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추진, 청년과의 소통,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금천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책대상 3회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총 5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청년 심사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금천구는 △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 청년미래기금 조성 △ 금천청년정책 서포터즈, 금천청년축제기획단 운영을 통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9월부터 한 달 동안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특별순찰을 실시하여 도로 안전에 ‘초록불’을 켠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발생한 대형 싱크홀을 계기로 다시 한번 관악구의 도로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일반 보도,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구간에 대해 ▲도로침하 ▲도로파손 ▲포트홀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별 순찰을 위해 21개 동을 11개 조로 나누어 순찰조를 편성하고 먼저 육안 점검을 통한 순찰을 진행한다. 각 조는 해당 동의 보도와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침하와 노면 파손이 확인되는 즉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차량 순찰 3개 조를 별도 편성하여 대형 차량이 주로 통행하는 관악구 마을버스 노선 10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차량 순찰조는 주요 교차로와 대중교통 노선이 포함된 지역을 우선 순찰하여 대형 차량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9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45명을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리사이클 강연·소품 제작 체험, 축하공연을 통해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모아모아 자원관리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직원, 은평환경플랜트 직원, 수색재활용집하장 직원, 공중화장실 관리업체 직원 등이다. 특히 2024.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도 포함돼, 주민들이 제안한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구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공로가 인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실천 운동인 그린모아모아사업부터 1일 1세대 100그램의 쓰레기를 줄이는 111운동,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광역자원순환센터까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과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 9시 구청 앞 광장에서 산지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매년 명절에 구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어울림장터는 ‘전자 상거래(이커머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도 역시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장 3개소와 12개 지역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또한 지역별로 판매 부스를 구성하여, 방문객이 원하는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강원 평창(서리태), 강원 횡성(더덕진액), 경기 여주(생들깨), 경남 고성(나물), 전남 영광(굴비), 전남 고흥(김), 전북 부안(젓갈), 충남 부여(밤), 충남 청양(기름류), 충남 홍성(요구르트), 충북 충주(고추)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품과 가공식품, 과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지역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7개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환기청정기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자동으로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가져오는 최신기술로,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8가지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를 낮춰준다. 또한 전열교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환경과 경제까지 생각한 환기시스템으로 여름과 겨울철에도 환기를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강북구는 이번 보급사업이 실내 공기질 개선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설치 전후 실내공기 오염지표 물질인 이산화탄소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설치 전 최고 3,000~5,000ppm에 이르던 이산화탄소 농도가 설치 후 2,000~3,000ppm 이하로 떨어지는 등 약 1,000~2,000ppm의 저감 효과를 보였다. 이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 공기질이 상당히 개선되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가을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위험수목 총 183주, 고사지 제거 등 가지치기를 한 수목 총 514주를 정비했다. 위험수목은 △공원‧마을마당 △산림 △조경 △하천 총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의 경우 위험성 용역을 시행해 수간단층 촬영장비를 활용해 위험수목 여부 확인 후 전도 우려가 있는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구는 긴급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수목 23주를 정비할 계획이며, 추석 전 도로변 녹지대를 중점점적으로 추가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비상시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경유지 관리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위험수목 발견 시 공원녹지과 조경팀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9억 원과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숙의, 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6억 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56개의 제안사업을 모집하고,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 심사를 거쳐 총 25개 투표 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10개 동 주민자치회 및 구 협치회의가 공론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5개, 협치회의 제안사업 6개 등 총 11개의 ‘주민협치형’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주민투표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 또는 ‘서울시 엠보팅’ 모바일 앱에 접속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종로 나눔카' 사업을 추진한다. 구민, 관내 사업체 직원 누구나 나눔카(쏘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24시간 저렴한 금액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본 사업추진을 위해 구는 2022년 8월, ㈜쏘카와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에서 나눔카 주차면 배정과 사업 홍보를, 쏘카에서 차량 배치 등을 맡았다. 종로 나눔카는 아이오닉5, K3, 아반떼 등 총 5대다. 지난해 5월 도입 이래 올해 8월까지 총 1500여 명이 나눔카를 이용했다. 종로구민회관 부설주차장에 4대, 신문로 공영주차장에 1대 배치돼 있으며 이용 후에는 지정 장소로 차량을 반납해야 한다. 종로구는 나눔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등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주차면 제공 동의와 배치 신청을 받고 있다. 입주자대표나 주차면 제공자가 종로구 교통행정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나눔카 외에도 친환경 관용차를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일반 주민과 공유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관용차 또한 앱으로 신청하면 되고 종로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0일, 샛강 수변공간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숲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영등포 숲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티어링’은 산야, 숲, 공원 등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해 정해진 지점을 거쳐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경기로, 장교들의 독도법 훈련 방식에서 파생된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이번 숲티어링은 여의도에 위치한 샛강 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샛강 인근의 수변 공간을 활용해 산이 없는 영등포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담아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대회에 스탬프 투어라는 미션을 더해, 도심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 내 가족 30팀으로, 9월 9일 오후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학생의 나이는 초등학생 이상만 가능하며, 보호자 1명 이상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또는 구 SNS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탐험은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준비물은 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지난 8월 28일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림5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으로, 면적 16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되어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동산교회(문성로234) 3층에서 개최됐으며, 주민 약 650여 명과 관악구청, 서울시 담당자, 용역사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의 추진배경 ▲기획이슈 ▲신속통합기획(안) 주요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속통합기획(안)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는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이었다. 아파트 층수에 대한 기준과 2030 서울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적용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이날 사업기획가(MP)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삼성산 높이까지(34층) 층수를 배치하는 대신 삼성산 시각통로를 뚫어주어 삼성산과 어우러지는 경관 조성을 하였다는 답변으로 주민들의 박수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