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 21일은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행사가 열린다. 서초구 청년아티스트인 ‘BLANC ENSEMBLE’과 가수 ‘모아’가 나의 인생곡을 사전 접수 받아 편곡하여 연주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MZ대표 개그우먼인 엄지윤의 ‘행복을 찾아서,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고, 일상을 행복의 필터로 바꿔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행복의 섬으로 떠나는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진단하기 ▲VR로 휴양지 체험하는 디지털테라피 ▲시카고타자기로 고민쓰고 파쇄하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퍼스널향기 테라피 등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릴레이 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강북구 내 다양한 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을 진행한다.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은 강북구가 지난 4월 서울문화재단의 ’자치구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강북구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인디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디음악 장르와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도모, 인디음악 아티스트‧공간 운영자‧기획자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밴드,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이 구성되어 ‘인디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차 공연 날인 지난 3일에는 수유동에 위치한 빈티지한 감성을 가진 ‘카페 멘덜리’에서 진행됐다.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와 밴드 맥거핀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변하은’은 60여 명의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6일에는 밴드 ‘낭만브로’, ‘마늘과 쑥’, ‘제니와 좋은 친구들’이 수유동 ‘싸롱드비(Salon de B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5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북구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25명은 강북구청장 표창을, 5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7명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10명은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살피고,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미래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회다.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강남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글로벌 콤팩트시티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방안 마련 ▲강남형 보행네트워크(WALKABLE GREEN WAY) 조성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마련 ▲수서역세권 일대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 등 강남구만의 콤팩트시티 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콤팩트시티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그려본 강남구의 새로운 모습이다“며 “기부채납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개발사업의 공공성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오는 9일까지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버려진 물건들로 만든 재활용 작품 전시회다. 이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 불광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다. 이 전시회 작품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불광먹자골목 상점 9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불광1동 제16회 독바위골 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전시해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는 2021년 은평구의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침과 동시에 불광먹자골목을 홍보하고자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가 지난 4일, 우림시장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 70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망우본동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작년보다 지원 금액을 두 배로 늘려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했다. 행사에는 복지통장들이 직접 추천한 주민들이 참여해,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함께 물품을 구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경기 구청장은 "요즘같이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지원이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구로동 621-8)에서 열리는 2024 구로G페스티벌 축제에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먹거리장터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민간단체 총 27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 △안전 매뉴얼 교육 등 안전사고 대비 △바가지요금 없는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 △카드 단말기 도입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 ‘먹거리장터 실무자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시 조치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작년에 이어 친환경 다회용기를 마련했고 전문업체에 세척 후 검수 단계에 걸쳐 재사용한다. 아울러 구는 작년 먹거리장터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부스별로 카드단말기를 도입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두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계층 지원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위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인기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알뜰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려 명절 선물과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상품 및 먹거리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터에 참여한 한 구민은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알뜰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 지원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금천구 금하로30길 54)에서 제2회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10가지 부스로 10가지 건강 체험 텐! 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소년의 선호가 반영된 각기 다른 주제를 직접 선정해 축제 전 과정을 기획하고 연 2회 진행한다. ‘텐! 텐! 축제’는 올해의 두 번째 축제다. 축제는 청소년의 신체, 정신, 그리고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하는 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튼튼(신체) 구역에서는 농구대회, 냠냠 3종경기(다트, 만보기, 계란판 탁구), 인명 구조 실습, 올바른 식습관 알아가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쏙쏙(정신) 구역에서는 정신 탐구 활동, 건강 퀴즈, 환경 문제 개선 프로그램,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1336 스톱머신 챌린지’ 등 4개 체험관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2월까지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우리끼리 런(learn)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끼리 런 클래스’는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주제를 지정하면, 전문가들이 찾아가 맞춤형 진로·진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 또는 학부모, 학생들이 만든 소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 진학 분야, 자녀 성향별 진로 및 학습 지도 등 학습 분야, 성격 검사 등을 활용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분야 외에도 경제교육, 우주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는 가족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기존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강의를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20회차 프로그램에 900여 명이 신청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8월에는 매그넷고 2~3학년(15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특별전형 및 입시 준비 방법 특강을 실시했고, 시흥중 3학년(186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따른 고교 선택 방향 설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9월에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교통, 생활, 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에 초점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온누리상품권과 한과를 제공한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와 가정방문을 병행해 안부를 확인한다. 노숙인, 쪽방 주민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돕고자 12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공동차례를 연다. 같은 날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2일부터 13일까지는 임시청사 7층에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성수품 가격 담합행위 여부를 단속한다.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종로구가 이달 4일 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혜화동주민센터, 이화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대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대학과 주민 간 소통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려는 뜻을 담았다. 혜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또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짜장면을 먹던 일이 떠오른다”라며 “이렇게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희 혜화동장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꾸준히 갖고,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