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13, 14일 이틀에 걸쳐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1부 ‘부당청구 예방교육’과 2부 ‘재무·회계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부당청구 예방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 분석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김창주 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2부 ‘재무·회계 교육’은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시설 재무·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준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급여청구 및 재무회계는 늘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4일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에너지취약계층 으뜸효율밥솥 교체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맛있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3천만 원 상당의 으뜸효율밥솥을 후원했다. 일반 전기밥솥은 긴 시간 전력을 소비하는 ‘보온 기능’으로 다른 가전제품보다 전력 소비량이 매우 많다. 반면 으뜸효율밥솥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2등급 제품에 비해 가구당 연 15.2kWh의 소비전력을 감축해, 연 6.5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후원받은 으뜸효율밥솥을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총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2일 정동에서 관내 초등학생들과‘영어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Culture Tour)’을 진행했다. 장맛비가 내렸지만 정동길 일대는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영어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Culture Tour)’은 지난해 처음 기획된 이후 130여 명의 초‧중학생이 다녀간 인기 프로그램이다. 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과 영어 수업을 접목했다는 점이 인기 비결. 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정동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수업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참가했던 학생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해설사들이 준비해 온 풍성한 수업 자료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다. 정동에서 탐방했던 곳을 지도로 만들어 보고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영어 표현을 암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역사 탐방에서 생각하고 느낀 점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영어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도 할 수 있구나 싶었다”라며, “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청에 볼일이 있어 어렵게 시간 내고 방문했는데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면? 담당 부서를 알 수 없어 여러 부서를 헤맸다면? 앞으로 서울 중구에선 이런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인·허가, 세무, 복지분야 등 상담이 필요한 업무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업무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하여 방문일정을 조율하고 일정에 따라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 사이에 이뤄진다. 구청을 재방문하거나 부서를 찾아 헤매는 불편함 없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고, 구 담당자가 민원 내용을 사전에 파악할 시간도 주어져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앞서 구는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포함, 5개 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원할한 사업 추진을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행정의 틀을 과감히 벗어날 때,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구청 관계자는“‘언제나 든든한 내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2일 심야 시간에 이태원역 일원에서 ‘택시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용산경찰서와 합동해 집중 단속을 시행했다. 4차로에 불과한 이태원 거리는 대중교통이 끊기는 심야 시간대에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역으로 택시 법규 위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집중 단속을 계획했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택시 ▲장기정차 여객 유치 ▲승차 거부 ▲빈차표시등 위반 ▲미터기 미사용 ▲주‧정차 위반 등이 포함된다. 단속된 차량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에서 계도, 과태료 부과 및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기적인 지도단속으로 구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태원 지역의 교통 환경을 위해 택시 운전사분들의 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는 오는 29일에도 합동 단속을 시행하며 앞으로도 연말까지 매월 2회 단속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추진해온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동형 재난안전 상황실 구축,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노원구 안전순찰대 운영 등 구민의 안전 인프라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최근 이러한 노력이 곳곳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노원안전순찰대’운영 효과다. 지난해 11월 활동에 들어간 '노원안전순찰대'는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둘레길과 산책로, 근린공원을 순찰하는 등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불식하고 모방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다. 노원경찰서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5건 ▲2021년 12건 ▲2022년 14건이던 산야(야산) 내 사건 발생 건수가 ‘노원안전순찰대’가 활동을 시작한 23년 11월부터~현재까지 총 2건으로 눈에 띄게 줄어들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협약을 통해 확보한 자치구 최초로 서울 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도 노원구민의 안전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야간 및 주말에 병상을 확보할 수 없어 경기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번 주 토요일, 대학로 대로변이 주말 맞이 나들이객을 위한 소풍 장소와 뮤지컬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종로구가 29일 토요일, 올해의 두 번째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공연 예술계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고, 젊음의 상징 대학로의 위상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13시부터 19시 30분까지 ‘뮤지컬 피크닉(Musical Picnic)’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온종일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통제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구간에서 10시부터 21시까지 이뤄진다. 해당 지역은 이날 뮤지컬 공연을 위한 크고 작은 무대와 체험 부스, 피크닉 라운지 등으로 변신한다. 메인무대에서는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뮤지컬 배우 신영숙, 양준모가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모차르트와 레베카, 맘마미아, 영웅 등의 대표곡을 공연한다. 또 대학로 소극장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 ‘유진과 유진’,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송파구는 오는 6월 27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문해력 해결을 돕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구가 마련한 ‘송파런 학부모 특강’ 2번째 자리이다. 구는 올 한해 5번의 특강을 열어 학부모들이 전문가로부터 자녀 진로, 인성, 학습 등에 대한 유용한 교육정보를 얻어 양육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27일에는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왜 우리 아이는 독서를 싫어할까?’를 주제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지도법을 전수한다. 최승필 작가는 책으로 세 자녀를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 실천 가능한 독서교육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에는 자녀와 나눈 대화로 '아빠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사람이 뭐야'를 써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저서 '공부머리 독서법', '사람이 뭐야', '세상이 깜짝 놀란 우리 역사 진기록' 등이 있다. 현재는 독서교육 전문 팟캐스트 ‘우리 가족 공감 독서’ 진행자로 올바른 독서문화 조성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소규모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등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뜻깊은 수확을 거뒀다. 센터는 공모전에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 순회방문 결과지의 사례별 표준화’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홍보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시설 등에 대한 위생관리 표준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표창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 시설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20일 도봉경찰서 비전홀에서 '2024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회는 도봉구 치안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도봉경찰서의 안건 설명, 관련 부서 검토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소방서장, 노원세무서장 등 4개 기관장과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도봉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분야 협력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류 범죄예방 홍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신설 ▲교통약자의 도로 횡단 안전을 위한 보행섬 설치 등 총 8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위원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서비스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기관 간 지속적인 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50% 이상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이다. 구는 지난 6월 14일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한 내용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 등이 담겼다. 구는 올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2024년 도봉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적극행정 업무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물론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선정 공무원에게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 누적 점수에 따라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영등포 아트홀에서 ‘영등포 구립 여성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Gloria & 위대한 쇼맨’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곡들을 선정해 구민들도 함께 흥얼거리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안토니오 비발디가 남긴 대표적인 종교 성악곡 ‘글로리아’로 공연 1부의 막을 연다. 2부에서는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추억의 명곡들을 노래하며, 3부에서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곡을 합창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첫 무대를 여는 비발디의 ‘글로리아’는 바로크 음악의 수작으로, 특히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샤인’에 삽입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해진 곡이다. 2부에서는 반전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을 노래하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라이온 킹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Circle of life’ 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