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석계역 달빛 야행(夜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4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석계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침체된 월계동 지역의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상권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27종의 먹거리 부스 및 3종의 수제맥주, 막걸리 ▲2개의 무대를 활용한 공연과 이벤트 ▲추억의 즐길 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다. 먼저 음식 문화행사답게 수준 높은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심사를 거쳐 참여 업체를 선정한 만큼 품질과 가격이 우수하며, 월계동과 공릉동을 기반으로 한 로컬 상인들이 모였다. 야식의 풍미를 더해 줄 마실 거리는 노원의 수제 맥주 2개 브루어리와 인근 공릉동도깨비시장 상인회가 준비했다. 22개 부스에서는 먹거리, 5개 부스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3개 부스에서는 수재맥주와 수제막걸리를 판매한다. 석계역 문화공원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8일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와 함께‘추석맞이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장거리 주행이 많은 추석 귀성길에 구민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수중학교(중구 마른내로9길 10)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이뤄진다. 점검대상은 승용차, 소형 승합차, SUV 차량이며 ▲소모성 부품(전구류·와이퍼·워셔액·부동액) ▲오일류(엔진·파워핸들·브레이크)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교체, 보충해 준다. 구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차량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귀성길에 오르기 전 무상점검을 통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공연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달부터 11월까지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구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8세 이상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 ◆ (9월 7일) 제13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오는 7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298석, 장애인석 6석)에서 제13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심(心)full’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은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속 하이라이트 음악들을 구성한 음악극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1부 동요와 동시 ▲2부 계절의 노래 ▲3부 모아나 음악극 총 3부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아무 이유없이 좋은 친구’, ‘모두 다 꽃이야’ 등 동요 3곡을 부르고 동시 낭송으로 동심을 자극한다. 2부에서는 ‘어느 봄날’, ‘바닷가의 아침’,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4곡을 준비했다. 3부 모아나 음악극에서는 테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속 약초를 활용한 ‘한방 체험’과 한의학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한방뷰티클럽’ 등 청소년에게 꾸준히 한의학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3년간(2024.07.10.~2027.07.09.) 교육부의 공식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홍보 혜택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의학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청계천로521, 다사랑행복센터 9층)에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다. ‘도전적 행동’은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나 타인을 때리고 밀치는 등의 문제행동을 뜻한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주관 ‘AI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운영을 위한 시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AI가 CCTV에 기록된 영상 속 발달장애인의 행동빈도와 패턴을 분석, ‘도전적 행동’으로 파악되는 부분을 골라내 행동 수정 전문가에게 제공한다. 전문가는 직접 장시간 CCTV 영상을 보며 문제행동을 찾아낼 필요가 없어 보다 쉽고 빠르게 교정방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구는 보조금이 교부되는 대로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내 발달장애인들이 활동하는 교실 ‧ 식당 ‧ 복도 등에 CCTV 10대를 설치하고 통합사무실에 AI서버 1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인 동대문구 동행과는 “연간 약 60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들로 표준지공시지가와 지가변동률 등을 반영하여 산정한 190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내에 토지 관할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8일에 제5회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저변 확대와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중 ‘G-로봇 인공 지능(AI) 월드부스’에서 열리며 드론 배틀그라운드, 코딩 로봇 배틀을 경진 종목으로 채택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 종목 장비와 교구를 무료 대여하며,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로 이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대회 전 4차산업 창의융합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교육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1일 구청 정보화 교실에서 △코딩 로봇 조립 및 배틀, 27일 안양천 구로 G페스티벌 ‘G-로봇 AI 월드 부스’에서는 △드론 배틀그라운드로 구성했다. 신청은 1인당 1강좌로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스마도시과로 문의하면 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4일~ 9월 5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온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행복을 전해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기증 의류 및 물품, 국내 브랜드의 여성 의류, 호주 직수입 화장품, 와인, 액세서리, 추석 선물용품 등 총 20여 종의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을 앞둔 시점에 주민 및 관람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들과 함께 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점심시간(12~13시)을 이용해 가수 장미화와 함께 봉사를 실천해 온 가수 10명이 참여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광진구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제9대 후반기 지역언론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은혜 의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지역언론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하반기 원구성 및 주요정책을 소개한 후, 참석한 기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후, 오찬 장소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며 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도 진행했다. 전은혜 의장은 ”구의회와 구민과의 가교 역할을 해주는 언론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자 여러분의 의견에 경청하며 광진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언론인 여러분의 광진구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전국 44개 지자체, 70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업체를 전국으로 확대해 각 지자체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 밀양시(콩된장, 찰고추장) ▲전북 무주군(고추, 더덕, 도라지) ▲강원 횡성군(고춧가루, 피땅콩, 서리태) ▲경북 의성군(마늘, 사과식초) ▲전남 해남군(멸치, 꽃새우) 등 9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강화군(순무김치), 부여군(사과, 배, 밤), 완도군(김, 미역), 화순군(감자, 참기름)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 300여 개 품목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여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 단정이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동별 특성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0여 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나누고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캠프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말벗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명절 전 요일별 일정에 맞춰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단정이 봉사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 선정된 가정을 봉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보건소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레드서클(Red Circle)’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 유병률과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진해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만 20세 이상 구로구민과 복지관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퀴즈 맞히기 △단 맛, 짠 맛 미각테스트 △‘일당 오십’(일인당 하루 당 섭취 권고량 50g) 홍보 △올바른 식사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개인별 영양상담을 통해 식생활 인식개선을 돕는다.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