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남부터미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에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도 실시하여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초구 대표 여성안심사업인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9년부터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소 총 18개소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한 투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n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이해 도서 기증 캠페인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도서 기증 캠페인은 구민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아 구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도서관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 대상 도서는 출판된 지 10년 이내의 상태 양호하고 내용이 건전한 일반도서, DVD, 장애인 관련 도서, 은평구 역사 관련 도서다. 은뜨락도서관은 기증 도서를 선별해 비치함으로써 장서 다양성을 높이고자 한다. 도서 기증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상향과 경품응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장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구민들에게 선순환되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5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2018~2019년생 어린이 85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운오리 대소동’ 공연을 실시했다. 본 공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작인형극으로 꾸며졌다. 구는 인형극을 통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의 위험성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을 노래와 율동, 화려한 레이저쇼 등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인형극을 통해 의약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니 흥미로웠다”,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형극과 같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는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206곳을 방문하며 위문금 전달에 나섰다. 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에서는 전달받은 위문금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명절 음식을 마련하고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와서 안부를 물으며 위문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명절 외에도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받고 있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이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매해 9월 6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권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취지를 담았다.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이용해 캔, 페트병 등을 분리배출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서 1인이 1년간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1·1·1 생활실천운동’ 서약을 제출한 뒤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이용 인증사진을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하고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비누 받침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친환경 설거지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 예정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이나 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큰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재테크 고민 해결을 위해 알짜배기 정보를 전달하는 ‘청년 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지 1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세사기 악몽이 지속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청년들은 올바른 수입관리 방법을 모르거나 경제관념이 부족해 전월세 계약, 내 집 마련, 월급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산관리를 돕고자 10월까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경제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구청장과 함께 진행한 ‘청년정책 특강 및 공감 토크쇼’를 통해 들어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경제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기둥인 청년을 응원하고, 단단히 지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영등포의 청년 인구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13만 명인 만큼, 구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보태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제 아카데미’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도봉구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1,000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구는 자살예방의 날 제정 취지를 구민과 함께하고자 2022년부터 ‘생명사랑 91,000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 참여는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도봉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챌린지 명 ‘도봉구 생명사랑 91,000보 걷기’를 선택한 뒤에 가능하다. 15일 동안 목표걸음 수 91,000보 이상(하루 최대 15,000보 인정)을 달성한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도봉구보건소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나만의 공감 글귀 공유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9월12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참여는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4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소통, 협치, 포용’ 구정 운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 협치회의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국소장 10명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 총 4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과 시행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내년도 구정운영 관련하여 주민이 제안 사항을 주민공론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분과회의와 확대분과회의에서 숙의과정을 거쳐 2025년 실행 협치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의제를 관악구 협치회의 위원과 관악구청 담당자가 모여 2025년 지역사회 협치과제(안)을 최종적으로 승인, 의결했다. 최종 선정된 협치과제는 약 4개, 3억 8,000만 원 규모로, 다양한 사회변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삶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말까지 강북구민운동장(번동 317번지)의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민운동장은 축구장 6,400㎡, 족구장(2면) 195㎡, 농구장(반코트 2면) 275㎡, 트랙(운동장, 산책로) 등과 관람객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강북구 대표 체육시설이다. 연간 총 이용자 수는 4만 8,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 사업에는 예산 총 1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인조 잔디 전면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운동장 내 스탠드 전면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트랙 재포장 포함)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다. 특히 노후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구민운동장 진입로의 보도를 새로 깔고 출입문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구민운동장의 체육시설 등과 진입로, 외관 등이 개선됨에 따라 이용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재난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처치, 분산 이송, 돌발 상황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인 ‘재난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는 보건소장, 의무팀장, 신속대응반 등 총 7명이 참가했으며,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모든 훈련을 총괄하는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명절 뒷바라지를 시작한다. 구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핵심 분야로 나누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내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의료 ▲재난안전 ▲교통 ▲청소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대책반을 가동하여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5대 분야 중 ‘민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명절 성수품 등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부당 상거래행위 신고, 접수를 통해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현장에서 땀흘리는 근로자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급 공사와 자재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하도급 지킴이 모니터링을 통해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명절 나기가 어려운 ‘소외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9월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구 나눔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초점을 뒀으며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향후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로구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 나눔의 선순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지난 4일 출범한 종로복지재단의 김동렬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뜻을 같이하는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배분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욱 세심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종로구 복지 자생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