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5일 18시 관내 음식점에서 여성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강릉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조영숙)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규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계약 시 지역업체 우대 ▲기업인들과의 소통 채널 확대 ▲관광객 감소에 따른 보다 다양한 유인책 등 경제 및 관광분야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활발하게 논의한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헌신과 기업가 정신은 우리 지역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 경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동해시는 24일 동해시청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의 대응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 모색과 지역이 가진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로컬 특화 상품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등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 최근표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을 위한 팀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으며,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가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들에게 기술이전 하여 지역경쟁력 강화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의 협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3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은기 (前)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협업”특강과 작년 강원특별자치도 협업과제 경진대회 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청 교통과의 협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회장은 “현대 시대는 콜라보노믹스 시대(Collabonomics)이며, 협업이 경영의 핵심축이다. 3차 산업혁명은 경쟁이 키워드였지만, 4차 산업혁명은 협업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사례발표에 나선 교통과 첨단교통TF팀 정의섭 주무관은 교통과에서 추진중인 “지능형미래교통체계(ITS)”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 추진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복잡·다양화로 인해 다수의 부서가 관련된 현안이 증대함에 따라, 도민 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태백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3곳에 각각 국비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주력산업인 광업 산업 쇠퇴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태백시는 핵심산업이었던 재래식 광업 환경을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마이닝* 환경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전문 엔지니어 및 유관 인구가 정주하는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구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선정된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마이닝 기반 인프라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 - 폐광을 활용한 ICT 기반 하이테크 스마트 마이닝 실증 단지 구축 - 국내‧외 기업의 실증·홍보·교육 기반 마련 - 배후단지에 산업 육성 및 전문 엔지니어 교육 ▲그린 에너지 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24일 도청에서 한-인도네시아 기자협회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인도네시아 기자협회는 1946년 설립, 약 2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전문 기자단체이다. 아구스 수디브요 인도네시아 국영 텔레비전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대표단은 “강원자치도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 회원이자 우리 도와 자매결연 관계로서,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MCI 그룹 직원 1천명이 도를 방문했을 때 직접 환영행사에 갔었다”며, “인도네시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우리 도를 충분히 돌아보시고 자국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은 6월 1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체리연구회 회원들과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40개 농가 8ha에서 재배된 체리 품종별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한 체리 품종을 선발하여 고품질 생산 기술을 공유해 지역 체리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체리 농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서 40개 농가가 25종의 품종을 출품했고, 이중 ‘강구1호(1위)’, ‘블랙펄(2위)’, ‘베니테마리(3위)’ 품종 순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새콤달콤하며 먹음직스러운 색과 식감도 좋은 체리는 기성세대뿐 아니라 신세대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미래 농업을 견인할 성장동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19년도부터 과수분야 전략작목으로 체리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약 1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주, 관수, 묘목식재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체리재배의 기반을 조성했고, 특히 열과에 취약한 체리를 위해 간이 비가림시설을 지원해 고품질 체리 생산 기반으로 농업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강릉상공회의소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나영진 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 30여 명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관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방안 마련 ▲청년 일자리 확보 방안 ▲기업·상공인 부담경감 지원과 기업인들이 평소 느꼈던 어려움을 비롯하여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내수시장 침체와 고물가, 고원자재가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하는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으며 주요 협약의 내용은 강원트리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및 홍보, 행사 참여, 미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 등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내 대표 교육기관인 강원대학교 미술학과와 도내 문화예술을 위한 네트워크를 보다 구체적으로 형성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강원대 미술학과와 지속 가능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선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 학과장 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문화재단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빈(Künstlerhaus Wien) 특별전’을 강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6월 1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업은 ㈜세아특수강(자동차 부품), ㈜비씨월드제약(의약품), ㈜셀락바이오(필러), ㈜제네웰(창상피복재)로, 원주 이전 1곳(제네웰), 신증설 2곳(세아특수강, 비씨월드제약), 창업 1곳(셀락바이오)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은 미래 첨단산업분야인 자동차와 의료관련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반계일반산업단지와 기업도시에 1,599억 원을 투자하고 18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우선, ㈜세아특수강은 반계일반산업단지에 417억을 투자하여 전기차 부품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해외수출용 GMP 인증을 받을 항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비씨월드 제약, 신개념 필러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축하고 창업하는 셀락바이오와 창상피복재인‘메디폼’제조사 제네웰은 기업도시에 모두 자리 잡고 1,182억을 투자하여 원주의 의료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도는 첨단산업분야 중심의 기업유치로 20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6월 19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8기 교육생들과 1기~7기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와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에게 듣는 귀농귀촌 이야기’, ‘귀농귀촌 OX 퀴즈’, ‘선배 대 후배 탁구시합’이 진행됐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8년째를 맞이한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과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년간 175세대 218명이 교육받았으며, 현재 79세대 97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해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앞으로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 수요에 발맞추어 장기·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되어 25년까지 연장되었다.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내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 농업유통과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 추세를 미식 관광으로 연계해 대표적인 미식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 미식산업 역량강화 외식업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① 2024년 지원사업 소개 및 운영계획 설명, ②‘철원오대쌀이 가장 귀한 꽃이다.’화두로 타지역 쌀밥과는 차별화된 밥상을 만들고자 개발한 오대꽃밥 개발메뉴 소개 ③ 업체별 1:1 인터뷰를 통한 컨설팅 ④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사업추진, 정산서류 제출, 사후관리까지의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졌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의 컨설팅, 교육, 설문 등을 통하여 이루어진 내용을 토대로 지역의 미식사업 오대꽃밥 메뉴와 각 업소의 특화메뉴 등으로 철원(군)의 밥상이 새롭고 신선해질 수 있도록, 작은 것이라도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시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그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주말야시장'개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 21일, 태백 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12개소 중 가장 먼저 도민들을 맞이하는 태백의 ‘황부자 며느리 주말야시장’은 6월 2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 개장하여,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 지역예술인 및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을 매월 선보이며, 9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신규 조성되는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문진종합시장, 장성중앙시장, 황지시장상점가, 홍천중앙시장,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의 컨셉 설정,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 및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야시장은 올해 6월 부터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홍천 중앙시장은 먹거리 한 입과 즐길 거리 한 다발을 함께 제공하는 매주 테마가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