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1981년 시로 승격될 당시 45개의 탄광이 가행되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가행 당시 선탄하고 채굴 시 발생하는 폐석이나 폐광 찌꺼기, 저품위 광석들을 보통 경석이라고 부르는데 현재 약 1,900만 톤의 경석이 태백시 전역에 적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가치를 잃은 경석이 방치되어 있어, 약 10년 전부터 석탄 경석을 경량골재, 투수 블록, 세라믹 원료 등 신소재로 활용해 대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해 왔다. 그러나 경석이 폐기물 관련 규제를 받고 있어 비용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 강원특별자치도 민생토론회 개최 장소에서 직접 태백시 유병욱 환경과장이 폐광지역이 회생할 수 있는 환경부의 석탄 경석 폐기물 제외 등 정책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작년부터 장성광업소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파악하며 강원도, 태백시와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왔다”며, “경석 처리·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면 경석을 새로운 산업에 활용하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시래기 생산 농업인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래기 가공유통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양구펀치볼시래기농촌융복합사업단이 주관하며 농산물 가공 이론·창업 교육을 통해 가공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시래기 생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4시간씩 6회에 걸쳐 총 24시간 동안 해안면 대회의실·복지회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시래기 가공설비 안전과 위생관리 △표기 사항 등 행정처분 사항 대응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및 공동체의 필요성 △식품 소비 트렌드와 가공상품화 방안 △시래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삶은 시래기 생산 실습 △농업인 가공업체 운영 방안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8일까지 양구펀치볼시래기농촌융복합사업단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팩스 또는 이메일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4억 4300만여 원을 투입해 180대의 노후 경유차 폐차를 지원한다. 단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돼 지원 대수는 변동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차량 소유자 △신청접수일 기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양구군수 또는 절차 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이 있는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폐차되는 자동차가 총중량 3.5톤 미만이면 승용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의 50%, 그 외 자동차는 기준가액의 70%가 지원되며, 총중량이 3.5톤 이상이면 기준가액의 100%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지역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 유용 미생물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농축산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양구군은 최근 '유용미생물배양센터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무상 공급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방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 통일농업시험장 등 4개소에서 제공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대상이며, 공급되는 품목은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으로 총 7600리터다. 양구군은 지역 농가에 유용 미생물 공급과 함께 미생물 효능과 사용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권은경 농업지원과장은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해 농가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12일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척소방서 교육담당 전문 소방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과 재난대응 요령, 비상대피 교육이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추천받아 포상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문화적 감성,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국제감각과 개척정신, 충효 및 봉사 4개 부문의 청소년과, 청소년 선도, 청소년 봉사 2개부문의 시민 또는 단체를 추천받아 포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상자격은 등록기준지가 삼척시 이거나 현재 주소가 삼척인 자로써 삼척시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청소년 및 시민이 대상이다. 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단체, 학교장과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며 일반 시민도 추천서를 작성하여 공적조서와 함께 삼척시청소년수련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4월 중 결정되며 오는 5월 예정인 ‘삼척시 청소년 대축제’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을 위해 봉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라며 “공적이 있는 많은 분들의 추천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3월부터 ‘농업기계 순회 수리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정비 및 수리기술 향상을 위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정비 및 수리기술을 향상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 실천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자 마련됬다. 3월 4일 근덕면 동막리와 미로면 하거노2리를 시작으로 오는 14일에는 근덕면 초곡2리와 하장면 역둔리, 18일에는 원덕읍 노경2리와 신기면 신기리 등 80개 마을에서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은 기동수리반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작업 중 고장으로 인한 영농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개인 정서와 사회성, 성격 발달이 이루어지는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릴레이’를 운영한다. 대상은 7세 반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개소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릴레이는 올해 4월~11월 중 1회 1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의 전문 강사와 함께 치매관련 그림책 ‘파랑오리’를 읽고 가족사랑 북아트 활동을 한다. 또한, 반복 읽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지원하고자 해당 그림책은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된다. 참여 원아 가정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두뇌활동 교구와 교육 안내 리플릿을 배부해 가족 단위 치매인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 환자를 대하는 데 거부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4월 6일과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토요 특강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실은 엄마도 꿈이 있었어’ 저자 김상래 작가가 총 2회에 걸쳐 원주 근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소개하고 미술관별 대표적인 소장품을 도슨트와 함께 감상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샘마루도서관은 6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일상도 여행! 블로그 기록법’ 강연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에서 미술관을 간접 체험하며 미술 작품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개화기마다 찾아오는 과수 꽃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 예방책 ▲개화 전 관수 및 요소 0.3%, 붕소 0.1% 혼합 살포 ▲송풍법 ▲살수법 ▲연소법 등을 안내하고, 특히 고체연료를 태워 과수원의 온도를 2~3℃ 높여 꽃눈 피해를 예방하는 연소법은 가장 효과적인 저온 피해 예방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 대비 2.1℃ 높았으며,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지고,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고체연료와 함께 인공수분장비, 수정벌, 꽃가루 등을 지원하여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눈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고체연료 사용 시 소화기 비치 및 반경 1m내 연소물질이 없도록 관리하여 화재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구)학성초등학교 인근 도로 정비공사를 위해 도로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시는 학성동에 위치한 (구)중앙선 철도 교량 철거로 인한 도로 정비를 위해 평원사거리~태학교사거리 구간의 기존 포장부를 철거하고 재포장, 차선 재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구)학성초등학교 인근 상하행 편도 2차로가 3월 20일부터 4월 하순경까지 편도 1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편도 2차로가 1차로로 축소되면서 출퇴근 시간 등에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도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에서 살고 싶은 이유 및 불편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개선된 사항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은 주관식 형식으로 구성돼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불편한 이유를 각 5개까지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면접 조사로 진행되며,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아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