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13일까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47세 예비 청년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시설개선비(600만원/1회 한도)와 임대료(50만원/ 월 한도, 24회)를 지원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는 7일부터 1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7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했으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컨설팅, 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204항공대 내에 유류저장시설 설치 계획에 대한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다. 홍천군은 204항공대 내에 유류탱크와 계류장을 설치하겠다는 소식을 접하자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관련된 소식을 듣고 있는 204항공대 이전 추진위원회 역시 이 같은 결정에 당혹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그간 홍천군과 204항공대 이전 추진 위원회는 십 수년에 걸쳐 항공대 이전을 추진해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204항공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번 유류저장 시설 설치 소식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설치 예정지인 항공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홍천강과 불과 50미터의 거리에 있으며, 그 하류에는 6만 8천 홍천군민의 생명수를 공급하는 태학정수장 취수시설이 있다. 유류저장시설 노후 또는 예측 불가한 사고로 인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홍천군민의 안전과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제5회 영월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볼링장에서 오는 3월 9일(토)부터 3월 10일(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3인조, 4인조 등)와 학생부(개인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려 각 부문별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관계자는 “볼링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링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마일리지 챌린지를 3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군민들은 매일 걸음 수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마일리지를 받게 된다. 하루 5,000걸음부터 100마일리지(100원)를 받게 되며 1만 걸음을 달성하면 최대 200마일리지(200원)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 마일리지가 1만을 넘으면 영월지역화폐 ‘그리고’ 카드로 1만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월군 공식 커뮤니티인 “영월아, 걷자! 영월군민 함께 걷기”에 가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마일리지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별도의 예약 없이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진단검사 1단계 심경심리검사(CERAD-K)와 2단계 치매임상평가를 받게 되며, 협약병원을 통해 감별검사 및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국내산 비단벌레 (학명: Chrysochroa coreana)의 원종을 확보하여 인공적으로 짝짓기를 시킨 후 알에서 성충으로 우화하는 전 과정에 대한 생활사를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비단벌레는 딱지날개가 금속성의 영롱한 초록색을 띠기 때문에 그 껍질을 고대 신라시대부터 왕이나 왕족의 장신구 등에 사용했는데 이러한 유물은 이미 경주 황남대총 마구와 쪽샘지구 44호 고분 등에서 출토된 바 있다. 비단벌레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서 주로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서식하며, 개체 수가 적고 서식지가 점점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처해 있지만, 비단벌레 유충이 얼마 동안 무엇을 먹고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생활사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는 비단벌레 유충이 수 년간 나무속에서 목질부를 먹고 살다가 성충이 되면 구멍을 뚫고 나오는 천공성 곤충 특성 때문이었으며,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단벌레의 유충기는 실험실 조건에서 무려 5년 6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연구를 직접 수행한 영월군 천연기념물곤충연구센터 이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화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내면 인구 밀집지역인 사창리에 장터길 경관을 조성하고, 보행자 친화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공모 사업비 확보에 따라 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특히 군은 이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025년까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총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정주여건 및 경관개선 사업이다. 사업에는 테라스 가든 조성, 하늘광장 조성, 하천 친수 경관형성, 골목길 경관형성 등이 포함된다. 군은 연내 디자인 및 설계용역 후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최근 수년 간 빠르게 군사도시 이미지를 탈피하는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179억원이 투입된 상서면 산양리 일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철원군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및 전략사업 적극 발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국·도비 최대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요 국·도비사업 135건 1,429억 원을 포함한 2,549억 원 확보를 목표했다. 내년도 군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지경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접경지역 생활기반(LPG)(갈말시가지) 조성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화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동송하수처리구역(오덕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주요 기반 시설 확충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해빙기를 맞아 모노레일 운행 전 구간 및 차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3일간 실시한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주행 레일 지지부 침하, 경사면 붕괴 등으로 인한 궤도운송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와 연간 소이산 모노레일을 찾는 관광객의 80% 이상이 3월 부터 10월 하절기에 집중되는 만큼 각종 사고 요인 제거를 위한 차량 운행 시험, 구조부-동력부 분해점검 또한 함께 실시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동력부 마모 등 대규모 정비대상의 경우 2분기 점검 간 차량 분해 후 손상 정도를 고려하여 후속 조치를 통해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 군수는 “관광객분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는 점검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해빙기 공사 재착공에 맞춰 관내 수도공무소와 주요사업장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교육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상수도, 하수도팀 주관으로 ‘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방향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각종 민원에 대한 친절 응대요령’을 별도 전달했다. 건설사업관리 책임감리원이 직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시와 적정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 방법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민호 새인건설(주) 대표는 “현장 상주 감리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창환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하수도 공사 추진에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음과 분진 발생이 많은 공사 특성상 많은 불편 함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전국건설기계 정선연합회에서는 지난 6일 정선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240만원과 아리아리1004 기부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올해 3월부터 9개 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산지 안에 방치된 산림화된 농지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간편한 절차로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임야로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현재 사실상 산지화 되어 있는 농지는 관리주체 없이 방치되고 있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불일치로 공신력 저하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 혼선 등 행정의 비효율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지적공부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매매·증여의 어려움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어, 토지소유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불만이 속출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산림경영 퇴직자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산림화된 농지를 전수조사하여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 후 소유자 동의서를 받아 농지전용허가신청서 작성·접수 등 업무를 대행하고, 농지·산지부서와의 협업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토지이용 실태에 맞게 지목변경을 추진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연접한 토지가 모두 산림인 농지이거나 연접한 토지 일부가 구거·하천 또는 도로이고, 그 외는 산림으로 되어 있는 농지로 농지 보전부담금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