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7일 ‘영월 찰옥수수’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우체국쇼핑몰, 네이버, 11번가 등 3개 채널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송 중에는‘영월 햇 찰옥수수’를 33.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구매인증 30명에게 우체국쇼핑몰 3천원 쿠폰을, 소통왕 이벤트 6명에게는 커피+디저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채널 거래량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 판매함으로써 우수한 영월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주부터 신규‧증액 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2차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잇달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간의 면담을 시작으로 15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윤상 제2차관, 김동일 예산실장,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1,131억 원 규모이다. 주요 SOC사업으로 ➊제2경춘국도 총사업비 증액과 공사비 500억 원, ➋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기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 원, 핵심 현안사업으로 ➊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➋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순환경제 촉진 지원 25억 원, ➌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➍노인성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➎노쇠 유형 맞춤형 헬스에이징 천연물 혁신기술 개발 28억 원, ➏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건축물, 주택에 총 19,297건 1,739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살펴보면 주택분 재산세는 올해 11,075건에 대해 635백만 원을 부과, 전년(606백만 원)에 비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건축물분 재산세는 올해 8,222건에 1,104백원을 부과해 지난해(1,150백만 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가격에 따라 43에서 45%로 차등 인하해 1주택 소유자의 납세 부담 완화했지만, 동시에 공시지가가 상승한 경우 과세표준상한을 적용해 부과세액이 증가했다. 건축물분 재산세는 용도지수와 공시지가에 따른 위치지수가 하락하며 부과세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지속적으로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탈루 세원을 발굴해 세수감소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대상 사업은 다양한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정 발전 사업으로,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이나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등 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는 인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한 내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타당성, 주민 수혜도 등 관계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예산 편성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석균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은 15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홍석균 회장은 “평창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중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석균 회장은 지난 6월 제33대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평창읍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한국자유총연맹 평창읍회장, 평창지역자활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과 춘천시가 시군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2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두 지역이 지리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생활권역 중심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홍천군과 춘천시가 중심이 되는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조성과 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배수관로 확장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시군이 공동협력사업이라는 목표로 처음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서 홍천군은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춘천시와 함께 힘찬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군간 연계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할 것을 강조해 온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시군간 연계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시군 간 연계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7월 중 인제군과 공동협력사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6,708건, 총 5,953백만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2024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선박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하였고, 주요 증가요인은 공동주택(동해프라우드스위첸)의 신축으로 세액이 증가하였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금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연납분으로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1기분, 2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스마트 위택스, 위택스 홈페이지, 인터넷 지로,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ARS 납부는 전국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데, 납부 기한인 7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일 전에 납부하기를 당부드린다. 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납기일을 알려주는 문자발송서비스(MMS)를 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추진하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분야 중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리스센터를 건축하여 관광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삼척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25억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주변의 가곡 유황온천 및 국민여가캠핑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웰니스 관광’ 특화 콘텐츠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이철규(국민의힘)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가 좋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권역 중 하나인 설악권(속초·인제·고성·양양)의 공동 성장을 위한 설악권행정협의회가 오는 7월 1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16년 만에 재출범을 선포하고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 설악권행정협의회는 약 50년 전인 1975년 3월 18일 최초 구성되어 34년여간 지속 되어왔으나, 지역 현안 문제로 인해 2008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이후 중단됐다가 16년에 만에 운영 재개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재출범 선포식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의 이양수 국회의원과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진행 순서는 축사 및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후 설악산, 동해바다, 양대 철도(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로 구성된 조형물을 활용한 재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의 주재로 설악권행정협의회 규약 개정안과 상생협력안건 등을 심의한다. 주요 내용은 기존 규약상 위원회의 기능에 ‘도시계획 수립, 상하수도 시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 철원군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에서는 월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인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가 부담하게되는 4대 사회보험료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단, 재산의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원 이상인 근로자,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근로자는 제외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자영업자 고용보험,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여 납부하고 있어야 하며, 재산세 과세표준은 4억원, 연 사업소득은 1,000만원 미만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수시 최초 1회 신청이며,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구비 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산업팀 또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12일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72만㎡(약2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거점특화단지는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총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이 조성되는 묵계리 일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심했던 곳으로 2017년 탄약중대 이전이 성사된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던 지역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그간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원주 장양취수장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7월 12일 오전 11시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장,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한상우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기획연구팀장, 박재영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장, 김은영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7개 기관은 ▲학술조사・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활용분야에서의 상호협력 ▲학술사업을 위한 인력, 시설 등 장비상호지원 ▲국가유산 관련 정책, 제도 제안 및 개선과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과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