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의 특별한 사업을 지원하고 관광 관련 단체와 기업의 공동 관광협의체 조성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국비 1억 원,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 및 공동의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관광사업팀을 신설하여 횡성군 관광사업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배우며 쉬어가는 런케이션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 지역 대학과 연계한 런케이션,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 △ 로컬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우리동네미리보기 프레캠프, △ 관광요금 안정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횡성군 관광업 종사자와 기관 연계 및 네트워크를 진행하여 진행되는 사업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횡성군 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도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총 8개월간 주 1회, 연간 총 30회 내외로 운영 예정이며, 여름방학(8월 중)과 겨울 방학(12월 중) 기간에는 어르신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개강식은 ▲ 3월 6일 안흥은빛대학을 시작으로, ▲ 남촌어르신대학( 3. 7.), ▲ 공근은빛대학(3. 11.,) ▲ 청일은빛대학( 3. 12.), ▲ 갑천은빛대학(3. 13.), ▲ 강림실버대학(3. 13.), ▲ 서원은빛대학(3. 14.), ▲ 횡성은빛대학(3. 15.), ▲ 둔내은빛대학(3. 22.), ▲ 횡성군노인대학(4. 2.), ▲ 우천실버대학(4. 5.) 등 4월까지 11개 노인대학별 개강식이 이어질 예정이며 총 1,045명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체조 교실, 인문학 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활동 위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삶의 활력을 드리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오랜만에 만나 안부도 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9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부스 임차료와 시설 운영에 따른 사용료 등 업체당 연 1회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횡성군 경제정책과(033-340-204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세금 체납,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제외된다. 횡성군은 기업 운영 연수와 고용인원, 특허․품질인증 여부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3월 말까지 지원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전시회와 박람회에 적극적인 참가는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대상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지게차, 굴착기이며, 횡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는 등 세부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1월 29일까지로 지원 예산 조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되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지참 횡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횡성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맞춤돌봄서비스사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글씨로 마음을 쓰다!’를 남양동과 노곡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이 캘리그래피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감성 글씨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글쓰기의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감성표현으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시절 학교를 다니며 겨우 이름석자 쓸수 있는것에 감사했는데 나이 80에 붓을 들며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예쁜 글씨로 정성스럽게 디자인 글씨를 완성해 감격스럽다.” 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극단적 선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위하여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자살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이번 ‘마음잇길’은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의 사별 경험나누기’를 통하여 유족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슬픔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관찰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금번 모임을 통해 자살유족이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척 소한계곡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김’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지난 11일 ‘민물김 추출물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하여 효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민물김은 유속과 유량이 풍부하고 차고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알베린과 롤리올라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어 주름개선, 피부미용, 항산화,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과거 지역주민들이 민물김에 혈행개선 및 부종저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산모에게 민물김으로 국을 끓여 산후조리에 이용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탈모 증상이 있는 두피의 혈행 개선을 촉진하고 이미 밝혀진 바 있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탈모 완화에 효능이 있는지 밝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민물김의 효능을 증명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하여 대량증식을 통한 상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민물김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봄 신학기를 맞아 12일과 13일에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양구군 보건소와 양구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9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3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판매 행위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 안전 관련 사항 중점 점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 또는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오는 14일 양구 한반도섬에서 KBS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 생방송이 진행된다.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은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을 돌며 그동안 6시 내고향과 인연을 맺었던 출연자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14일 양구군에서 진행되는 ‘6시 내고향’은 ‘강원도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원의 인연과 함께 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한반도섬과 양구 농산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은 윤인구·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양구군민들이 방청객으로 초청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8000회 특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국토의 정중앙 양구에서 우리나라 대표 방송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양구 한반도섬에서 시청자들과 군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 생방송에 함께할 방청객을 모집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축산분야에 총사업비 약 45억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구군은 올해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축 사육 환경의 변화 흐름에 맞춘 변화로 축산업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고품질 한우 사육 기반 조성 △가축 재해 예방 및 사육환경 개선 △중·소가축 사육 기반 조성 및 경영안정 △축산분뇨 악취 저감 지원 △조사료 생산지원 및 축산물 안전성 강화 등 33개 사업이다. 먼저 양구군은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사육 기반 조성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지능형(자동) 축산시설 지원사업, 한우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축사 시설 장비,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 축산농가의 복지증진과 축산업 신규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전문 도우미 요원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축협과 협력사업으로 한우 인공 수정료, 수분조절제, 악취 저감제 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축과 관련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일 한국항공고등학교 웅비관에서 한국항공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시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한국항공고등학교 개교에 따른 신입생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상호 태백시장과 태백시 관계자, 문명호 한국항공고 교장과 교사 등 학교관계자와 신입생 48명이 참석하여 한국항공고 입학을 축하하고, 태백시의 전입시책과 교육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항공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개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강원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9월 출범하여 신입생 48명을 모집한 결과 1.25:1의 경쟁률로 관외 45명, 관내 3명이 합격하여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입신고를 신청한 학생들은“이렇게 현장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해 줘서 다른 신경을 안 쓰고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태백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이 되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전입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일 한국항공고등학교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지정번호: 2024-ATO-01)’취득 기념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항공고등학교에 항공기술교육원이 설치됨에 따라, 항공고 입학생들은 외부기관이 아닌 교내에서 3년 간 2천410시간 동안 항공기의 전문 정비기술을 받으면서 항공정비사 면장(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이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권성자 태백시 교육장, 문명호 한국항공고 교장, 신동북 항공기술교육원장과 한국항공고 신입생 48명 등이 참석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는 미래항공 인재를 꿈꾸며 비상하는 학생들에게 날개가 되어 줄 것”이라며 ”한국항공고가 미래 항공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