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13일 주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상품권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가구당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영월군 주천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지역사회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장성수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에게 전달되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홍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홍천군 청년창업 공유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홍천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에 연계해 함께 진행되어, 기념행사에 참여한 도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2024년 신규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층의 창업에 관한 관심 제고와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6개 체험 부스가 실내에서 운영되며, 행사장 일원에서 10개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및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참여자는 홍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향수 만들기‧도자기 물레 체험‧우드버닝‧커피박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은진 센터장은 “홍천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에 ‘홍천군 청년창업 공유마당’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9월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북평민속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개인별로 준비한 장바구니를 들고 물가 상승과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사며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최복순 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고유의 정서가 깃든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19일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자원산업 관련 글로벌 및 국내 기업과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폐광 이후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며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맞은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기업도시인 원주시와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사업은 정선군과 원주시가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을 시작으로 자원산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기관인 캐나다 온타리오 서드베리에 소재한 노르캣(NORCAT)을 유치할 계획이다. 1990년대 광업 쇠퇴로 인구소멸 위기를 맞은 서드베리 지역에서 숙련된 광업 종사자들을 활용, 지역의 새로운 전환기를 가져온 비영리 단체 노르캣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광업 교육 및 훈련, 기업체 현장 실증센터 등을 운영해 서드베리 지역을 활성화시킨 성공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군과 원주시의 거시적 사업 목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이 정선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안목번영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9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안목번영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도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하여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장학금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6.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이 있다. 한편, 금회가 68번째 기부릴레이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2020년 8월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제빵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13명의 교육생이 총 95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종완)과 협약을 맺고 강원 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김진)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 전원의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5명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9월 기준으로 수료생 중 11명이 제빵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미취득 교육생 2명도 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교육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9월 11일(수) 오후 4시 세경대학교에서 관내 제빵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교육생의 취업 알선을 위해 관내 제빵업체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한은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제빵업체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지역의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한 행보와 함께,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미국 보스턴 방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캐나다 알버타를 방문해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알버타 주수상과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향후 5년간 경제협력, 에너지, 보건(바이오․헬스케어), 과학기술, 체육 등 5대 중점분야 협력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질적 교류를 통해 ‘경제협력 파트너’로 관계를 재정립하자는 양측의 공동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은 2004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김진선 도지사가 알버타를 방문한 이후 도지사로는 20년 만의 방문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를 위해 도 대표단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추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시 “초가지붕 개량”을 위하여 내마모성과 단열성이 우수한 슬레이트를 집중 보급했으나, 석면 함량(10에서 15%)이 높아 석면 폐증,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현재는 슬레이트 사용금지가 되었고, 오래될수록 석면 배출도가 높아 조속한 철거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과다하고 처리방법 또한 수월하지 않아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했으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및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업 신청시 수월하게 슬레이트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철원군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비 4,613백만원에 1,732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했으며, 2024년에는 852백만원의 예산으로 163동을 철거할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철거·처리 및 개량 희망자로 주택은 동당 3,520천원, 비주택(창고·축사)은 철거면적 200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는 지난 11일, 12일, 2일간 2024년 주민 참여예산 반영 사업에 대해 집행‧평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위원 5명이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추진 현황, 제안 내용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민원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모니터링 점검표를 작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지원 사업’에 대하여 정류장을 직접 찾아가 전광판 송출 상태와 정류장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시간 버스 노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능이 있으나 주민들은 잘 모른다며,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상담 이후 고위험군은 전문가와 연계하여 별도의 사례관리로 이어지도록 진행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높다고 모니터링단은 평가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의 한 위원은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효과성이 높은 사업의 경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13일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4억원 증가한 7,0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522억이 증가한 6,78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철원 노동당사주변 종합정비사업에 15억원, ▲ 화강 쉬리공원 사계절 썰매장 조성 등에 10억원, ▲동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5억원, ▲지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10억원, ▲대교천(대교지구)지방하천 정비사업에 28억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에 10억원,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10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유지보수에 10억원, ▲접경지 농산물 교통망(성제교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20억원, ▲김화311호선(사금학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15억원, ▲김화207호선(청하골 일원)도로확포장사업, ▲와수택시부 앞 인공폭포 설치사업에 15억원, ▲철원오대쌀 판매촉진사업에 14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에 22억원 등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천곡제일시장 상인회 관계자에게 상인회 등록증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심의·의결한 결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및'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구역이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어, 천곡제일시장은 위 요건을 충족하여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1호로 탄생하게 되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지정 구역 내 점포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각종 국ㆍ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마케팅 지원, 상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에 소규모 전원마을을 조성할 경우 기반 시설 사업비 최대 6억원이 지원된다. 화천군의회는 지난 12일 최문순 군수가 제출한 ‘화천군 주택보급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조례는 외지인의 유입 촉진과 주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건설에 필요한 필수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에 따르면, 5세대 이상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조성하려는 사람에게 화천군은 해당 부지에 필요한 진입도로, 상하수도, 배수로,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다. 기반 시설비 지원은 세대 당 6,000만원으로, 최대 6억원까지다. 주택단지 조성 희망자는 기반 시설 설치 지원 이전에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선행해야 한다. 또 해당 부지에 대해 토지사용 승낙서를 제출하거나 소유권을 본인 앞으로 이전해야 한다. 승인 후 일정 기간 내 특별한 사유 없이 건축이 추진되지 않으면 군정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군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를 떠나 가족,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