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는 3월 14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삼척시는 3월 14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삼척시장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산불예방·진화를 위한 역할분담을 논의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4년 삼척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거쳐 유관기관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됬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에 대응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효율적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실종이 우려되는 치매 환자에게 각인 목걸이 제작·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부터 원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다. 보호자 연락처, 환자 이름, 환자 생년월일, 주소 등 희망하는 내용을 신청하면 해당 내용을 각인한 목걸이를 제공한다. 제작 기간은 3~5일 가량 소요되며, 원주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한 GPS 배회감지기 사용료 지원, 지문 등록, 실종 예방인식표 지급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소 치매 어르신이 잘 다니시는 길 또는 장소 파악, 계절별로 즐겨 입으시는 옷을 착용한 모습 촬영, 낮과 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시계 비치 등은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병해충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과 외래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공급하고 병해충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위한 농업 현장 중심의 예찰·방제단 2개조(4명)를 편성하여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관내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관리병해충 교육을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여 원주시 주요 과종에 대한 기본방제력도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농업 현장에서 병해충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강구 할 계획이며, 농작물 병해충 진단실도 운영하여 농업인이 병해충 진단 의뢰 시 정확한 진단 및 처방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미래 원주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21기 원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2004년 5월 30일에 개설된 원주농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2,3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 우수기관상을 5회 수상하는 등 전문 농업교육 분야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농업마케팅학과, 그린농업설계학과, 복숭아학과, 사과학과 4개 과정 총 1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3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 1회, 4시간씩 총 25회에 걸쳐 10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최신 농업기술 정보 습득, 농가별 문제점 및 애로 기술 해결 방안, 선진 농업 현장 및 우수사례 견학, 영농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배우게 된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원주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 소득 향상과 더불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2024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우쿨렐레, 고전무용, 다이어트댄스 수료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1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실용교육과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건강기능요리, 쌀베이킹, 떡만들기, 홈패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농촌여성 실용교육은 56명이 수료를 했고, 다이어트댄스, 고전무용, 난타, 몸펴기생활운동 등 7개 과정이 개설된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은 176명이 수료하며, 교육생 총 300명 중 23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여건에 대응하는 여성농업인의 전문기술 습득과 농한기를 활용한 농업인의 건강,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교육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와 우수토실 개량을 통해 외부유입수를 차단하고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증대해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비 176억 등 총사업비 420억 원을 들여 관설2교부터 우산산업단지까지 원주천 좌안을 따라 8.592㎞의 차집관로를 신설하고 우수토실 20개소와 유량 제어 수문 8개소를 개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차집관로 정비를 병행하며, 차집 관거를 통해 유입된 오수는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처리한다. 이번에 신설하게 되는 8.592㎞의 차집관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4월 착공하며, 약 2㎞ 부분은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안내 간판과 안전 시설을 설치해 원주천 좌안 둔치에 있는 체육시설에서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공사 차량의 진출입 등으로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가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탄소중립실천 어린이집 7개소(웨스포, 지정, 통일, 새빛, 태일, 우산, 흥업)가 참여하는 “그림 전시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우산동 구)시외버스터미널 옆 단계천 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탄소중립실천 어린이집 등 원생 190여 명의 그림을 전시하는 행사로, 물의 가치와 소중함, 기후위기시대에 물 절약 실천 및 관리를 위한 영유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3월 22일 오전 10시에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실천 어린이집 재원생 및 교사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단계천 줍깅 행사를 추진하여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단계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단계천변 어린이 그림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계천이 시민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하천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지역 구직자(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 페스타’행사를 3. 20.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공공기관 신입사원 토크 콘서트, 공공기관 채용 특강, 기관(기업) 홍보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본 행사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에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는 공공기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람이 용이하도록 전세 버스를 지원하여 생생한 채용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 페스타를 통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얻어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을 개관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린이 경제교육에 앞장선다. 어린이 경제교육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배양과 미래 직업·진로 탐색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지만, 이를 전담하는 교육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에 △어린이경제은행 △직업의 세계-JOB WORLD △시장놀이 △세계의 화폐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어린이경제놀이터와 놀이로 배우는 경제보드게임교실 등을 마련했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유아 경제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에, 초등경제교실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전월 둘째주 화요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경제도서 2,500여 권이 비치된 경제도서관과 어린이경제놀이터, 경제보드게임교실은 상시 운영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든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4월부터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경제캠프’가 매월 1회 진행되고, 이 외에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앱 설치 후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참가할 수 있다. 암 예방의 날을 상징하는 32,100보 걷기 달성 후 가로세로 퀴즈 정답을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지만 균형 잡힌 식사, 짠 음식과 탄 음식 피하기, 금연과 절주, 주 5회 30분 이상의 운동을 통한 건강 체중 유지, 예방접종, 국가암검진 등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암 예방 활동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북부권 지역주민 중 만 60세 이상 치매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29일까지 주 1회(회당 60분)로 운영되며,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관련 교육과 더불어 감정 표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자기표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신체협응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사후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의 주요 원인인 우울증을 예방하고 타인과의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일상 활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는 평소 치매발생 위험 요인과 위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텐토시를 자매결연 후 첫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와 소렌토시는 2021년 11월 18일 비대면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은 작년 소렌토 대표단이 단오제 기간 강릉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자매결연 후 소렌토시를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렌토시는 올해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K-드라마 페스타 기간에 강릉시 대표단을 초청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시는 전 세계로 퍼져나간 K-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문화예술과 관광 방면의 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15일에 소렌토 시청을 공식 방문하여 소렌토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등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매결연 후 첫 대면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소렌토는 풍부한 유·무형 문화유산으로 수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