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의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청을 3월 4일부터 받는다. 지원 대상은 보증보험에 가입(보증기간 유효)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청년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대상은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소득 7천5백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며,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이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증료 지원신청 구비서류는 전세 보증반환보증 보증증서와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납부액 기재),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및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이며,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전세 사기 피해를 겪는 임차인이 없도록 전 연령에 대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만큼 해당하는 군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꼭 신청하여 주시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장애인의 체력과 건강의 증진을 위해 보람원과 한우리작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장애인 작업장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3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40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편의성과 운동의 지속성을 고려하여 근무지 내에서 진행하며, 보람원에서는 매주 월요일 1회, 한우리작업장에서는 매주 수요일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 작업장의 근로자 중 83%는 지적장애인이며, 2020년에 실시한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적장애인 중 15.5%가 중등도 이상의 비만인 상태이다. 또한 비장애인 인구에 비해 장애인 인구에서 2배 이상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나타나고 있어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횡성군은 높은 비율의 지적장애인이 일하고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정기적 건강 체크와 프로그램 진행 전후 비만 개선율을 측정하는 등 사후 관리를 할 방침이다. 횡성군보건소는 준비운동과 유산소, 근력, 만성질환 예방 운동, 정리운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5천8백여만 원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3·1공원 내)에서 유아숲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 교육은 유아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볼 수 있는 씨앗과 곤충, 열매, 나무, 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체험하며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이다. 또한 줄타기와 언덕 오르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진행하여 유아들의 건강한 육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유아의 정서와 육체 발달 모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숲 체험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유아와 청소년기에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인제군이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인제군과 정선군 2곳을 포함해 전국 8곳에 새롭게 조성된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제군의‘꽃보다 용대 스테이’사업은 2026년까지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북면 용대리 일대에 30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청년 맞춤형 주거단지 지원과 함께 용대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도보권에 있고 춘천 부터 속초 고속화철도 백담역 신설, 용대지방정원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어 입지적 여건이 좋고 지역 일자리 창출이 쉬워 안정적인 농촌 정착이 기대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관광지가 많아 수도권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곳이며 농자재 반값 등 농업 관련 지원 혜택이 많다.”며,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고용 현황에 따라 적합한 사업을 자체 발굴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실무형 골프 캐디 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횡성군은 관내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어 캐디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맞춰 한국골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맞춤형 전문 캐디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횡성군은 3월 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계획 수립하여 4월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한 전문적인 캐디를 양성하여 지역 골프장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만들게 되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계속해서 횡성의 고용시장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지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Challenge Up!’ 개강식에 이어 3월 4일 네트워크 공간 Challenge Planet Network Center(횡성읍 앞들동1로 20)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 Challenge Up!’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횡성군과 민간기업이 협력으로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않고 단념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20명의 참가자가 모집되어 중‧장기반 1기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횡성군은 모집을 계속하여 90명의 청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프로그램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부터 경력 단절 여성, 대학 졸업생 등 횡성에 거주 중인 다양한 청년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활동을 시작한 ‘청년 Challenge Up!’은 중기반은 15주, 장기반은 25주의 취업 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수업 외에도 목공예와 캔들 공예, 제빵,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훈련, 바리스타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2일간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 기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은 신규 교육생을 위한 기초반과 지난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월 시민기록단 기초반은 지역 문화 기록의 첫 시작을 위한 이론 수업으로 △로컬 아카이브의 중요성과 기본개념 △아카이브 기본 원칙 △아카이브 기본 개념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심화반은 전년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된 실습 과정을 거치며, △기록물 현장 수집 방법 △기록 정리방법 △기록 원고 작성법 △구술 인터뷰 △아카이브 시스템 자료 등록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이 직접 실행해보는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문화 아카이브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둔다. 영월 시민기록단 기초반은 3월 21일부터 4월 11일, 심화반은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영월문화도시센터 주민 커뮤니티공간(영월읍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월 리빙랩 2.0' 참여팀(단체)을 모집한다. 영월 리빙랩 2.0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견.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고민하며 찾는다. 사업 분야는 장애인, 고령층 이동 및 시설 사용 어려움 해결방안, 지역 내 환경문제 해소 방안, 귀농귀촌(관계)인구의 정착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 방안, 문화적 일자리 만들기 방안, 지역소멸위기 대응 방안 등을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 모임(3명 이상) 또는 기관, 단체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이 당면한 사회적 불균형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문화로 해결 및 회복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문화적으로 갈등해소하고 문화 창업·창직 여건조성 방안도 마련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영월 '우리동네 문화충전소' 참여공간을 모집한다. 구석구석 문화영월 ‘우리동네 문화충전소’는 지역 내 카페, 책방, 마을회관 등 소규모 공간을 운영 하고 있는 주인장이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직접 기획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반경 내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민간의 공간과 마을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유공간으로 전환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20개의 공간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소외지역 없이 내 집 앞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문화적 장소의 연결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024년도 제25회 3.1절 기념 영월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3월 1일 13시에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참가자들이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을 출발으로 동강대교를 거쳐 극동공업사를 지나 상하수도 사업소를 반환하여 다시 원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얼을 계승하고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 건강달리기를 실천하여 체력이 증진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 창절서원(영월읍 단종로 60)이 3월 4일부터 상시 개방하여 서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문화해설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문화해설은 방문객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서원의 역할, 창절사의 유래, 유교 기본 예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영월 창절사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숙종 11년(1685년)에 감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개수하여 10인(사육신인 박팽년·성삼문·이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와 생육신 김시습, 남효은, 순절충신 박심문, 단종의 시신을 안장한 영월호장 엄흥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한다. 또한, 보통의 사당에 비하여 비교적 규모가 크며,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講堂)과 동서재(東西齋), 배견루(拜鵑樓, 누각)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건축물에 남아 있는 익공의 형태 등이 18세기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1월 25일 국가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안정된 창업 및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청년들의 퇴근 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요맞춤형 클래스와 커뮤니티 펍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요맞춤형 클래스에서는 사진강좌, 푸드스타일강좌, 보자기매듭강좌, 북토크 등을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커뮤니티 펍에서는 김경일 교수, 이근수 교수, 존리 대표, 박웅현 소장 등 명사들을 초청해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 건의 사항을 듣고 의논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문화 콘텐츠 강화를 위하여 커뮤니티 펍 행사기획 운영자를 모집하여 유사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튀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며, 3월 4일부터 16일까지 일자리청년사업단에서 온라인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가 없으면 청년들은 얼마 후 영월을 다시 떠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일자리도 있어도 문화가 중요하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