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4월 1일 강릉아레나수영장 주차장에서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21대, 지역아동센터 9개소 9대, 아동복지시설 2개소 2대 등 총 32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학버스 신고의무, 통학버스 구조 및 장치 기준 준수,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의 등하원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규제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기업 활동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개인, 단체, 지역과 무관하게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생활불편 개선 분야와 경제활동 애로 개선 분야로 나뉘며, 비규제(수수료, 과태료 등), 유사제안, 단순민원 등을 제외한 행정제도 및 절차 개선, 법령과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 창업 여건 및 경제활동에 불편한 행정규제 개선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된 사례는 법령 개정을 위한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 부처에 개선 건의를 하게 되며, 향후 해당 내용을 활용한 추가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참가 서식에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명을 다한 규제는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저변 곳곳에 숨어 있는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시민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4월 1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봄향기 가득한 월례조회를 개최한다. 이날 월례조회는 각종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련했으며, 정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드보르자크의‘현을 위한 세레나데’ 선율이 울려 퍼져 직원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의 딱딱하고 무거운 관행적인 월례조회 틀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 직원이 공감하고 화합하는 이색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오는 2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시청 야외마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봄맞이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재즈 연주팀인 김다함 트리오의 초청공연과 함께 시청 음악 동호회인 길동밴드와 헤이그라운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청사 내부에서 진행하던 기존 음악회 방식에서 벗어나 벚꽃이 휘날리는 야외에서 개최하여 포근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직원들은 “따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군이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올해도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시행한다.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는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방문국가 확정 등 사전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30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4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우선,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기간 중 9일 간 진행된다. 올해 배낭연수 역시 방문국가나 도시 제한은 없지만, 예년과 달리 세계 100대 대학 탐방 의무조항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교 1, 2학년 학생들로, 모두 11팀이다. 각 팀당 인원은 6명씩으로 모두 66명이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수준이다. 각 팀에는 1명씩의 공무원이 배치돼 안전을 관리한다. 학생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 중이거나, 학생과 부모 중 1명, 또는 실질 부양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8일, 3월 7일 ~ 3월 28일까지 주 2회 총 7회기로 운영했던 ‘2024 고성군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지난 28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군연합회 회원들은 관내 북천교 주변 및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권진수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회장은 “흐린 날씨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021년 선정된 고성군 도시재생사업 “거진다드림세비촌”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만든 “블랙우드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3월 28일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블랙우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고성군 내 제1호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022년 설립총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지역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민 교육, 지역 축제, 지역 특성화 제품 개발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2차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보고 및 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고 승인을 받았다. 박기섭 블랙우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2023년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블랙우드 협동조합이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로 만든 ‘블랙우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활문화공간 인증제 '마을문화 소소(小所)'’를 운영한다. ‘마을문화 소소(小所)’는 마을의 작은 공간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문화 공간 활성화 지원 및 신규 문화 공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지역 서점, 카페, 작업실, 공방 등 소규모의 공간을 운영하는 공간지기와 3인 이상의 참여자가 모여야 하며 최소 5회 이상의 활동은 물론 공간 소개 및 활동사진 촬영이 가능한 모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 접수 후에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 5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간당 2백만 원 이내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공간은 사업 운영 및 정산 교육, 계약 체결을 위해 선정 워크숍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운영은 5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9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일 오후 2시 달홀문화센터 2층 다목적 회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에서는 군민에게 힘이 되는 희망찬 고성을 위하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8명과 직무성과 계약을 4월 1일에 체결했다. 직무성과 계약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평가를 거쳐 성과연봉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체결식에서 군수는 부군수 및 각 국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과제를 최종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서명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군민과 기업과의 상생 경제 구축, 천만 이상이 즐기는 관광․해양도시 건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돌봄 기능 등의 강화로 열린 복지 구현,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육성 등 비중 있는 과제를 핵심 성과에 포함했다. 이번 직무성과 계약은 월례조회 시 전 직원이 동참하여 군민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직무성과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며, 군은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군정 비전에 대한 목표 의식과 성과 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군민 만족과 군정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IC주변지역 개발사업’이 이달 준공을 앞둔 가운데 인제군이 상반기 시설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제군은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도전, 인제IC 주변지역 개발사업 위한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상남면 하남리 436-1번지 일원에 글램핑과 캠핑을 위한 야외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2023년까지 총25억원이 투입됐다. 새롭게 조성된 ‘인제나들목캠핑장’은 글램핑 10개 면과 캠핑 6개 면을 비롯해 샤워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인제군은 예약시스템 구축 및 관련 종사자 교육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4월 시설물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캠핑장 우선 예약제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대상지인 상남면 일원은 2024년 준공예정인‘국민치유숲 힐링센터’를 비롯해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송송숲어드벤처’, ‘둔가리약수숲길’, ‘백두대간 트레일’사업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인제군은 체류형・가족형 관광객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북읍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정선군립병원에서 사북시장 일대 등 주요시가지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사북읍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 사북읍주민자치회와 산악의용소방대, 시장상인회 등 10개 단체 150여 명은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산악의용소방대에서는 살수차를 동원해 자동차 매연과 불법 광고물 등으로 지저분해진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물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유종덕 사북읍장은 “쓰레기 수거부터 공공시설물 세척까지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사북읍 관내 기관 및 단체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동절기에 지원받은 연탄이 소진되는 시기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 나누기’ 태백지부 주관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봄철 연탄이 부족한 가구를 파악하여, 관내 취약계층 28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과 추가적으로 취약계층 15가구에 25만원 상당의 난방유 등 총 43가구를 지원했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하여 연탄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2가구에는 ‘좋은이웃들’, ‘정사협 봉사단’ 및 사회복지협의회 직원이 방문해 손수 연탄 배달 및 생필품 지원, 말벗 지원 등 외로운 어르신이게 온정을 베푸는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봄철 연탄 소진시기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 및 직원분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