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와 기초지자체가 협업하여 각 지역의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에 관련한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외 홍보에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며, 영어를 기본으로 각 지역 수요에 맞춰 3개 언어로 제작된다. 평창군을 포함한 총 6개의 지자체가 사업계획서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40백만원의 지원을 받게된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영상 제작 방향 기획, 촬영‧편집‧후반작업과 번역 및 검수를 거쳐 10월부터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및 평창군 SNS 채널 등에 영상 콘텐츠를 배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 평창의 홍보가 국내외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세계적 겨울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화천산천어축제를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오는 2026년까지, 최대 3년 간 매년 6억6,000만원씩, 총 19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된 사업비는 해외 교류와 홍보, 마케팅 등에 사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축제와 명예 문화관광축제 등 쟁쟁한 축제 30개가 도전했다. 각 축제들은 공원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 등 3개 분야에서 글로벌 축제 지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가는 서면에 이어 해외 인지도 조사, 프레젠테이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거의 모든 단계의 인증을 거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회부터 2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듬해인 2004년 대한민국 예비축제로 선정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정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청년목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기표 목재진흥회 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목수 아카데미”의 출발을 축하했다. 청년목수 아카데미는 정선군 청년정책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운영하며 가족반, 아동반 등 상시로 운영되는 목재체험과는 달리 전문적인 목공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목수(소목) 전문과정, 목재문화체험지도사(1급~3급) 과정을 운영하며, 그 외 목재 입문과정으로 서각, 우드카빙, 우드펜 제작 등의 과정이 편성됐다. 유영수 이사장은 “차별화된 목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며 “우리 목재문화체험장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공연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참여 단체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소외 지역과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활동 등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소규모 문화예술단체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도내 단체로 오지마을과 복지시설 등 도내 전역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국공립 및 언론기관 소속단체, 정치·종교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최근 3년 동안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정산 미이행 단체는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정선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오는 18일까지 정선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연출진의 전문성, 출연진의 예술적 기량과 공연계획의 충실성·대중성, 공연의 작품성·예술성 등 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최근 일부 공직자의 업무태만 등의 행위로 정선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이미지 실추 및 군민 신뢰도를 저하하는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업무태만 및 관련규정을 위반한 공직자는 엄중 문책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일부 공무원들의 업무소홀 등으로 최하위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특정감사 결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항목 중 민원인 설문조사를 통한‘민원만족도’는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의 평가를 받았음에도,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부분에서 업무 담당자의 법정사무 미이행 및 실적 입력 누락 등이 최종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군에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관련 공무원에 대해 징계 조치하는 한편, 처분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동일 사례 발생 시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서건희 기획담당관은 “전체 공직자의 사기 저하 및 정선군 행정 서비스에 대한 군민 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은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소상공인의 노후 건물과 시설물 등의 개량·수리와 함께 영업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 교체 비용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설개선 지원과 더불어 경관 개선 사업을 신설하고 특색있는 명물 거리 조성 등 도보 상권을 형성해 관광객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당 시설개선사업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경관개선사업은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신속한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소상공인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181개소에 대한 심의를 거쳐 7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하고 적합 대상자에게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경관개선 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3.13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추진’ 약속을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범추위는 ‘정선주민과 강원도민의 마음을 담아 정부의 약속을 환영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가리왕산의 이름에 걸맞은 훌륭한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리왕산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우수한 생태자원, 관광자원에 올림픽 유산까지 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관광 메카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범추위 상임공동대표인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회장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1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가리왕산의 자연경관과 올림픽 유산을 더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한 강원도민의 환영과 지지를 선언하기 위한 것”이라며 성명의 취지를 밝혔다. 정선주민, 강원도 20여 주요 민간단체 및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선제적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유효기간이 지난 손소독제를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손소독제의 무분별한 폐기는 내성이 있는 생물종을 증가시키면서 환경에 해를 끼치고 감염병 대응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하여야 한다. 수거 기간 중 시설의 보유량은 집중 기간과 대상을 정하여 수거하고, 개인(관내 주민) 보유량은 항시 수거될 수 있도록 보건소 정문과 후문에 수거함을 마련할 계획이다. 4월에는 △ 관공서, △ 실내 문화·체육시설, △ 보육시설, 10월에는 △ 감염 취약 시설(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 식품접객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거하며, 기타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여 신종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고자 손소독제 수거와 폐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손소독제 수거와 폐기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농업인대학은 4개 과정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학식을 3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기를 맞이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은 ▲ 식품 크리에이터 과정(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 미래 농업인 과정(횡성군 주요 작목 재배 기술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 양봉 경영 과정(양봉 이론과 현장실습 및 양봉 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 ▲ 농업경영최고사관(CEO) 과정(지역 리더의 리더십 함양 및 전문 농업 경영교육) 총 4개 과정을 현장실습 위주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군농업인대학은 횡성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합리적인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장기 기술교육을 전수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작목과 품목 위주의 49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1,179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횡성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중무휴의 열악한 노동환경 및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동력 감소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 도우미(헬퍼) 운영비에 약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도우미(헬퍼) 지원이란 축산농가의 애경사,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 및 사육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전문 도우미를 활용하여 관리를 대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은 축산업등록(허가) 농가(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를 대상으로 연중 시행되며, 최소 연평균 월 20일 이상 운영하여야 한다. 축산농가 도우미(헬퍼) 지원은 여성 축산인의 노동경감과 축산업 참여확대를 위해 여성 축산도우미 신청 시 우선하여 운영된다. 또한, 성인지 예산으로 분류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한다. 도우미 출장시에는 각종 가축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역 매뉴얼에 따른 조치 후 방문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도우미(헬퍼)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축산농가 전문 도우미 지원을 통해 쉼 없는 축산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주말돌봄취약아동의 식생활지원을 위한 ‘주말엔 집밥 시즌2’사업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주말엔 집밥 시즌2’사업은 태백시자원봉사센터가 월드비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매월 2회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집밥꾸러미를 제작하여 주말동안 주양육자의 돌봄부재로 식·빈곤 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쉽게 집밥을 차려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키다리이모, 모범운전자회, 태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태백시드림스타트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돌봄공동체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주 소장은 “‘주말엔집밥 시즌2’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안전망 활동으로 매회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부엔텍(주), TS산업은 지난 13일 태백시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인재 발굴에 써달라며 인재 육성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유광성 대표와 우영인 대표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