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에서 3.21부터 3.22까지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을 비롯한 도‧시군 규제혁신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는 '2024년 도‧시군 규제혁신 담당공무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규제자유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도‧시군 규제혁신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규제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규제혁신의 체계화 방안을 주제로,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이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김상영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2024년 도‧시군 규제혁신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 공무원의 불합리한 행태개선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도내 15,317ha의 도유림을 보호·단속하는 20개 마을(도유림 보호협약)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에 전념하고 있는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산불예방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유림 보호협약 마을은 대부분 원도심에서 떨어진 산불 취약지역으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의 어려움이 있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신고와 순찰 등으로 도유림 내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산불예방활동과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을 위하여 단속조끼 400개, 현수막 300개, 산불깃발 500개를 전달하는 등 협약마을을 지원했다. 이광섭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유림을 마을 산처럼 아끼고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약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도유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GTEP) 제18기 발대식'이 3월 22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경영대 1호관 비전홀에서 개최된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강원대에서 추진 중인 기존 GTEP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을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무역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특화 청년무역인재를 양성하면서, 도내 기업에는 전방위적인 수출 마케팅 지원으로 강원 수출을 증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대 GTEP사업단은 학생 39명이 8개 팀을 이뤄 도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출아이템 발굴, 시장조사, 현지바이어 발굴, 해외마케팅, 수출계약 체결 및 사후관리 등 도내 기업의 수출의 전주기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 마케팅 실습에서 더 나아가 창업팀을 구성하여 청년 창업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2007년 7월 1일 설립된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은 매년 사업 추진 대학에 선정되어 사업추진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전국 20개 GTEP사업단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근 4회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3월 21일 오후 15시 50분 도청 본관 앞 분수 광장에서 제13기 노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전국 시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청 노조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제13기 노동조합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도청 직원들이 효율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다면, 결국 그 성과는 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도민을 향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13일, 생산적이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강원특별자치도청 고유의 노사문화로 정착ㆍ발전시키고 이러한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노사 간 최초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과학탐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4월 16일까지 12팀(초등학생1명+보호자1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강참여는 홍천군평생학습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특강은 4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나비정원 이준섭 작가와 함께 곤충 표본 개요 및 사례를 살펴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 운영위원인 이병길 후원자가 3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무궁화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길 후원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미래 세대의 밝은 꿈을 지원하는데 앞장서는 등 절약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매년 3월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쾌척함으로써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년 동안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 장애인 가정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며 '홍천의 기부천사'라는 칭호를 얻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병길 후원자의 끊임없는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 나눔의 물결이 홍천군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 공동)는 필리핀 최대 연휴인 부활절 기간 '양양~필리핀(마닐라)'봄 전세기를 이용한 필리핀 단체관광객 620여 명을 유치해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오는 23일 정오 관광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최근 3년(2021~2023년) 누적 방한 외래관광객이 65만여 명으로, 동남아 주요 3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최근 수년 동안 OTT 플랫폼과 SNS 등을 통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도에서는 필리핀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GSA) 관계자를 초청, 동계올림픽 경기장, 웰니스, 한류 촬영지 등 전세기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올림픽 개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춘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탄생한 아기의 출생소식을 듣고 이춘재·응우옌티탄 부부에게 축전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14일 출산해 어여쁜 딸 아이를 품안에 안게 됐고 예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정미라는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지사는 축전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늦둥이 딸 정미의 탄생은 강원특별자치도에는 큰 희망”이라면서, “아름다운 이름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청 실·국장 모임인 봉의회에서도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신생아 육아용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육아기본수당을 연차별로 확대해 8세 미만 까지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대상연령이 5세로 확대되어, 1~3세 아동은 월 50만원, 4~5세 아동은 월 3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아이의 첫 축하금이라고 할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이 지난 해까지 200만원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화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업무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19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이상민 소장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추진 사업 안내, 화천군 학교복합시설 추진 우수사례 소개, 화천커뮤니티센터 투어가 진행됐다. 김정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며 “2차로 진행되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지자체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2차)은 6월 중 신청받으며, 7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심화과정)’ 수료식을 3월 21일 오후 2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양양군 로컬푸드를 이끌어갈 참여주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교육생 모집 후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육을 진행하여 146명이 수료하게 됐다.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기초입문 1개 과정, 심화과정 3개 과정으로 운영되어, 기초입문과정은 회당 4시간씩 총 6회 교육이 진행됐고, 심화과정은 회당 4시간씩 총 7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입문과정은 로컬푸드와 소비자트렌드 이해, 상품개발전략과 마케팅 등 로컬푸드 기초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과정은 생산자 조직화, 창업, 액션그룹 과정으로 구성되어 과정별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등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은 학사 보고, 수료증 수여, 로컬푸드아카데미 학장 인사 및 수료생 답사 순서 등으로 진행됐고, 수료식 후'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임당교육원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성초등학교와 광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큰 꿈 키우기(1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연간 6기수 운영될 예정이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인성 함양, 이해와 공감 기반의 소통을 통한 어울림 문화 조성을 위해 싱잉볼 명상, 어울림 놀이마당, 전통문화 체험, 소통과 협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싱잉볼 명상’에서는 싱잉볼의 풍부한 진동과 소리로 뇌파를 안정시켜 심신의 안정과 주의집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어울림 놀이마당’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학생들 간 협동심 고취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절하는 법, 다례 등 전통 예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심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소통과 협동’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소통 생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회성 기술과 친밀감 향상을 도모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이 작은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소통 역량과 공동체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센터는 자살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인 '마음의 응급처치'를 실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홍천군은 지난 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 이후 28명의 자살시도자의 정보가 제공된 점을 감안해,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렸다. 자살 시도자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높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절실한 관리와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봄내병원의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협력하여 '마음의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1 상담을 통해 자살위험성을 파악하고 안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8주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원은숙 소장은 “자살 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사회적 요인과 다양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