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지난 6월 4일 양양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들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양양전통시장 구역이 아케이드 구역까지 확대 인정되어 시장면적이 7,251㎡에서 10,618㎡로 3,367㎡가 확장되었으며, 42개 점포가 편입되어 총 107개 점포로 규모로 증가하였다. 양양군과 양양전통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인정구역 확대를 신청하였고, 군에서는 점포수, 토지면적, 동의요건 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장인정구역확대 신청을 승인하고 6월 4일자로 결정·고시하였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시장상권 내 인정구역에 새로이 편입되는 상가들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확대 인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취급, 소비자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을 비롯하여 시장 개선사업에 포함될 수 있어 전통시장으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되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구역 확대로 시장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양양전통시장을 편리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며 상권 활성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는 10일 오전 11시 30분 남대천 단오행사장에서 단오맞이 강릉쌀 단오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시 임원을 비롯한 읍·면·동 임원 30여 명은 강릉단오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릉쌀 ‘햇쌀가득’로 만든 단오 수리떡(쑥절편절편 200kg)을 나눠주며, 강릉쌀의 우수성 홍보와 동시에 강릉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쌀 단오떡 나눔행사는 성공적인 단오제 행사 추진과 관내 농산물 홍보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 및 시민이 떡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우수희 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쑥을 뜯어 삶는 등 정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 및 지역 농산물 홍보를 통해 농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봉평면 이장협의회과 서울 어울림병원은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농간 상호협력의 기회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협약은 영농활동으로 인한 관절후유증이 있는 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서울어울림병원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척추 및 관절전문 의료기관으로 윤재영 대표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직원 약 80명이 근무하고 있다. 송문석 회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평소 많은 주민이 앓고 있는 관절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의료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이 로컬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캠페인의 주요 테마인 교육관광, 아웃도어 활동과 지역문화 체험을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참여,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8일 민둥산역에서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박광일 한국철도공사 민둥산관리역장, 최진아 정선군 관광두레 맹글장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지역관광 및 철도여행 활성화는 물론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선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철도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관련 행사 및 사업의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 및 지역상생발전에 각 기관이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6월 8일부터 9일까지 외국인 Z세대 및 K-Cultur 관심층(유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둥산역에서 아리랑 공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김태현 주무관은 6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지난달 모친상으로 인해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크나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가족들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쌀 30포대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4-H연합회주관으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행사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홍천 농가형 가공상품전’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청년 12단체 120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홍천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가형 가공상품 11개 분야 170여 종의 상품을 전시·홍보하는 상품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상품전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은 물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젊은 층의 소비트랜드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상품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홍천군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홍천 청년 단체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고, 홍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홍천 청년들이 마케터가 되어 지역상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개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국지도86호선 동막에서 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을 연결하는 총연장 L=2.69km(터널 1.7km 포함), 총사업비 64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하던 중 총사업비가 500억이상으로 증액되어 지난해 1월부터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로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심해 차량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미 착공할 수 있는 사업비도 일부 확보됨에 따라 행정절차 이행 후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만큼 조기에 사업이 착공되어 준공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보상하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 사업 대상자는 관내 농경지 등에서 야생동물로 인하여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입은 주민으로 접수기한은 10월 31일(읍·면 접수 기준)까지이다. 신청은 관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피해조사는 피해산정 용역을 통한 손해사정사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자 입회하에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보상금은 피해면적, 피해율, 생육단계별 보상비율, 피해예방 자구노력도 그리고 농촌진흥청 작물별 단위면적당 소득액을 기준으로 금액 산정 후 지급한다. 아울러 농작물 피해보상의 경우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인명 피해보상일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한다. 다만, 농작물일 경우 최근 5년 이내에 피해보상금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여부에 따라 피해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5년간 1,565건 10억 3,700여 만원의 보상금액을 지원했으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소상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의 프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 경품 지급, 소상공인 생산품 홍보·전시, 발마사지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단오 축제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5일 15시 3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참여하고, 280억 원이 투입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450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허브 조성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강릉과학산단 키스트 강릉분원 부지 내에 건립 예정으로 연면적 5,549㎡, 지상 7층 규모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6년 사업타당성 조사 이후 27년부터 30년까지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중인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의 경우 연내 정식 지정을 받게 되면 강릉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전주기 허브와 더불어 천연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R·D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국가산단기업 유치에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경제도시로 잰걸음 중인 강릉시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06월 03일 홍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공제사업에 소요되는 지원금을 부담하고, 경제진흥원은 대상자 모집, 공제적립금 관리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여야 하며, 신청 시 가입기간 3년형과 5년형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며, 이후 2033년까지 10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 원씩을 납부하면 홍천군이 20만 원을 지원해 50만 원을 적립하고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받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해저케이블 공장이 증설되어 향후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특별자치도, LS전선(주)과 함께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LS전선(주) 동해 제5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주) 대표이사, 최재석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으며, 기업소개 및 투자계획,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주)은 동해시 송정일반산단지 2블럭 부지에 내년 6월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여 제5공장(연면적 19,451㎡)을 증설하고, 연간 초고압 해저케이블(HVDC) 생산능력을 약 4배 높여 글로벌 해상풍력과 대륙간 전력연결 등 대규모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게 된다. 또, 지역에는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에 이어 5년간 39억 원 이상 세수 증대 효과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