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수많은 시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 출향 인사 등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향토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115억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하여 2022년 2월 재단법인체제로 전환한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으며, 현재 기준 약 115억원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 학생 3,745명에게 32여억원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83여억원 장학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정기기탁자 145명과 ㈜서흥의 6,000만원을 포함한 총 36명 1억 7,700만원을 고액 기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총 613명 229,722,835원을 기탁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동해시 소재 고교를 졸업한 학생 761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억 5,600만원, 관외고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27명 1,600만원을 지급, 총 788명에게 4억 7,200만원을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들에게 지급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에 많은 인재를 양성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 튜브도에서 열린 ‘2024 제18회 EATOF 총회’ 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으로 함께 참가하여,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 와 양자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민간협력 업무협악을 체결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은 관광교류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10개 지방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격년으로 진행되는 총회가 올해는 몽골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총회 기간 중,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사절단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총회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는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와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공동관광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2023-2025 몽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양국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성공을 위해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현재 홍천군은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 외부광고, 관용차량 랩핑홍보를 실시 중에 있다. 강원FC 홈구장 LED보드 홍보와 관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적극 홍보하며 유치 붐 조성과 군민 염원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와 국회주변으로 홍보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 1일은 연간 이용객 1,000만의 세종시 관문 오송역 3층 맞이방에 전광판 광고을 진행하고 7월 15일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스크린도어 광고를 시작했다. 7월 29일부터는 오송역과 세종정부청사를 연결하는 주요교통수단인 BRT 버스 10대에 외부광고를 실시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내·외 홍보와 더불어 인터넷 광고 플랫폼 등 새로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9개 읍·면 계층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통기타, 민화 그리기, 요가, 팝송배우기, 홈베이킹, 공예 등 39개 프로그램을 운영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하고 있으며, 교육은 8월 23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영글학교 문화체험 행사는 성인 문해학습자 110명을 대상으로 고무신 및 자개소반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10월 예정인 평생학습 축제에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담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3일간 바리스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 군은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제3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해 오신 고명환 강사님을 초청하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우리 삶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해 줄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김삿갓면과 연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26일 김삿갓면 아리랑늘보장터에서 문화충전도시 김삿갓면 농산물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영월은 지난 4월 생활 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생활 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와 주변 지역 간 연대 프로그램으로 김삿갓면 농산물축제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김삿갓면 주민, 3도 접경 면민과 김삿갓면 자매결연도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삿갓면 박순기 주민자치위원장과 주인섭 행복중심경영위원장은 “문화도시를 통해 주변 지역 간 교류 활동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주변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영월군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토종벌협회는 7월 29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재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제군 발전과 인재육성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추가 위촉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올해 초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추가 위촉했으며, 위원회 구성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주민이 예산의 전(全)과정에 참여하여 자치단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 자치의사결정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의 예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월군은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주민 제안사업 집중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가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5,351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비 4,332억여 원, 도비 1,019억여 원 등 2년간 총 5,351억 원을 확보한 속초시는 다양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으며, 이는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속초시의 미래 성장 100년을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초시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이득을 주는 대형사업을 다수 발굴하고 강원도와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한 결과,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가 속초시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국도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은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최종 승인,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수소충전소 설치 ▲보훈회관 건립 사업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 등 100여건 이다.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최종 승인 사업은 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서비스는 정부24 사이트를 통한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에는 무료 혜택을 받지만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경우 200원에서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민둥산역, 강원랜드, 버스터미널 등 관내 1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으며, 85종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 4만 6,000여 건, 1천 여 만원의 무인민원발급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수수료 무료 내용을 신설하고 규제심사 및 성별영향평가,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9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창구 옥외 부스 24시간 운영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비대면 민원활성화로 창구공무원 업무부담 경감을 통한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해 민원서비스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 대표 관광지 경포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경포 환상의 호수’조성사업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사업’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 경포호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문화자원과 4차산업기술을 융합하여 강릉만의 특색있는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초당동 일원 경포호수광장을 기점으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기존 산책로를 리모델링하고 다채로운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문화콘텐츠 및 경포호의 자연환경을 담은 몰입형 실감콘텐츠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 및 콘텐츠 제작 등을 마무리하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거점도시 강릉 고유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여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일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도입한 배달앱 먹깨비가 도입 10개월만에 가맹점 가입 142개소, 누적주문 75천건, 매출액 21억원을 달성하며 민관협력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내달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가입을 독려하고 신규 가맹점 가입시 1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먹깨비 신규 가맹점 가입 문의는 먹깨비 운영사 또는 경제과 소상공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저예산으로 도입한 도내 유일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위축된 상권을 살리고 소비자 외식물가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면서,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실시해 나가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과 인제채워드림카드가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인제군은 자금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과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월 구매한도 70만 원(지류 5만 원, 카드 65만 원)에 대해 10% 할인율 유지와 더불어 인센티브 지급, 페이백 이벤트 등으로 사용을 장려해 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인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39억 9천만 원으로 그 중 26억 9천만 원이 판매됐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는 36,701건이 사용을 위해 등록됐고 충전액은 187억 원, 사용액은 18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제채워드림카드는 2020년 도입 이후 상거래에 활발히 사용되면서 가맹점도 꾸준히 늘어 2024년 6월 기준 2,391개소를 기록,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제채워드림카드 사용 증가에 따른 결제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인제군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