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철원DMZ마켓 개장과 함께 마켓 참여회원들이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진규 철원DMZ마켓 운영협의회장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군민들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노후된 마을회관(경로당)의 신축 및 보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철원군 관내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인 마을회관은 108개소, 경로당은 127개소로 매년 정비가 필요한 마을의 사업 신청을 받아 철원군 마을회관 운영위원회 심의 후 신축 및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추진하는 사업 중 김화읍 학사3리 마을회관(경로당)의 조기 신축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노후가 심각한동송읍 오덕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상반기 중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철원군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들이 주 이용자인 경로당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된 72개소에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자동문 설치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및 보수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군민 이용 불편 사항 조기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지원으로 마을회관(경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16명이 4팀으로 나눠 강릉의 경포, 강문, 안목 등 주요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형태의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한 최주연 연수생 대표는 “연수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향숙 원장은 “연수생들이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와 연계한 지역사회 봉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장애 성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성인의 사회적응 향상을 위해 임마누엘 직업재활원 장애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행복을 주는 플라워 박스 △프리저브드 플라워 액자 △수국 토피어리 △나만의 초록 친구 반려 식물 식재하기 4개의 원예 프로그램과, △초코 유자 마들렌 만들기 △수제 빼빼로 만들기 △딸기 미니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3개의 쿠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과 즐거움을 표출할 수 있도록 통합 인지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성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4월 12일로 제정됐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을 보호하고자 1995년 유네스코에서 4월 23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주라주라! 대출영수증 △책, 너에게 닿기를 △토요복권집 ‘횡도점’ △두 배로 대출 WEEK △도서관 꽃이 피었습니다 △정기간행물 무료 나눔 △횡성교육도서관 밴드 가입 이벤트 등 7개의 독서·나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진 관장은 “이번 행사가 횡성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인스타그램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꽃과 나무가 피어나는 봄날의 학교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봄날의 학교 사진을 게재하고,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haggiogram과 #봄날의학교 태그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7일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시상품으로 과자선물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교육청 인스타그램이 봄날의 따뜻한 학교 모습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의 틀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업체 중심 계약행정을 추진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계약행정 추진계획’을 이미 지난 1월 밝힌바 있으며, 로드맵에 따라 계약행정을 시행 중이다. 추진계획은 지역 내 다양한 업체를 발굴해 공공 계약 참여기회를 더 많이 부여하고, 지역 업체들의 계약 이행능력과 계약금액, 사업주의 실거주 여부 등을 고려해 수의계약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이 주요 뼈대다. 또한 수년간 이어져 온 이러한 기조의 행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특정업체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기존 발주부서의 자체 수의계약을 재무과 계약부서로 이관해 일원화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군은 공사 발주 시, 우선적으로 지역 업체에 대한 하도급 계약을 권장하고, 이를 공고문에 명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대금 지급확인 시스템(조달청 하도급 지킴이)을 적극 활용해 임금체불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업체의 계약 수행능력이 향상되고, 지역에 자금이 순환되는 밑거름이 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024년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4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아리랑센터에서정선아리랑의 색다른 소리극 ‘뗏군’ 상설 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리극 ‘뗏꾼’은 과거 1960년대까지 철도나 육로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 먼 곳으로 나무를 운반하기 위한 유일수단으로 뗏목을 사용했던 정선과 뗏군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당시 뗏꾼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연관돼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학적으로 풀어, 정선아리랑과 구수한 정선 사투리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에 대한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소리와 연기, 융복합미디어아트의 활용으로 관객들에게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종수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새로운 단원들과 함께 창작한 소리극 ‘뗏꾼’ 공연으로 한민족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역의 전통문화인 ‘정선아리랑’을 가지고 지역만의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노력과 창조적인 콘텐츠를 발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건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여성 청소년의 보건위생과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지원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 없이 9세~18세(2006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생)의 여성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사업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해당 학교로 제출하면 되고,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타지역 재학생일 경우는 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대상자 확인 후 1인당 연 15만 원 상당의 보건 위생용품을 상·하반기에 나누어 신청서에 기재한 주소로 택배 발송할 계획이다. 양구군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18세까지 매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성장 발달에 필요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군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이달부터 ‘군(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양구군은 군 장병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군 생활의 활력을 촉진하고자 독서, 음악, 자격증 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병영 내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말하기·글쓰기 능력 개발과 업무태도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테마별 독서경영대학을 신설했다. 군 장병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경영대학은 3일 21사단 회의실에서 김을호 교수의 독서공부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주 1회씩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군 장병이 복무 중 1인 1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바이올린과 통기타 강좌를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제대 예정 2년 이내의 군장병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대예정 군장병 내일(tommorrow)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지게차, 굴삭기 등 소형건설기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인당 40만 원 이내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구군은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이 과수검역세균병, 돌발해충, 씨스트선충 등 국가관리검역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예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병리환경 팀을 조직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체제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기온 상승으로 농작물 병해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체계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과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병해충 피해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작물별 병해충 취약·상습 발생 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농작물 병해충 현장 진단 및 방제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농가의 검역병해충 발생 신고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한 진단 및 처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명품 사과를 생산하는 과수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358개 농가, 272ha에 대한 과수화상병 방제가 가능한 약제 3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예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 신청일을 기준으로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군민으로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이다. 접종은 양구군보건소,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양구군은 이번 무료 접종 시행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접종은 예방효과와 함께 면역 효과도 있어 대상 군민들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기관으로 방문해 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노인과 중장년에게 발병률이 높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군민들의 질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으며,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나, 대상포진 백신은 비급여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