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8개 품목과 답례품 공급업체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공모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으로는 태백 지역에서 생산된 상추와 토마토, 봄 산나물 모둠세트, 참나무 장작 등이 있으며, 관광체험 상품과 목공예품 굿즈 등도 함께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을 통해 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10만 원 미만 기부 시 전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지난 3.1. 태백교육지원청 권성자(58) 교육장이 임명됐다. 태백교육지원청 개청 이래 역대 최초의 여성 교육장으로 태서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이는 태백시청 개청 이래 최초 여성 부시장이 부임한 데 이어 태백시의 여성 친화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태백시 공공기관 중에서도 박용해 태백우체국장, 최은경 중소기업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 등이 여성 기관장이며, 태백시청 조직 내 4급 공무원 4명 중 3명이 여성공무원이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대상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비상벨, 현관문·창문 보조 잠금장치) 지원사업 추진과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광부와 광부'를 제작하고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2023년에는 여성가족부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이번 여성 교육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태백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라며, “또한, 태백시는 여성 친화적인 공직 분위기로 장성광업소 폐광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모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온 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기 유충구제 약품은 알약 형태로 가정 내 화장실 변기에 약품을 투여하면 정화조로 흘러가 모기 유충을 없애는 효과를 내며,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여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약품은 정화조가 설치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약품이 필요한 시민은 신분증 지참 후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로 방문하여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약품을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를 미리 예방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태백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와 연계하여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및 ‘취약계층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경로당 등의 60세 이상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객담검사 등을 진행한다. 이동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등록 및 치료·복약 상담·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아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관내 하천, 공원 등에서 ‘비만 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양구군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하천, 공원, 관광지, 거리 등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비만 및 금연 예방을 홍보한다. 양구군보건소는 향후 지속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청소년들의 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 또는 시설로, 청소년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을 1년 이상 운영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정관 또는 회칙이 있으며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 복지, 보호 분야의 모든 사업 또는 프로그램이며, 선정된 단체 또는 시설에는 1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는 18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에서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단체역량, 사업 내용, 사업예산, 과거 실적 등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하여 4월 중 대상 단체(시설)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은 관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사업의 하나이다”라며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5일 해안면 현리 일원에서 해안면 주민주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다. 행사는 해안면 주민, 군 장병,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천 침사지 광장을 중심으로 6개 리 마을 인근 하천과 농경지에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퇴비 관리와 영농 방법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환경 보호·유지에 대한 인식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기업, 단체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은 우수시책 발굴을 위한 ‘청춘양구 벤치마킹단’을 운영한다. ‘청춘양구 벤치마킹단’은 양구군이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직무연찬회, M·Z·X 혁신보드 등을 확대·개편해 관외 선진 행정사례를 배우고 이를 통해 군정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구군이 기존에 추진하던 직무연찬회는 부서별로 진행돼 신규 시책이 부서별 1개 이상 발굴됐다면, 이번 벤치마킹단은 팀별 1개 이상의 시책이 발굴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정책과 발전 방안 등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벤치마킹단은 양구군 소속 27개 부서 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양구군은 부서별 3개 이상의 벤치마킹단을 구성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한 후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벤치마킹 후에는 결과 보고를 통해 양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팀별 1개 이상 발굴하고, 각종 법령 검토 및 소관 부서와 협의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은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직원들이 양구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책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청년센터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삼척시 청년 정신건강 연계·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월 1회 ‘청년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청년마음건강상담소’는 만18세~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 및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상담 접근성 향상과 만성화 예방,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연계를 지원하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10시~15시 삼척청년센터 2층 모꼬지실에서 운영된다. 이수정 센터장은“청년들이 청년센터를 친근하게 여기고 왕래하는 만큼 삼척청년센터가 청년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메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하여 청년사업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과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사업,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연계 산모 마음건강사업, 직장인 마음건강사업 등 양 기관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삼척시의 자살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6일 입시를 앞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강사로 김상근 강남구청, EBS 영어 강사와 성재윤 대치명인학원 입시소장이 나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노하우’, ‘과목별 학습법 및 입시정보’를 내용으로 강의한다. 참석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14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잡해지는 입시 환경에 대비하여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3월 14일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이해를 통해 양성평등한 의견 제시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5명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신시연 부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성인지력, 의견 제시 능력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시민참여단은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시청 본관 및 별관 내 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능력을 향상하여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