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가 올해 2월부터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복지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권리의무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도 상반기 7개 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8개 동을 찾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종류와 선정기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초수급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변동사항 신고의무와 부적정 수급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부적정 수급을 예방하고 있다. 상반기 7차례 설명회 개최를 통해 저소득층 통신요금 감면제도, 전기요금 할인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 사항부터 문화누리카드 이용료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도를 알려 저소득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급자의 자격이 중지되거나 복지 급여액이 달라지는 경우, 신고해야 할 변동사항, 형사처벌되는 부적정 수급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설명회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이후 1대 1 상담을 진행하여 개별 사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nbs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열람공고와 동시에 대대적인 주민설명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열람공고와 함께 주민설명회에 나서는 지구단위계획은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일원의 약 5.6㎢의 구역에 해당한다. 이 일대는 택지개발지구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대단지 아파트들의 재건축 시기가 동시에 도래하여, 도시의 통합적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재건축 정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주한 용역을 거쳐 마련된 이번 재정비안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서울시도시계획포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열람 및 의견제출, 그리고 서울시청 및 노원구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하여 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사인 지역의 변화 방향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기로 했다. 시와 구가 함께 준비한 주민설명회는 14차례에 달한다. 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상계택지, 중계택지, 중계2택지에 대한 개별적인 주민설명회를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 4. 오전 10시, 3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1인당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 대신 올해 4월 업그레이드된 ‘서울Pay+’ 앱을 설치해야한다.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연결(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수퍼, 중소마트 ▲이 · 미용업소 ▲유치원 · 학원 등 동대문구에 소재한 서울페이 가맹점들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일반교과 · 외국어 · 예체능 입시학원과 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그 주인공은 ▲(최우수) 복지정책과 윤보미 주무관 ▲(우수) 치수과 김영욱 주무관 ▲(장려) 도시계획과 최혜진 주무관 ▲(우수팀) 도로과 강민협 주무관(주공적자)·기획예산담당관 송경선 기획팀장(부공적자)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구민과 부서에서 추천받은 18개 사례를 공개검증 하고 적극행정 관계부서 사전심사로 우수사례 8건을 1차로 선정했다. 변리사, 교수 등 민간 전문위원과 부구청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 최우수 ‘보훈 사업 활성화 및 시유재산 변상금 부과 적극 대응’ 복지정책과 윤보미 주무관은 2022년 준공된 보훈회관을 활성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주무관은 보훈회관 방문객을 늘리려 기존 2개에 불과했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7개까지 늘렸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보훈예우수당 지급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밝고 쾌적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2024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2022년 가회동, 2023년 혜화동에 이어 교남동과 숭인2동 일대로 정했다. 구는 해당 지역에 LED보안등 개량 및 양방향 스마트보안등 신규 설치를 병행해 총 450개소에 보안등을 세울 계획이다. 스마트보안등은 보행자가 휴대전화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안심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조명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환히 밝혀준다. 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앱으로 종로구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며, 이때 신고자 주변 보안등이 깜박거려 출동 경찰관이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보안등 관리 부서에서는 PC와 휴대전화로 상시 관제해 보안등이 고장나더라도 신속히 정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23시부터 익일 5시에 해당하는 심야시간대에는 보안등 밝기를 최대 밝기의 50~80% 수준으로 하향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빛 공해 방지, 주민 수면권 보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송파구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2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구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업체 수가 서울시 자치구 중 3위인 4만3,000여 개로 신용보증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번 특별보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송파구 특별신용보증 보증금액은 156억 원에서 198억 원으로, 지원업체는 517개에서 623개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구는 직접 보증자금 출연 시 은행 협력자금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업체에 혜택을 줄 수 있어 이번 특별신용보증에 1억 원을 출연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총 16억 원의 보증 재원을 마련하여 총 200억 원 규모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지 6개월 이상 지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보증료 연 0.8%를 부담하면 대출금액의 100%까지 보증한다. 신청은 지난 6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협약 은행(우리‧하나‧신한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방문 신청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송파지점에서 심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서초동 법조단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사법거리로 조성하는 ‘사법정의 허브’ 지정 선포식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 ‘사법정의 허브’는 대법원,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전국 최대 법조단지가 위치한 서초역에서 누에다리에 이르는 반포대로와 서리풀터널부터 교대역까지의 서초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약 536,000㎡에 이르는 지역이다. 서초구는 지난 3월26일 이 지역을 ‘사법정의 허브’ 거리로 지정 고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법원·검찰·경찰·대한변호사협회·서울지방변호사회 등 유관기관과 디자인전문가,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사법정의 허브’ 선포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2부에서는 사법 정의를 테마로 한 시설물 등의 디자인 및 경관 개선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법조단지 내에 난립하는 현수막과 화환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사법정의 허브 조성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법조인과 주민들의 니즈를 파악한 결과, 현수막, 피켓 등으로 혼잡한 거리 정비 및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6월 25일 서울시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구직의욕이 높은 중장년 40~50대 구민 16명을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 대상자로 선발하고 지난 6월 4일~25일 매주 화요일마다 취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도중 취업한 1명을 제외한 15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날 수료증을 부여받았다. 앞으로 구는 이들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중장년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식 이후에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실제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세 분야에 대해 사례발표했다. 콘서트 말미에는 질의응답과 발표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장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에도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방안 등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405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7월부터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 대상기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던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2024학년도에는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고 공모 결과,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기관의 프로그램은 총 20개로 예‧체능, 요리, 심리‧인성‧생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송댄스, 공예, 바둑, 보드게임, 뇌병변·지체장애 대상 재활체육 및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교육활동을 선택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1층 민원실을 구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민원실을 찾는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가족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전용창구를 보완했다. 전용창구 안내표지판을 가림막 위에 부착해 전용창구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동반가족을 위한 유아용 의자도 새로 비치했다. 다음으로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바닥에 설치했다. 눈에 띄는 색깔로 가시성을 높였다. 순번대기 키오스크는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위치를 옮겼다. 민원실을 들어오자마자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마주 보는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외에도 돋보기, 확대경 등 민원편의용품을 구비‧정비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서식 작성예시도 알기 쉽게 새로 제작했다. 오는 7월 중에는 흴체어, 유모차를 동반한 이동약자들의 민원실 출입이 용이하도록 기존 출입문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청년이여 EX-i-t 하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희망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또래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흥미(EXciting), 정체성(Identity), 재능(Talent)을 일깨우고 이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구는 앞서 구축한 동주민센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와 함께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줄 또래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활동가를 1:1 매칭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이후 루지체험‧등산 등 야외 체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재조성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기존 휴게실을 친환경 편백나무를 소재로 새로 꾸몄다. 구는 6월 24일 환경공무관 휴게실 ‘도봉 휴정(休亭)’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봉 휴정’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편백나무로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실이다. 컨테이너 구조물은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지만, 편백나무로 만든 '도봉 휴정'은 온도 변화에 강해 환경공무관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환경공무관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봉 휴정’이 격무로 지친 환경공무관분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환경공무관 휴게실 재조성 외에도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모, 근무화, 장갑과 같은 보호 장구를 반기별로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