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강원농업인 수당을 1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은 지난 2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아, 총 5,530농가가 신청했으며, 읍면별 대상자 지원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경영체 기간(2년 이상)미달, 소득초과(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등 232명을 제외하고, 5,298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농업인 수당은 가구별로 연 70만원을‘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총 수당 지급 규모는 37억원이다. 평창사랑상품권은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별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품권 수령은 지원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강원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이 농업소득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장기적인 농업․농촌 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과 함께 오는 6월 19일까지 인제군 중소기업 특산품 판촉 행사 ‘인제, 왔습니다!’를 진행한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한 특판전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판촉전에는 인제군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7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 특판전을 방문하면 황태포, 황태부각, 수리취떡, 잡곡, 산나물, 조청, 오미자에이드, 잣, 누룽지 등 인제군 우수 농특산물 37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이 인제군의 우수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제군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철원백골 영웅시대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철원군 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며 매년 철원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1년 철원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22년 철원읍사무소를 통한 200만원 성금 기탁, 23년 동송읍사무소를 통한 300만원 기탁, 올해 서면사무소를 통한 300만원 기탁까지 기부금 누적금액 900만원을 기록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철원백골 영웅시대 이목근 회장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서면 지역 어려운 이웃, 특히 저소득층 자녀 가구에게 전달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철순 서면장은 “매년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철원백골 영웅시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3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면 지역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 전달되어 장학금 및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당초 6월 30일까지였던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개인당 월 지류 20만원ㆍ카드 50만원 총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2016. 4. 1. 발행이 시작된 철원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200억원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2020. 12월에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1,000여명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철원사랑상품권의 사용량 및 관심이 증가함에따라 2024년 10% 특별할인판매 기간 동안 87억원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이번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기간 연장으로 지역상권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이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식품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유통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소비자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통 및 공급 바이어 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4 시즌1 농특산물 판매전’ 행사에 참가해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를 추진했다. 지난 행사에서는 7개의 관내 농특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가 참가해 수리취떡, 건나물, 명이김, 더덕청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5천 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실시해 국민고향정선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 정선군의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진행되는 ‘자매도시 교류행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도시 중심에 위치한 중구청 일원에서 중구청 직원들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1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현안 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 금액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액 5,100억 원 중 대부분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며, 내년도 총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다인 9,000억 원으로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정부예산 확정 전까지 부처, 기재부, 국회를 적극 방문하여 감액된 예산은 증액을 요청하고, 반영된 예산은 감액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비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등 2025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물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가 기업도시 내 장기미착공부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를 집중유치하며 도시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지정면 소재의 기업도시는 산업·연구·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개발되어 지난 2021년 5월 산업·연구용지 분양이 완료됐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일부 용지에 시설투자가 지연됐다. 이에 원주시는 장기미착공부지 현황 조사 및 즉시 투자가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고 토지 소유자와 중개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시는 현재까지 (주)서울에프엔비, ㈜현대메디텍, ㈜비알팜, ㈜광덕에이앤티 등 총 4개 기업을 유치하며 1,352억 원 투자·377명 고용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들 기업들은 각각 설계 및 건축허가 단계를 밟으며 공장 신축을 위해 현재 분주하게 뛰고 있다. 또한 이번 6월 중으로는 3개 기업과 1,182억 원 투자·152명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534억 원 투자·529명 고용이라는 우수한 성과을 기록하며, 장기미착공부지를 활용한 기업유치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n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인제지회에서는 지난 6월 10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과 6월 10일 기초연금 신청 안내 확대와 수급 가능 대상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확대하고 수급 가능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연금 수급 가능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어르신의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대중 강원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강원-강원대학교-춘천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의‘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는‘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23년에 선정된 권역별 4개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올해 비수도권 국립대학 대상 2개소를 추가 공모했으며, 작년 미선정 됐던 강원대학교가 재공모하여 선정(6월말)되면 ‘24~’28년까지 건립비 164억 원과 기자재비 280억 원, 총 444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춘천시는 국가적으로 필요한 반도체 인력의 강원권 양성 및 참여 유인과 강원지역에 반도체 연구·교육 거점 구축을 위하여 사업 선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과 운영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하며 강원형 미래차 산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강원형 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으로 24년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준공이 완료되면 설계 → 개발 → 생산 → 재사용까지 미래 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실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 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주를 중심으로는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헬스 기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현장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산단캠퍼스 및 기업연구관)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6월 12일,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4억 6,800만 원을 부과·고지한다. 이는 지난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대수 1만 7,196대 중 연납 신청 등을 통해 납부된 건을 제외한 13,259건에 대한 세액으로, 차량등록대수와 부과 세액이 전년 대비(12,761건, 14억 4,400만 원)보다 다소 늘어났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양양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단, 2024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외되며 올해부터 보훈보상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0%가 감면된다. 차종별 부과현황을 보면 승용자동차가 8,843건, 13억 1,820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90%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3,607건 1억 1,010만원, 건설기계 172건, 1,157만원, 이륜차 199건, 335만원, 기타 438건, 2,510만원이 부과되었다. 특히,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본세액 10만원 초과인 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