무계원으로 이어진다. 윤동주문학관을 방문하는 김에 가까운 주변까지 둘러보고 싶다면 짧은 마실을 추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 인왕산 자락~경복궁 서측에서 진행하는 ‘긴 마실’은 2시간 30분이 걸리는 긴 코스로,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근대 종로와 어울리는 소품 및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책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10월 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7월 1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분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켜, 바람직한 돌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보컬 재즈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우수 요양보호사 표창 ▲어르신 돌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세바시 최다 출연자이자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호선 박사의 강의로 기념행사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우리는 요양보호 천사와 함께 살고 있다’라고 표현한 최호권 구청장의 신념이 담겨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단체장 중 유일하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만큼, 노인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한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저소득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 지원 사업인 ‘영등포 태워드림’을 운영해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6백만 원을 확보해 저소득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등포 태워드림’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차상위,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개인의 일정에 맞게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 관련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동행 매니저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이동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대상을 보다 넓게 확대했다. 지원 대상에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등급이 없는 노약자, ▲거동이 불편함에도 장애등급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한 경증 장애인, ▲부상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일시적 교통약자 등까지 포함된다. 태워드림은 평일 08시 ~ 20시까지, 주말 09시 ~ 2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행한다. 탑승 인원은 휠체어 탑승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는 4~6월 3개월간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 및 소진예방워크숍을 실시했다. 앞서 구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신규자과정, 통합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입실무자의 비즈니스 매너 ▲초기상담 중심 사례관리 교육 ▲선임을 위한 초급리더십 등이 진행됐다. 소진예방 워크숍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려졌다. 디어에반 핸슨 뮤지컬 관람부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 실내스포츠 스몹 체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관람 등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지역 내 다른 기관의 종사자들과 함께 교육받고 체험활동도 하며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 기억들이 앞으로 실무에 있어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성심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워크숍 등을 기획했다.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께 의미있는 시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는 6월 2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제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들을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구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구민 14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봉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적극 구정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1일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신규 지정된 상아카센타와 재지정된 쌍문점 현대자동차에 수여증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해오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지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을 두루 심사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 개선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해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등록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14일을 끝으로 지역 청년 대상 4차 산업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17일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씨드큐브 창동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업무 활용하기 ▲디지털 트렌드 기본 과정 ▲AI 인공지능 기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하나 고려된 것은 바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과의 연계였다. 교육을 서울경제진흥원, 에이럭스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수료자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에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수료한 26명의 청년 중 10명이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 선발됐다.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4차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 졌고 디지털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취업까지 성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이 34년 만에 전면 개편 결정됐다. 재정비안에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완화 사항 등이 담겼다. 도봉구는 6월 27일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도지구 내 개별 건축물을 건축할 시 최고 높이가 20m에서 28m로 완화된다. 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시에는 오는 7월 최종 확정될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도봉구 시가화면적 중 11%인 1.163㎢가 고도지구 제한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0.747㎢만 남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대부분은 고도지구 지정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전체 고도지구 면적의 약 36%가 이번 결정에서 해제된 결과다.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가 고도지구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에는 도봉구의 발빠른 대응이 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이후 구 차원의 ‘고도지구 합리적 관리방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취업 면접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에 필요한 사진 촬영,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서비스가 전액 무료이다. 사진 촬영은 이력서용 상반신 프로필 촬영으로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촬영 후 요청사항을 반영한 포토샵 수정본 사진을 파일로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남녀 정장 상의 ▲블라우스 ▲와이셔츠 ▲넥타이가 구비되어 있어, 정장이 당장 없거나 정장을 사기 고민되는 청년들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가가 직접 면접 맞춤형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다른 준비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다. 청년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는 관악청년청(남부순환로 1759)에서 7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3:00 ~ 16:00) 총 20회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상이 바쁜 청년들을 위해 이용시간에 제약이 없도록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야간시간(18:00 ~ 21:00)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