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상공회의소는 5일 베트남 옌바이성 대표단과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전11시 동해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동해상공회의소-베트남 옌바이성 협약식에는 동해상의 회장, 옌바이성 대표단,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해상의 김규태 회장과 옌바이성 방한 단장 도 득 주이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취업연계 협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의회는 2024년 3월 5일 오후 2시에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농특산물 명인 육성 및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농업 발전과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심영미 산업경제위원장, 조창휘, 박한근, 신익선, 조용석, 손준기 의원과 원주시강소농협의회 조경일 회장, 김용수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 육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현안 청취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이었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농특산물 명인의 육성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특산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원주시 농업과 농특산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특별자치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속초 북방 교역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었으나 적자 누적 등의 이유로 소유권이 수차례 변경되고, 2014년부터 10년째 개점 휴업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해 항만관리주체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조속히 터미널을 매입하여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로 운영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내 유일의‘민간소유 터미널’로 민간기업의 재정 상태에 따라 터미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국제항로 운항의 걸림돌로 작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어, 정당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0월 공모에 응모하여 12월 최종 선정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비 보조금을 건의하는 등 모두 5가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5일) 8시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장(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과 의료현장 상황 점검 및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4개 대형종합병원에서는 내부 인력 재배치, 대체인력 고용 등 전공의 이탈 공백을 메우려 노력하고 있지만, 남아있는 의료진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입원, 수술감소로 인한 병원 경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외래진료를 차질없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근무지 이탈에 따른 업무개시명령 대상인 전공의의 복귀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어제부터 양일간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관련,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4일 기준 255명으로 지난주 월요일(2.26.)과 비교시 21명 가량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특별한 응급환자 이송지연 사례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건설, 건축 자재 분야 전문 종합박람회인 ‘2024 강원 건설, 건축박람회’가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건설, 건축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원 건설, 건축 박람회가 어느덧 개최 15회를 맞이했으며, 강원 건설, 건축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매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내 건설업체에 수주 기회 제공을 위해 ’2024 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가 함께 진행되며, 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등 시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올해 건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한다. 한편, 6일~8일 박람회 참여기업과 기관이 함께하는 업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발주계획 설명회 및 업무연찬회 개최 시 참여기업 제품홍보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박람회 및 설명회를 통해 도내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앱의 메인화면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편했다. 개편된 앱 서비스는 3월 6일부터 시작된다. 주요 개편사항은, 도 캐릭터 디자인을 기존 2D에서 3D로 변경하여 더욱 생동감 있고 친근한 이미지 제공, 메인 화면에 상품권 총 보유금액을 표기하고 구매 및 결제 버튼을 배치하여 앱 실행 시 직관성 향상, 앱 내 이미지 및 글자 크기를 조정하여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매월 1일 40~45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 강원상품권 앱은 현재 약 31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3월 5일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동해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돌봄 공백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사업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토탈공예 △독서놀이 △신나는 전래놀이 △조물조물 창의 미술 △창의과학 △창의팡팡 보드게임 △펀펀잉글리쉬 등이 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5일 1학기 운영 초등학교인 청운초와 남호초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했으며, 학교 현장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운영 전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해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2024년 1학기 △청운초 △남호초 △북평초 △북삼초 △동해중앙초에서 시작해, 2학기에는 동해시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3월 5일, 제 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함께 하면 名品길이 됩니다!!’ 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양호 둘레길을 친환경 숲길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의원은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관광벨트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소양호 둘레길은 소양호 선착장에서 청평사까지 5.9km 구간을 2025년까지 72억을 들여 데크와 야자매트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ESG경영과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시대의 흐름에도 맞지 않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유지관리 비용으로 후손들에게 커다란 짐만 지우는 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의원은 데크와 야자매트길이 아닌 친환경 숲길로 조성해야하는 이유를 조성공법, 환경보존, 안전관리,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용 등 각 카테고리별로 설명하면서 ‘치악산 둘레길’을 벤치마킹하여 마적산 등산로, 가마골 생태탐방로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nb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ㆍ비례)은 5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2년 강원도 본청 및 시.군의 자금관리 이자수입률은 전국 평균 이자율의 절반밖에 안되는 0.5%대로 낮은 이자율로 인해 '22년 기금운용 이자수입은 184억~ 588억원 손실, ‘22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54억원 ~ 247억원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도 본청과 18개 시군은 적정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원미희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이자수입률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하며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2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이자수입현황‘ 및 ‘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예금 이자수입 현황’을 근거로 강원도 본청 및 시.군의 이자율에 전국 243개 지자체의 평균이자율 및 최고이자율을 적용해 이자손실액을 산출하여 손실추정액을 제시했다. ‘22년 도본청과 시.군 전체의 기금이자율은 0.54%인데 전국평균이자율 1.06%를 반영하면 184억원, 최고이율 2.20을 반영하면 588억원의 손실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 2)이 3월5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문화재연구원 산하 예맥문화재연구소 강릉 유치를 제안했다. 심오섭 의원은 ‘작년 4월 강릉은 대형산불로 경포대가 소실될 위험을 겪었으며, 도유형문화재인 방해정 일부가 소실되고 상영정은 전소됐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봄철 대형산불 외에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재해로 인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속절없이 훼손되고 있다’며, ‘문화유산의 보호와 체계적인 위기관리 방안이 더욱 절실하고 시급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문제에서 문화유산 보호와 보존을 전문으로 다루는 국가 기관이 바로 국립문화재연구소’라고 설명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설치되지 않은 강원에 국립문화재연구소 설치가 필요하며, 도내 전체 문화재 중 20% 가까운 문화재가 산재한 강릉에 설립하는 것이 당위성과 명분이 있다’고 역설했다. 심오섭 의원은 ‘지난해 5월 문화재청의 2024년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에서 강릉이 도내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자 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과 글로컬대학30 주요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주까지 가능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글로컬대학30 지정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동반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주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 입학부터 정주까지 지속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월 5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지역특화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262번째 주자로 나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불을 지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 첫해인 2018년을 시작으로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고 계신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화 화촌면장은 “화촌면 복지를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발로 뛰고 계신 강은수 민간위원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가정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