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가 8일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으로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년 연속 특별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냈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대표적 일자리 분야 행사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일자리사업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지난해‘기업하기 좋은 강원제일 경제도시’라는 비전 아래 전 부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고용률(15~64세) 67.4%, 실업률 1.4%라는 강릉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우리 시 미래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산업으로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을 방문해 여름배추 출하상황 및 생육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왕산면 안반데기는 8월 중·하순부터 배추를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곳으로 재배면적이 192ha(57만평)에 달해 국내 최대 고랭지배추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무름병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여 고랭지배추 공급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배추 수급안정을 위하여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생육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장 방문 후 강릉농협에서 강원도,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농업인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배추 생육관리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향후 고랭지채소 작황 및 수급전망과 강원권 비축기지 진행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업인들이 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작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생육관리와 함께 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의해달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농작물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씨스트 선충 2차 공적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적방제는 배추, 무 등 정선군의 명품 고랭지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사탕무씨스트선충, 클로버씨스트선충의 토양 내 밀도감소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국가검역병해충 종합대응체계 구축 및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및 공적방제단 운영 등으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최근 5년간(2019-2023) 사업비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121.3ha 규모의 방제사업을 추진했으며, 씨스트 선충이 발생한 휴경농가에 대해 식물방역법에 따라 8억 1,400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1차 제초 및 경운 작업과 1차 녹비작물(백겨자) 파종을 올해 6월 완료했으며, 8월 중 2차 제초 및 경운 작업과 28개 농가 40.7ha 면적에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녹비작물을 파종, 씨스트 선충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식물병해충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농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8월 7일 수요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중인 국·도비 사업과 대비하여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 현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부처별 예산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경우 부군수는 “신규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기재부 방문활동 등 지속적인 협의뿐만 아니라, 연례반복사업에 대해서도 원활한 추진을 통해 내년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일몰사업의 경우에도 2025년도에 대체 가능한 사업이 있는지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철원군은 내년도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확보 활동 추진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한림성심대학교는 7일 14시 한림성심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에 관한 사항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주민자치 관련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주민자치회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춘천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및 공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김건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인력 양성과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춘천시 청년 참여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구체화 협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하여 월 50만 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것이 내용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만기로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삼척시는 위와 같은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인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이 서명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삼척시가 안심공제 지원사업 총괄 관리를 맡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적립금 운용·관리를 맡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구체적인 사업 협의에 나서는 한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6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무장애 관광 실현을 위한 휠체어 공유 서비스’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행정안전부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로부터 6대의 휠체어를 기증받아 평창군 주요 관광시설에 배치하게 된다. 공단은 기증받은 휠체어를 광천선굴테마파크어드벤처(2대), 평창자연휴양림(2대), 구)대관령휴게소(2대)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평창군의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단순히 휠체어를 기증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8월6일 한림성심대학교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림성심대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상호 협력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강원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관광산업에 부흥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관광재단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8월 6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갖고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삼척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는 지역의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유지해 지역소멸 위기와 산업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지난 6월 3일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삼척시, 삼척시의회, 고용노동 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노·사·민·정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 이어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경영자의 기업 경쟁력 향상, 시민단체의 분위기 조성 및 노동환경 개선노력, 정부기관의 관련기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삼척시는 이와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안에 구체적인 ‘삼척형 상생·협력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5일, 일본 돗토리현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가 도청을 방문하여 정광열 부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단은 8.2일 재취항한 동해~사카이미나토항 간 ‘이스턴드림호’를 이용했으며, 8.5.~8.6.,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돗토리현으로 돌아간다. 양 부지사는 지난 3월과 6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에서 두 번의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두 지방정부의 30년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교류협력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항로 재개는 국제교류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공감했으며, 지금까지의 우정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가메이 부지사는 “항로재개를 계기로 관광,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양 지역간 공동과제인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는 항로재개 외에도 경제, 산업, 관광 등 더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활성화되어 양 도가 상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은 참여 사업장에 17개월 동안 월 최대 180만원(인건비의 90%, 자부담 10%) 지원하고 참여 청년은 월 최대 10만원의 교통비를 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장으로, 시는 지원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을 선발하여 이 중 3명의 청년이 직접 근무할 곳을 선택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하기를 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원예 특작 분야 사업을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올해 원예 특작 분야에 34개 사업, 총예산 578백만 원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추가신청 대상 사업은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대파 명품화 관리기 지원 ▲고품질 인삼 생산시설 지원(인삼 지주목) ▲인삼 해가림 시설 지원(목재·차광자재, 볏짚꺼치)으로 총 4개 사업이다. 관내 해당 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외 거주자,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지방세 체납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초에 사업 신청을 못한 농업인들은 자격조건을 갖춰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