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오는 7월 3일 뷰티, 건강관리(헬스케어),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에서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외국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 사와 해외 유망 기업 20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적인 수출지원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해외 바이어와 1:1 오프라인 상담을 통한 사업 연결(비지니스 매칭)로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이어와 화상 인터뷰, 바이어가 속한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증을 통해 국내기업의 제품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또한 국내기업에서 거래를 원하는 해외바이어를 사전 조사하고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도록 해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공원 13곳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주민들이 비롯해 어린이들도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은행어린이공원, 목화어린이공원, 금천녹색광장, 철쭉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무아래어린이공원, 독산2동 마을공원 등 총 13곳이다. 해당 공원들은 각각 특색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금빛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벽에서 흘러내리거나 뿜어져 나오게 만든 샘)이 철쭉, 무아래, 독산2동 마을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돼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 해태, 동산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설치돼 있다.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안개분수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고 은행어린이공원과 금나래중앙공원에는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2024년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으로 운영되는 ‘아시나요? 아나바다!‘가 상반기 운영을 마쳤다. ’아시나요? 아나바다!‘ 사업은 작년 10월 역촌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원순환분과에서 추진했다. 벼룩장터 운영을 통해 주민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 순환의 장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조성됐다. 5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3차례 운영된 벼룩장터에는 총 62팀이 참여했다. ’아시나요? 아나바다!‘는 오는 8월 24일 역촌초등학교에서 다시 시작하며 상업 목적 판매를 제외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은평구민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유혜경 역촌동 주민자치회 자원순환분과장은 ”요즘은 어플로 편하게 안 쓰는 물품을 사고팔 수 있어서 벼룩장터 신청자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성황리에 상반기 운영을 종료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 준비를 잘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해줘서 장터가 활기를 띠었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6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서부경찰서와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녹번역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익명 검사 사업을 홍보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최근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녹번역에서 은평초등학교 통학로, 학원가, 은평구청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열었다. 마약 근절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구민에게 마약범죄 예방법 등을 알리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지속적인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16일 장애인식개선교육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인식개선교육과 퀴즈 맞추기 ▲시작장애인 체험 ▲눈감고 그림 그리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우는 시간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본인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내달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용상)가 네 번째 주민총회를 성료했다. 지난 22일 월곡1동 소재 오동숲속도서관 마당에서 진행된 ‘월곡1동 주민총회 & 월곡 영페스티벌’에서 주민들은 장대비 속에서도 의제 선정 투표결과를 끝까지 지켜보며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을 발산했다. 이에 앞서 월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025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를 접수했다. 그 후 분과회의를 통해 실현가능성, 예산 상황, 영향력 등을 꼼꼼히 검토해 10건의 의제를 선정하고 주민투표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투표는 동주민센터 등 주요 장소에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현장 사전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월곡1동 주민 971명이 동네의 2025년을 위한 투표를 했으며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290표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월곡1동 어르신 스마트 교실’이 209표를 받아 그 뒤를 이었고, ▲‘월곡동 시니어 패션쇼’ 156표 ▲‘다 같이 돌자, 안전 한 바퀴!’ 109표 ▲‘세계는 하나, 다문화 교육’이 104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수도 있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경고가 나온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의 발 빠른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진 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홍기성)를 찾아 해외 농축산물과 동식물에 대한 빈틈없는 검역을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 절차 ▲국가 간 입·출국시 거쳐야 하는 CIQ 검역 과정 ▲수출입 동식물 바이러스 검사 과정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4년 동안 일상생활이 멈추고 많은 제한을 받았다”며 “수입 농축산물과 동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검사를 통해 감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응체계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서울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서 기쁘다”며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펼치는 것을 숙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은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작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훈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생존애국지사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2023년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대한건강걷기연맹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구민 건강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행사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걷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황톳길 조성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구는 24일 오후 2시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쓰레기 저감 주민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공항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덕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플로깅 활동 외에도 ▲쓰레기 저감 교육 ▲분리수거 정거장 운영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는 ‘2050 강서구 탄소 공(ZERO)감’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저감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의회는 24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4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등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동작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정유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이지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주요 하천과 공원들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대치역, 강남역 일대 침수 사고와 역삼동 아파트 화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말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시설 보수와 노후 장비 교체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양재천은 구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장소로, 매년 하천 공사 후 잔해물이 방치되어 우기와 장마철 전에 신속히 정리해야 하며, 탄천과 한강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에 많은 공사 차량이 하천 부지에 주차되어 있어 장마 전에 신속히 정리하고 주민의 재산과 혈세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탄천에서 세곡천에 걸쳐 조성되는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탄천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화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이를 통해 탄천과 세곡천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 선진국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