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이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사업 신청을 이달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 및 유통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1억 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도비를 포함한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정선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중 제조업 기업으로 자재구입 및 최종 생판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를 비롯해 원자재 구입비, 택배비 포함 물류 운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단 물류업, 택배업, 세탁업 등 비제조업과 세금 미납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대상 기업 물류비의 50% 이내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하며, 타 사업에서 지원되는 물류비를 포함해 총 6백만원 한도 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정선군청 홈페이지 신청 안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3일 태백시청에서 영암·화성고속 주식회사와 태백버스터미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 사항 △사업 실행에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등 제반사항 △태백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의 운영 등 세부사업계획 △기타 혁신지구 지정 및 사업 대상부지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호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그동안 낙후됐던 황연·삼수동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태백버스터미널의 현대화 및 복합화로 교도소 관사 등 주요 현안들이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학도 대표이사는 “이번 시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으며, 태백시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 공모 중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에 박차를 가하며, 향후 혁신지구 최종 선정과 사업 추진까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사업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으며 공급량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양구군은 지속 가능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위해 올해부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방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 통일농업시험장 등 4개소를 통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시작했으며, 양구군이 올해 5월 말까지 공급한 유용 미생물은 3만1123리터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공급한 1만3107리터 보다 1만8016리터 증가한 수치로, 백분율로 보면 137%가 증가한 것이고, 이용 농가도 105개 농가에서 174개 농가로 65.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용 미생물 중 복합균은 품질 향상, 면역력 증대, 질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공급량도 지난해 대비 22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양구군이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 5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무상 공급한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용량이 표기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면 지역 배꼽페이 이용자에게 5%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배꼽페이 추가 적립은 부족한 인프라와 인구 감소 등으로 침체된 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6월 한 달간 면 지역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면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업소는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의 배꼽페이 가맹점 175개소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면 지역 배꼽페이 미가맹 업소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등의 방법으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배꼽페이 추가 적립을 통해 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가져오길 바라며, 배꼽페이가 양구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읍·면 소상공인 사업주분들의 가맹점 가입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꼽페이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 후 사용할 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삼척여성새일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 운영보고를 받은 후, 관내 여성 일자리 취업지원 센터로서 운영에 대한 자문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민관 협력 등 삼척시에서도 정책적으로 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여성새일센터와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경구 운영위원장(삼척부시장)은 “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통해서 여성새일센터 역할 강화로 여성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센터와 운영위원회가 발맞추어 삼척지역의 맞춤형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기관으로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일 동해시, LS전선㈜과 함께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 공장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9,451㎡(5,883평)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09년 동해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3년 해저2동, 2020년 해저3동, 2023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4공장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고 있고,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LS전선㈜은 62년 설립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전력망과 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과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특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최근 관광 트렌드가 △디지털 소비관광 △소규모 개별여행 △체험형 레저중심 △로컬 지향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케이션, 웰니스, 해양치유, 야간관광, 해양레저관광 등의 독창적인 특화형 관광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ʹ해양레저관광ʹ 분야는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해양레저 활동 인구 또한 증가되는 등, 그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해양수산부) 차원에서도'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제정(ʹ25년 1월 시행 예정)하여, 체계적인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을 본격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중앙정부의 정책흐름 및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강원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ʹ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ʹ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이번에 수립한'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은 ΄매력만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2025년까지 동해안 관광객 1.3억 명 달성을 목표로 4개 주요과제,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동해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5월 30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에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철원군민 및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철원 내 구인 중인 여러 분야의 업체들과 유관기관들이 모였다. 특히, 제대예정 군인들을 위한 취업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 경험이 부족한 군부대 사병들도 면접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직업적성검사 등이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창업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구직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의 명품 과일 중 하나인 하니원 멜론이 출하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원예농협APC에서 하니원 멜론 공동선별 출하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멜론 출하식 고사와 함께 멜론 선별라인 시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시 시설원예 농가에서만 재배, 생산하는 과일로 비파괴 당도 검사 등을 통해 공동 선별한다. 이 때문에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 에서 20브릭스(Brix)다. 또한 껍질 부분까지 당도가 균일하게 유지되고 후숙 과정이 없이 수확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제한된 수량과 약 한 달간 짧은 출하 시기 때문에 출하 때마다 품절 대란 현상이 나타난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팜 시설의 도입으로 하니원 멜론 생산 농가를 더 확보하고, 생산기간을 늘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도에 따르면 2015년 센터 출범 이후 2023년 말까지 2,523개 창업기업을 지원(중복지원 제외 시 1,585개) 했으며, 이들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409억 원, 고용인원은 2,583명에 달했다. 도와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발굴, 지역특화 창업 모델 개발, 투자를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로컬크리에이터(지역기반 혁신창업) 기업 육성에 주력해 감자밭, 양양 서피비치, 감자아일랜드 등의 우수사례를 배출했다. 또한 디노먼트, 닛픽, 더픽트, 브레싱스, 록서 등 빅데이터·AI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창업기업도 발굴·육성했다. 도는 올해 센터에 4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청년 창업지원, 기술창업 사업화, 온라인 판로확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방위산업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등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센터는 국비 60억 원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자동차산업의 원하청 임금격차 해소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고용노동부)'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초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사업은 원하청의 임금격차해소 등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산업군을 조선업에 이어 2024년에는 자동차산업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우리 도에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5인이상 기업)의 원·하청 간의 임금격차 해소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근로자에게는 임금격차 해소와 기업에게는 정규직 고용 지원을 위한 고용패키지를 150명을 목표로 지원 할 계획이다. 근로자 임금격차 해소(자동차부품 산업 일자리채움지원금 지원)를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등)에 신규로 취업한 만15세 이상 근로자에게 원·하청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장기근무 유도를 위해 1년 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정규직 고용 지원(자동차부품산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이 근로자를 신규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 원을 지원한다. &nbs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하천‧소하천 점용료 정기분 830건 202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소하천 점용료 정기분은 2024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국‧공유지 하천부지 사용에 대한 점용허가권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부과했으며, 연 1회 납부를 의무로 한다. 점용료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텔레뱅킹 또는 폰뱅킹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건설과 하천‧소하천 점용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하천‧소하천 점용료 정기분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액의 3% 가산금이 추가되며,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권고한다.”라고 말했다.